북측 민화협은 지난해 12월 말 국내 대북지원단체들에 연하장을 보내 “조국해방 70돌과 6·15공동선언 발표 15돌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맞으며 귀 단체와 전체 성원들 그리고 후원자들에게 따뜻한 설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새해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더욱 높이 들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적극 추동하고 나라의 평화와...
이처럼 회사마다 추석 대체휴일의 적용 여부가 다르니 만나는 사람마다 "추석에 며칠 쉬세요?"라고 물어보는 것이 인사말처럼 번지는 웃지못할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한편, 앞서 정부에서는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 한해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뒤에 휴일을 하루 더 붙이는 대체휴일 제도를 만들었다. 이에 안전행정부는 지난 24일 "'관공서의...
공직선거법은 설·추석 등 명절에 하는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것은 선거운동으로 보지 않지만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예비후보자 신분이던 지난 2월 초 제천과 단양지역 관공서를 방문, 민원인 출입이 제한된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명함을 돌리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 의원은 그러면서 현 부총리의 인사말을 언급, “‘사죄한다’는 단어가 없는 게 굉장히 놀랍다. ‘참담’ ‘안타까움’ ‘자괴감’은 제3자적 위치에 가진 사람들이 가진 단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한편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책임규명 단계에 들어서면 총체적인 문제 진단과 책임규명, 대책이 나와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뿐 아니라 국회 차원에서도...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세요’라는 제목의 설 인사말 목록이 게재됐다.
설 인사말로는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설을 맞아 온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등이...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막내라인' 김향기와 노정의의 설 인사 영상이 전 직원을 힐링시켜줬다. 어린 배우들을 생각하는 직원들과 성인 배우들의 마음이 각별하다. 앞으로 건강히 연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향기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예쁘다 오만복'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또한 3월로...
포털사이트 다음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설날 인사를 소개하며 즉석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마땅한 인사말을 떠올리기 어렵다는 네티즌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에 따르면 "우리의 최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의 보살핌에 감사하오며, 새해에도 많은 가르침 있으시기...
특히 기본적인 인사말인 ‘안녕하세요’와 ‘언니’, ‘오빠’ 등의 표현을 가르쳤고, 추사랑은 곧잘 따라하며 아빠를 기쁘게 했다. 그러나 늦은 밤 계속되는 교육에 추사랑은 “어휴~”라며 한숨을 내쉬며 힘 들어했다.
이때 추사랑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을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해 추성훈을 폭소하게 했다.
선관위는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정치인은 문자메시지 인사말 전송, 사진을 게재한 연하장 발송, 복지시설 구호·자선물품 제공 등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 방법으로 설 인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정치인으로부터 명절 선물을 받거나, 명절모임 등에서 음식물을 제공받은 경우 즉시 선관위에...
선관위는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맞는 명절인 만큼 설 인사를 명목으로 선물을 건네는 행위가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정치인은 문자메시지 인사말 전송, 사진을 게재한 연하장 발송, 복지시설 구호·자선물품 제공 등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 방법으로 설 인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능형전력망은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차세대 전력 인프라시스템으로, 전력과 정보통신의 융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새 정부의 기조인 창조경제와 일맥상통한다"며 "수요자와 시장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한전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시민단체...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마음속에 주류·비주류, 친노·비노·반노 전부 버려야 한다”며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라고 강조했다.
김성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당의 혁신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의 과제는 당내 화합을 이루는 것”이라며 “무신불립(無信不立)이란 말처럼 당내 당원들 간 믿음이 없으면 당이 설 수 없고...
또 정지영은 “2013 매일 연애하듯 가슴 뛰게 보내시길”, 이루마는 “나의 한계를 알고 최선을 다하자”, 주영훈은 “내 집 마련, 결혼, 취업, 출산, 건강 이 모든 꿈을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는 새해 인사를 건넸다.
한편 MBC FM4U는 2월 9일과 11일 설 특집 리퀘스트 쇼 ‘나 고향 갈래’와 ‘나 집에 갈래’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최치준 사장은 인사말에서 “상생 경영은 과학적 사고의 기반 위에 고정관념을 깨뜨려 혁신에 앞장설 때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삼성전기가 보유한 기술, 제조, 품질 노하우들이 1, 2차 협력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태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반성장은 국가 발전 및 미래 신가치 창출을...
CEO들은 모처럼 만나는 지인들끼리 반갑게들 인사를 건넸다. 다만, 경영이 어려운 탓인지 얼굴은 결코 밝지가 않았지만.
특히 우기정 회장은 심기가 불편해 보였다.
인사말을 통해 우기정 회장은 “1년간 끌어오던 헌법재판소의 개별소비세 위헌제청소송이 합헌 6, 위헌 2로 위헌결정이 나 분노와 절망감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우리...
특히 행사 도중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가족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말과 소망을 담은 영상 편지가 공개되어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편지를 본 가족들은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빠와 남편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답장을 작성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해외 근무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사기 및 회사에 대한 신뢰를 진작시킬...
스미스 부사장은 사전 자료를 통해 “높은 교육률과 강력한 기술 산업을 바탕으로 한국이 지식경제 분야에서 우뚝 설 것으로 전망한다”며 “소프트웨어 산업이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되려면 기술 혁신과 클라우드 컴퓨팅 육성을 위한 올바른 법적·제도적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자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한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을...
회사를 믿고 들어와 준 막내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지난해 12월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종욱(사진, 56) 대표의 인사말이다. 한때 2000명이 넘던 직원 수가 1년 사이에 300여 명으로 줄어든 기억을 되살리며 새롭게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수 개월치 월급이 밀리고 회사 사정은 날로 악화되자 직원들은 하나 둘 회사를 떠났다. 적자가 눈덩이처럼...
김종열 하나금융그룹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0년은 우리를 둘러싼 여러 위험요소와 우려 섞인 시선을 보란 듯이 뛰어넘고 당당하게 설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성공적인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통해 규모와 수익성을 비롯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톱 50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경현대와 동풍열달기아 등 합작회사가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신뢰는 물론 한중 양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한중경제발전을 위해 부단한 품질 향상, 창의적 디자인 추구,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