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이 주총을 앞두고 박기석 전 우리은행 부행장의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해태제과가 금융권 전문가 영입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20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 승인의 건(사내이사 신정훈 중임의 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전략과 뚝심 경영으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 경영자로 정평이 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운기 부행장의 1년 연임안을 주총에 상정키로 했다. 정 부행장은 우리은행에서 뉴욕지점 수석부지점장, 검사실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케이뱅크 재무관리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행장 자리는 당분간 장승현 수석부행장이 대신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대훈 행장은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곧바로 사표가 수리됐다. 이 행장을 포함해 총 7명의 농협 대표이사급 임원들도 사퇴한다.
앞서 이 행장은 지난 1월 새로 임기를 시작했다. 새 임기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지난 1월 말 선출된 이성희 신임...
이들은 다음 달 중순 이후 각 사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하나생명 신임 사장 후보로 추천된 김 전 부행장은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뒤 통합 하나은행의 기업사업본부 전무, 중앙영업2그룹 총괄 부행장 등을 지냈다.
오태균 전 전무 역시 외환은행에서 시작해 통합 하나은행의 HR 본부장·전무, 영업지원그룹 전무 등을 거쳤다.
IB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강남희 부사장이 선임됐다.
강남희 신임 대표는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검사부장, 경수지역본부장,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다.
강 신임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번에 신임 부행장으로 최성재 글로벌사업부장을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에, 김영주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여신운영그룹장에, 윤완식 경서지역본부장을 IT그룹장에, 임찬희 강남지역본부장을 개인고객그룹장에 각각 선임했다.
신임 최성재 부행장은 기업은행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문가로 동아시아 금융벨트 조기 구축 등 기업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NH농협은행은 홍명종 준법감시인(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홍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서울대 정책학과 석사, UC Davis Law School 국제거래법 석사 졸업 및 제37회 행정고시와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서울시와 총리실, 금융위원회에서 약 15년간 공직생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등에서 변호사로...
후보는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 등 3명이다.
하지만 위원 간 의견이 갈리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날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 우리카드와 우리종금, 우리FIS, 우리금융연구소,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도 추천할 예정이었다....
집행부행장, 국내부문 겸 개인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 직무대행)을 거쳐 현재 우리FIS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우리금융 출범 후 우리은행 IT그룹 집행부행장을 겸임하고 있다. 영업과 디지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31일 선정된 최종 후보는 우리은행 이사회를 거쳐 3월에 열릴 우리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상현 전무이사를 비롯해 배용덕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김창호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 오혁수 글로벌자금시장 그룹 부행장이 각각 20일 3년 임기를 마쳤다. 최현숙 여신운영그룹 부행장 역시 다음 달 20일이면 임기를 모두 채운다. 대표이사의 임기가 끝난 IBK연금보험·IBK시스템·IBK투자증권에 대한 자회사 대표이사 인사도 앞두고 있다.
실적 개선도 해결해야...
지난해 우리금융 출범 후 우리은행 IT그룹 집행부행장을 겸임하고 있다. 영업과 디지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 관계자는 "선임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6일과, 22일, 28일 세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후보자 3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추위는 29일 프레젠테이션 등을...
이날 그룹임추위를 열어 은행 부행장 이상 경력을 보유한 내부출신 7명을 차기 은행장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지난 6일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6곳의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일정을 논의했다. 지난 22일 그룹임추위에서 은행장 후보에 대한 자격요건 및 후보군을 선정했다.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새로 선임될 은행장 후보 선정 시...
호반건설은 지난해 연말 최승남 당시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다가오는 기업 공개를 대비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지속 성장을 위해 업계에서 검증된 전문 경영인을 각 계열사 대표로 전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최 부회장으로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금융통으로...
신임 서 수석부행장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전북은행 전략기획부장, 영업지원부장, JB금융지주 상무 등을 거쳐 이번 수석부행장으로 선임됐으며, 영업전략본부와 디지털본부를 맡는다.
신임 이 부행장은 국민카드 영업본부장, 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카드사업본부 부행장에 올랐으며, 카드사업본부를 이끈다. 기존 김종원, 전병찬, 김태진 부행장은 지난해 말을 임기로...
NH선물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본사에서 새롭게 선임된 이창호(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해고ㆍ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부산지역본부장과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 경영기획부문장(수석부행장) 등을 거치며 농협은행 내에서는...
지난 2010년 윤용로 행장의 임기가 끝난 후에도 차기 행장 선임이 이뤄지지 않자, 당시 조준희 부행장이 직무를 대행하다 차기 행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한편 기은은 2010년 조준희 행장을 시작으로 3번 연속으로 내부 출신이 최고경영자가 됐다. 관료 출신 기업은행장은 2007년 말 취임한 윤용로 전 행장이 마지막이었다.
부사장, 부행장 등 주요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8개사 중 7개사의 CEO가 이번에 연임하게 됐다. 해당 자회사는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아시아신탁, 신한대체투자운용, 신한리츠운용 등이다.
관심을 모았던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예상대로 연임했다.
임 사장은 2017년 처음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