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열 사장 "세계 50대 금융그룹과 견줄 근원적 변화 추구" 강조

입력 2011-01-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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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출발 2011 행사' 개최

▲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발 2011 행사'에서 김승유 하나금융그룹회장(좌측 7번째) 과 김정태 하나은행장(좌측1번째)이 2010년 개인금융부문에서 대상을 공동수상한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지점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ek.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하나은행 및 하나 대투증권 등 그룹 임직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그룹 슬로건을 발표하고 2010년 업적에 대한 부분별 시상식을 갖는 등 '출발 2011 행사'를 가졌다.

김종열 하나금융그룹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0년은 우리를 둘러싼 여러 위험요소와 우려 섞인 시선을 보란 듯이 뛰어넘고 당당하게 설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성공적인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통해 규모와 수익성을 비롯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톱 50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형적 수준에 걸맞는 내면의 변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재의 조직, 생각, 방식을 뛰어 넘어 세계 50대 금융그룹과 견줄 수 있도록 근원적 변화를 추구하자는 의미에서 ‘하나 그 이상’을 그룹의 슬로건으로 공유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2010년 경영평가 대상’시상식에서는 개인금융, 기업금융, 자산관리의 세 부문에 걸쳐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영업점 및 직원들이 수상의 영예 를 안았다.

개인금융부문은 영업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한 하나은행 돈암동 지점과 CRM을 활용한 점주분석을 통해 고객 밀착 영업을 특화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대덕테크노밸리지점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기업금융부문은 IB연계 영업 등을 통해 전년대비 이익을 100억원 이상 증가시킨 하나은행 대기업영업 1본부 RM 1 팀이, 자산관리부문은 탁월한 영업수익 및 자산증가를 달성한 하나대투증권 영업부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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