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초·중학교에서 교과 영역을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등 4개 영역으로 통합해 학교급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고등학교는 ‘실용 통계’와 ‘직무 수학' 등 다양한 선택과목을 신설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해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1이 주로 배우는 공통과목에 '행렬과 연산' 단원이 부활했다. 일부 학계와 교육계에서 인공지능(AI) 이해를 위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수능 응시과목에 따른 가산점(5~20%)이 부여되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 및 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일부 모집단위가 지난해 대비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커지고,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올해는 국어 30...
전모집단위 필수반영 영역을 수학으로 지정하며 선택반영 1개 영역은 국어, 영어, 탐구 1과목(과학/사회) 중 상위영역으로 지정한다. 공학계열의 경우 필수영역 60%, 선택영역 40% 반영하며 경영학부는 필수영역 50%, 선택영역 50% 반영한다.
두 전형 모두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수학 백분위 취득점수 10%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국어, 영어, 수학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0%, 30%, 15%를 반영하고 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25%를 반영한다. 약학대학은 국어 20%, 영어 25%, 수학 30%, 탐구(과학 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이 가운데 수학은 미적분/기하 중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사회/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자연 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탐구(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2023학년도 서강대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 1.1, 수학 1.3, 탐구 0.6이다. 수학 영역의 가중치가 1.3으로 높은 편이고 수학 영역에서...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졸업 요건은 전공과목 65~70학점의 이수이지만, 공연예술학부의 전공 개설 과목은 111학점(52개 교과목)으로, 이범수 교수의 선택과목을 수강하지 않아도 졸업에 지장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생활에서 이범수 교수의 수업을 피할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2. 이범수 교수가 빈부에 따라 반을 나누어 학생을 차별하였다는 주장에...
이후 웅진씽크빅 등이 스마트올을 이용해 수익을 거두면서 뒤늦게 다른 과목으로 확대에 나섰다.
비상교육은 올해 11월 ‘온리원’을 출시해 가장 늦게 에듀테크 사업에 뛰어들었다. 시작이 늦은 만큼 막대한 투자가 계속해서 이뤄지고 투자금 회수 역시 이뤄질 단계가 아니어서 영업손실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대교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로...
수강 가능한 외국어 과목은 영어‧중국어‧일본어‧한자 총 네 과목이고, 방문학습‧화상학습‧셀프학습 중 공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방문학습을 선택할 경우 주1회 구몬 선생님이 방문해 1:1 수업을 진행한다. 화상학습으로 주1회 원하는 시간에 외국어 전문가에게 일대일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셀프학습은 교재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통상 대학들이 자연계열 모집 때 미적분이나 기하 성적을 요구해 이 과목은 주로 이과생이 치른다. 지난해에도 수학 1등급 가운데 미적분·기하 선택 수험생이 94.20%를 차지했다.
국어 영역 1등급에선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수험생이 85.58%였다. 지난해 70.88%보다 15%포인트 가까이 오른 수치다. 언어와 매체도 이과생 선호도가 높은 과목이다.
종로학원이...
하지만 선택 과목에 따라 최고점이 달라지는 표준점수 총합을 계산해보면 권 양이 전국 수석이다. 그는 각 영역에서 △국어 134점 △수학 145점 △화학Ⅰ 75점 △생명과학Ⅱ 71점을 받아 총 425점을 기록했다. 화학Ⅰ 표준점수 최고점은 68점으로 올해 과학탐구 전체 영역에서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기록할 정도로 어려웠다.
현대청운고의 구상우 부장 교사는 “하은이는...
문제가 제기된 문항은 공통과목 6문항(12, 13, 14, 20, 21, 22번)과 선택과목인 미적분 2문항(28, 30번)이었다.
특히 ‘킬러 문제’로 불린 미적분 30번은 합성함수 미분법을 사용해 삼각함수를 찾는 문항으로, 시민단체는 “30번 문제 오답률이 94.3%에 달해 100명 중 단 5명밖에 맞히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평가원이 공개한 ‘선행교육 예방을 위한 교과별 안내 자료...
종로학원이 분석한 ‘선택과목간 등급 격차’에 따르면 이번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1등급 차지 비중을 분석한 결과 국어 영역에서는 이과생이 다수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가 67.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채점을 바탕으로 추정할 경우 1등급의 약 80%가 자연계열이라는 게 종로학원의 설명이다.
수학 영역에서는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과...
수학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있는 곳은 강원대·경상국립대·순천향대다. 이 대학들은 미적분 또는 기하에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의대의 경우 선발인원 모집군, 전형방법 등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지원할 대학을 선정할 때 전형 방법을 잘 확인해 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특히 지원 패턴이 매년...
통합수능에선 선택과목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해 전체 점수를 산출한다.
가채점 결과가 변하지 않더라도, 표준점수나 백분위가 달라질 수 있고 예상 등급컷 경계선에 있는 경우 등급을 정확히 추정하기 어려울 수 있는 셈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전형은 대체로 정시지원 가능권 대학을...
국어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40번 문제의 선택지가 오류가 있다는 지적도 20건 접수됐다.
과학탐구에서는 화강암의 반감기를 묻는 문항(지구과학Ⅰ 19번)에서 초기함량 값을 주지 않아 동등한 비교가 불가능했다는 지적 등이 12건 올라왔다. 사회탐구에서는 ‘송’나라를 언급한 문항(동아시아사 10번)에서 ‘송’ 부분이 ‘남조의 송’인지 ‘조광윤이 건국한...
수학 선택과목 점수가 유리한 이과생들이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교차지원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가채점 점수만으로 정확한 등급 예측이 어려울 수 있다. 수능 점수가 불안하다면 당분간 논술고사 등 수시 지원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정시 모집을 위해 ‘진학사 합격 예측’ 등 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는 표준점수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