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거물인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재산이 전년보다 32.7% 급감했으나 2위(74억 달러) 자리를 지켰다.
김정주 NXC 대표는 재산이 11.3% 감소한 63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다른 부자들이 더 부진해 순위는 지난해의 5위에서 3위로 뛰었다.
태광실업그룹의 박연차 회장은 나이키 운동화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베트남 공장의 활성화로 순위가...
서정진 회장 역시 과거 공매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난해 2월엔 코스피로의 이전 상장을 단행하기도 했다. 이전 상장 후인 지난해 3월 한때 38만514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공매도 세력이 없어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올들어서는 등락을 반복하며 21만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서 회장은 공식석상에서 공매도 대응법으로 실적 개선을 강조했다....
그 결과는 셀트리온(10명)과 서정진 회장(7명)을 꼽는 이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셀트리온이 국내 바이오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유한양행, 녹십자 등이 꼽혔고 인물로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이관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서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김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이미 사내에서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2012년부터 아파트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종이 쇼핑백 대신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2일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에 40조 원 투자를 약속했고 그중 5조 원을 충북 오창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 회장은 “우리는 바이오시밀러(단백질 복제약)를 전 세계 9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며 “그런데...
모든 대기업은 미래를 위해 쌓아놓은 현금을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2030년까지 40조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바이오의약품에서 케미컬의약품까지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 셀트리온을 글로벌 1위 제약기업 화이자와 견줄만한 회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16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서정진 회장은 "2000년 6명이서 시작한 셀트리온이 남은기간 매출 55조, 이익 16조원의 화이자에 도전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인천광역시청에서 2030년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성장 로드맵을 담은 중장기 사업 계획인 '셀트리온 비전 2030'을 공개했다.
서정진 회장은 "매년 영업이익의 40%를 재투자하고 있는데, 2030년까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0년까지 성장 로드맵을 담은 '비전 2030'을 공개했다. △인천 송도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25조 원 △충북 오창 케미컬의약품 사업에 5조 원 △U-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 10조 원을 투자하고, 이 과정에서 11만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사가 있는 인천 송도에서는 면역...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글로벌 허가, 마케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케미컬에 접목해 제네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첫 성과로 지난해 11월 에이즈 치료제 개량신약 ‘테믹시스’의 FDA 판매 승인을 획득, 3조 3000억 원 시장에 진출했다. 서 회장은 연초 JP모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4억 인구 대국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3500여 명의 주주를 모아놓고 다국적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셀트리온으로 키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 회장은 26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 상반기 중국에 셀트리온 60% 파트너사 40%를 각각 출자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동생인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사장의 재선임 안건 역시 이번 주총에서 처리된다.
이번 정기 주총 시즌에는 오너 3·4세들이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되면서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동화약품은 윤도준 회장의 장남인 윤인호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윤 상무가 이사회에 입성하면서 4세 경영체제를 본격적으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81억 달러로 181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9억 달러로 215위, 김정주 NXC 대표가 65억 달러로 244위,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43억 달러로 452위에 각각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억만장자 순위가 지난해의 766위에서 715위로 55계단 껑충 뛰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은 31억 달러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전반적으로 억만장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85억 달러(약 9조5000억 원)로 한국인 3위이자 세계 18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김정주 NXC 대표의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가 각각 자산 22억 달러(약 2조4000억 원)로 나란히 1164위에 올랐으며,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등이 새롭게...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0.001%의 투자 방법 ‘패밀리오피스’가 금융계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패밀리오피스란 부호들이 집안의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한 독립 자산 운용사이다. 운용 규모는 최소 1000억 원 이상이다. 1882년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가 세운 ‘록펠러 패밀리오피스’에서 유래했다.
최근 이코노미스트는 패밀리오피스가 금세기 들어...
영역으로 반도체·바이오·섬유 산업 혁신전략을 준비하고 있고 머지않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바이오산업 혁신정책에 대해 “현 정부 들어 바이오 산업에 대해 청와대가 집중적으로 관심을 표하거나 지원책을 공유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마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발언도 있고 해서 조만간 바이오산업 현장을 방문해 한 번 공부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삼성·현대기아차·LG 등 4대 그룹 총수, 강호갑 중견기업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영빈관~본관 소나무길~소정원~녹지원으로 이뤄진 코스로 경내를 산책하며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문 대통령이 “요즘 반도체 경기가 안...
중견기업은 정몽원 한라 회장,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 우오현 SM그룹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윤석금 웅진 회장, 곽재선 KG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카카오 이병선 부회장, 이종태 퍼시스 회장 등 업종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3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상공회의소에서는 박용만 회장을...
셀트리온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글로벌 직접 판매 네트워크 구축, 케미컬의약품 사업, 중국 진출 등 셀트리온그룹의 제 2의 도약을 이끌 사업계획 및 중장기 비전을 집중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회장은 “지난해 유럽 허가를 신청한 ‘램시마SC’가 도약의 구심점이 될...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글로벌 투자자들 앞에서 바이오시밀러 직접판매 네트워크 구축, 케미컬의약품 사업 확대, 중국 진출, 해외 거점 마련 등 셀트리온의 공격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사업계획 및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