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과 설기현이 없는 엔트리였지만 강력해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전반 39분 한교원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고 후반 13분에는 이석현이 직접 프리킥 골을 넣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홈팀 성남은 전체적으로 공격을 주도했지만 인천에게 실점을 2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물론 2실점 후에도 공격을 주도했지만 후반 20분 인천의 외국인선수...
설기현도 풀럼에서 활약할 당시 리저브리그에 종종 출전했고 당시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리저브팀 경기도 거의 빼놓지 않고 현장에서 관전했다.
하지만 박지성의 상황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 만큼 리저브팀 경기 출전이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유망주도 아닐 뿐더러 부상에서 갓 회복한 단계도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팀은 최악의 상황에서 강등을 피하기...
한편 전남은 이천수의 그라운드 복귀와 함께 그를 인천으로 트레이드했다. 인천에는 김남일 설기현 등 이천수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그밖의 다른 선수들이나 김봉길 감독 역시 이천수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의 설기현이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관중석으로 강하게 공을 차버린 것이다. 다행히 공은 관중이 없는 것으로 향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있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 다음날 설기현은 곧바로 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태를 무마했지만 이미 돌아선 팬 심(心)까지 되돌리기는 힘들었다.
축구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는 유럽에서는...
하지만 전반 15분 설기현의 도움을 받은 이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광주의 저항은 필사적이었다. 전반 23분 이용이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2 : 1로 역전에 성공한 것. 이용은 박정민의 첫 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1 : 1 동점 상황에서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역전골에 성공한 인천은...
그 뒤로는 그 뒤로는 김주성, 황선홍, 박상인, 이동국 등이 간헐적이나마 해외 진출의 명맥을 이었고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전후해서는 안정환, 설기현, 박지성, 이영표, 이천수, 송종국, 김남일 등 월드컵의 주역들이 차례로 해외 무대를 노크했다.
배구계에서는 1979년 당시 국가대표였던 박기원(현 한국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이탈리아 팔코나라로 진출하며...
한편 한국 선수로서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경험한 선수는 설기현이다. 설기현은 안더레흐트 소속이던 지난 2001-02 시즌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조별 라운드 첫 경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다. 비록 후반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아루나 딘다네 대신 출장해 데뷔전에서 큰 역할을 하진 못했지만 한국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큰...
한편 기성용의 스완지시티행이 확정되면 기성용은 지난 2005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을 시작으로 이영표, 설기현(전 레딩), 이동국(전 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조원희(전 위건), 이청용(볼턴),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에 이어 열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왼쪽 측면에서 설기현이 밀어준 공을 치용수가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연결하며 멋진 골을 성공했다.
이후 최용수가 선보인 세리머니는 지난 '유로 2012'에서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가 했던 골 세리머니 장면. 최용수가 유니폼 상의를 벗고 관중들을 향해 뭐라고 외치려는 순간 다른 선수들이 일제히 달려오더니 최용수의 입을 손으로 막아 폭소케했다.
전반...
팀 2002는 20분 이동국에 추가 실점했으나 25분 설기현의 왼발 크로스를 최용수가 골로 연결했고, 30분 박지성이 골을 추가했다. 박지성은 벤치로 달려가 히딩크 감독의 품에 안겼다.
후반 22분 팀 2012에서 한 골이 더 터졌다. 하대성이 페널티 박스 외곽 왼쪽 대각선 지점에서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예리하게 띄운 크로스를 에닝요가 헤딩으로 연결했다....
특히 K리그 홍보대사인 안정환을 비롯해 이동국, 설기현, 정성룡 등 K리그 스타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열띤 입찰이 이뤄졌고, 이동국 선수가 내놓은 2011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실착 유니폼이 경매 품목 중 최고가인 15만원에 낙찰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체험존(zone)에 마련된 시각장애체험 축구, 시각장애체험 걷기...
이번 행사는 K리그 홍보대사인 안정환을 비롯해 이동국, 설기현, 정성룡 등 K리그 스타 플레이어의 애장품 경매와, 유명 브랜드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자선 바자회로 진행된다. 또한, 시각장애 체험 축구, 점자, 오디오 북 등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시각장애 체험존(zone)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이번 행사는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해 스탠다드차타드가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 (이하 SiB)’ 캠페인의 일환으로, K리그 홍보대사인 안정환을 비롯해 이동국, 설기현, 정성룡 등 K리그 스타 플레이어의 애장품 경매와, 유명 브랜드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자선 바자회로 진행된다.
시각장애 체험 축구, 점자...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선수는 설기현(인천·전 앤트워프)과 송종국(전 페예노르트), 이천수(전 레알 소시에다드), 이영표(밴쿠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전 PSV 에인트호벤) 등이다. 박주호(바젤)와 박주영(아스널)이 있다.
김인성은 지난해까지 실업 축구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서 활약한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러시아 명문 CSKA...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35)과 설기현(33)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김남일은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2002년 월드컵이 열렸던) 10년 전에는 내가 스타였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젊은 선수들이 주역"이라며 "젊은 주연 선수들을 빛나게 해주는 감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공청소기’ 김남일(35)이 국내 복귀 무대를 K리그 인천으로 선택해 설기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일 2년간 러시아 리그를 뛰었던 미드필더 김남일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김남일이 해외생활을 마치고 국내 프로축구로 복귀를 선택한 이유는 허정무 감독의 정성어린 설득과...
이번 행사에는 염기훈·오장은(이상 수원), 조성환·서정진(이상 전북), 설기현·김영광(이상 울산), 하대성(서울), 김창수(부산), 김은중(강원)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편 자선 경기전엔 군인 자녀 및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출전선수 명단
△축구팀(22명)= 홍명보(올림픽대표팀 감독), 김봉수(올림픽대표팀 코치), 염기훈...
울산은 설기현의 슈팅이 빗나가며 승리가 멀어지는 듯 했으나 수원의 나머지 키커 3명이 모두 실축해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올해 수원에 1무2패로 부진했던 과거를 털고 오는 26일 포항 스틸러스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반면 수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과 FA컵 준우승에 이어 K리그에서도 4위에 그치면서...
울산은 올 시즌 곽태휘와 이호, 강민수, 설기현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으며 전통적으로 강력한 수비를 자랑한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 최소 실점(29골)을 기록해 짠물 축구를 하는 팀이다.
최 감독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시작부터 끝까지 공격 축구를 하겠다"고 했다. 견고한 수비라인을 갖춘 김 감독은 "창과 방패라는...
박주영은 이날 출전으로 설기현(울산)을 시작으로 송종국(톈진), 이천수(오미야), 이영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주호(바젤) 등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인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한편 양팀은 결국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