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脫)원전과 탈석탄을 못박고, LNG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크게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2034년 최대전력수요를 102.5GW로, 필요한 신규 설비를 2.8GW로 잡았다. 석탄발전은 2034년까지 가동 후 30년이 되는 30기가 폐지돼 설비용량이 올해 35.8GW에서 29.0GW로 감소한다. LNG발전은 41.3GW에서 59.1GW로 늘어난다. 같은 기간 신재생발전 설비는 20.1GW에서...
2020-12-28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