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3개 사업본부(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체제를 3개 사업본부(기초소재, 정보전자소재, 전지)와 1개 사업부문(재료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 배터리, 수처리 사업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업계는 과감한 개혁만이 앞으로 유화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 업계...
사업본부도 7개에서 5개로 줄였다.
에쓰오일은 10개 부서를 통폐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이 과정에서 임원을 줄이는 등의 인력 감축이 있었다.
◇ ‘한우물’로는 안돼… 돈 되는 것 하자 = 정유와 석유화학 등 본연의 사업으로는 더 이상 승부를 볼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유화업계는 기존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석유화학 사업본부를 기초소재 사업보부로 바꾸고 재료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외에 GS칼텍스는 실적이 저조한 직영주유소 매각에 나섰으며,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호황일 때 투자를 하지 않은 대가를 치르고 있는 셈”이라며 “지금이라도 체질개선에 성공해야 한다는...
철강·석유화학·기계·음식료·자동차·자동차부품·조선 업종에 속한 기업들은 원엔 환율이 이미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고 입을 모았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일본과 경합하는 수출기업 300여개사를 상대로 엔저 대응과제 등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기업 절반 이상(55.7%)이 엔저로 수출 피해가 났다고 답했다.
큰 피해는 21.0%, 약간...
또 지난해 석유화학사업본부와 윤활유사업본부를 통합해 외부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신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투자도 계속된다. GS칼텍스는 1986년 여수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뒤, 주력 사업인 정유제품 품질 개선과 윤활유·폴리머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GS칼텍스 폴리머기술개발팀은 2012년말...
황 사장은 1990년 신 회장이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입사했을 때 부터 총애를 받으며 그룹의 국내외 M&A를 진두지휘했다.
본사에서 황 사장이 광폭행보를 보인다면 계열사에서는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과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재혁 사장은 신 회장의 숙원 사업이었던 맥주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클라우드의 인기가...
올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기존 석유화학 사업본부 명칭을 기초소재 사업본부로 바꾸고, 새로운 소재 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무기소재와 태양전지, 연료진지용 소재 등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2월 LG화학 여수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상에 없던 신소재를 개발할 것”...
최홍길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과 문창환 전무(산업플랜트사업본부장)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신규 사내이사에는 연규성 부사장(화공사업본부장)과 이태일 전무(인프라사업본부장)를 선임했다.
박정환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LNG와 석유화학, 클린룸, 산업 플랜트와 인프라 분야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설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3개 사업본부(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를 3개 사업본부(기초소재, 정보전자소재, 전지)와 1개 사업부문(재료사업)으로 재편했다. 석유화학본부의 명칭을 기초소재사업본부로 바꾸고 재료사업부문을 신선할 것은 소재와 재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는...
섬유·의류, 전자·전기, 생활산업, 농수산물, 석유·화학 분야 등 수출 유망 5대 산업은 FTA 특화 비즈니스 모델 및 지역별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전파할 방침이다.
신속한 통관 지원을 위해선 전국 6개 본부세관을 포함한 30개 주요 세관에 '예스 FTA 차이나센터'를 설치해 품목분류, 원산지 증명, 사후 검증 등 전담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한·중 FTA 100일...
2018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석유화학 기업인 엑시올사와의 합작 형태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조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총 투자비 3조7000억원이 들어가는 롯데월드타워·몰 건설(2016년말 완공 목표) 사업에도 지속적 투자가 진행된다.
식품 부문에서는 청소년·유아 감소, 고령 인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와 식품 산업 저성장에 따른 대응책...
선별수주와 해외사업 수행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난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GS건설이 올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한 시장의 신뢰 회복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수주단계부터 수익성이 담보된 우량의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한 데 그 의미가 컸다. 특히 GS건설은 해외에서는 EPC공사에 풍부한 수행 경험을 가진 회사의 강점을 살려 정유·석유화학...
신 회장은 1990년 호남석유화학에 상무이사로 입사한 이후 1997년 그룹 부회장, 2004년 정책본부본부장을 거쳐 그룹에 발을 들여놓은 지 20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신 회장은 2004년 10월 정책본부 창설과 동시에 본부장을 맡은 이후 25건의 M&A를 주도하며 그룹을 재계 5위로 끌어올렸다. 2004년 케이피케미칼을 시작으로, 2006년 롯데홈쇼핑(옛 우리홈쇼핑)...
이 외에도 포스코건설은 작년 나이지리아에서 가스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따냈고, SK건설은 초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통해 이집트 시장에 진출해 있다.
이들 기업은 2015년에도 관련 사업 진행과 동시에 ‘새 먹거리’ 사냥에도 나선다.
한화건설도 중동, 필리핀 기반으로 알제리 사업 확고히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화건설은 2013년 알제리...
김 대표는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의 통합으로 12월 말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사임할 예정이고, 삼성그룹의 석유화학계열사인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인수와 관련돼 유화부문 PMI TF팀장을 맡고 있으며, 한화그룹 유화사업전략본부장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김승연 회장이 직접 격려 방문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을 진두지휘해온 한화건설 최광호...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달 26일 삼성그룹의 석유화학 부문인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과 방산 부문인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를 인수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삼성의 기업문화를 존중하고, 우수인재 보호와 조속한 안정화 및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를 위해 '기계·방산' 부문과 '유화' 부문으로 구분, PMI 전담팀을 만들어 15일부터...
SK종합화학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회사로의 성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스페셜리티(Specialty) 추진본부를 설립했으며, SK루브리컨츠는 글로벌성장추진실을 개편하고 기유와 윤활유 사업간 시너지 확보를 통해 글로벌 선두 업체로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각 사업 자회사별로 CTO를 선임해 기술 기반의 차별적 경쟁력을 갖추고, 기능별 사업조직 통폐합 등을...
최근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소재ㆍ재료 사업 집중 육성을 위해 기존 3개 사업본부(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체제를 3개 사업본부(기초소재, 정보전자소재, 전지)와 1개 사업부문(재료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이에 기초소재사업본부장에는 손옥동 부사장(현 ABS사업부장)을, 디스플레이와 전지재료 사업에서 고부가가치의 원천 기술력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