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최 씨는 이외에도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추모공원 사업권 편취 의혹 등으로 각각 재판·수사를 받고 있어 의혹이 모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최 씨는 2013년 4∼10월 경기 성남시 도촌동 토지 매입 과정에서 공모해 은행에 347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가짜 통장 잔고증명서를 만들고 이를 행사한 혐의(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로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이한웅 전 신협중앙회장 별세, 민병연 씨 남편상, 이상경ㆍ상명ㆍ상민ㆍ상윤씨 부친상=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8월 1일 11시 30분 분당추모공원 휴, 02-2258-5961
이한웅 前 신협중앙회장 신협 관련 약력
△1992년~1998년 신협중앙회 회장 (제23~24대)
△1992년~1996년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
△1997년~1998년 세계신협협의회(WOCCU) 부회장
유족은 장남인 최재신 전 고려개발 사장과 차남인 최 전 원장, 최재민 소아과 의사, 최재완 광주대 토목공학과 교수 등이 있다. 특히 최 전 원장은 지난달 29일 감사원장직을 내려놓고 전날 정치 참여를 선언했다.
최 대령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특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9시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이뤄진다.
추모공원 경영권을 강탈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돼 경찰 수사도 받고 있다. 애초 경찰은 지난해 1월 노모 씨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뒤 12월 불기소 의견(각하)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이후 검찰이 올해 1월 보완 수사를 요청했으나 경찰은 다시 ‘혐의없음’ 판단을 내리고 지난달 불송치 결정했다. 그러나 검찰은 거듭 재수사를 요청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백범 김구 선생 72주기인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의 김구 선생 묘소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이 대표는 "선생께서 진정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원하셨던 것처럼 우리 당도 최대한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 발언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국민의당 안철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미국과의 강력한 동맹을 강조하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안보환경에 더욱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훈과...
지난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 아버지 손현 씨가 “경찰이 정민이를 한강에 걸어들어간 사람으로 만들고 기가 막힌 시간에 ‘기가 막힌 증인’이 출현했다”면서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21일 새벽 손현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미 초기에 증거는 다 없어지고 제일 중요한 사람은 술 먹고 기억이...
21일 백악관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워싱턴 한국전쟁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벽 착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방미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미국의 첫 흑인 추기경인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한다.
귀국길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인근 SK이노베이션 현지 공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추진 중이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는 23일...
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벽 착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방미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윌턴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한다. 그레고리 추기경은 미국 첫 흑인 추기경이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미국 현지에 진출한 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다. 문 대통령은 이 일정 끝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에는...
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벽 착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방미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윌턴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한다. 그레고리 추기경은 미국 첫 흑인 추기경이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미국 현지에 진출한 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다. 문 대통령은 이 일정 끝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에...
"진상 규명 촉구"빗속에서 열린 고(故) 손정민 씨 추모 집회
비가 억세게 내린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고(故) 손정민 씨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어. 200여 명으로 시작한 집회는 갈수록 사람이 늘며 400명가량이 모였지. 시민들은 직접 만들어온 피켓을 들고 “진실 규명”, “구속 수사” 등의 구호를 외쳤어.
집회...
16일 서울 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서는 ‘고(故) 손정민군을 위한 평화집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민이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라’, ‘신속·공정·정확 수사 촉구’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CCTV 공개하라”, “조작하지 말아라” 등 구호를 외쳤다.
공원 내에서는 ‘한강공원 내에서도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돼있다’는 안내방송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후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실종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 A 씨 측 입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A 씨 측은 손 씨 사망 사건의 의혹을 다룬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를 통해 "지금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입장을...
그는 손정민 씨 친구들이 손 씨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선물 사진 등을 공유하며, 아들을 추모하는 한 시민의 편지도 공개했다.
자신을 97년생 평범한 서울 시민이라 소개한 편지 글쓴이는 "아버님께서 블로그에 올려주신 글이 너무 아파서 글을 한 10번 이상 보며 눈물 흘렸다"며 "감히 이렇게 위로하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힘내세요. 밥 꼭...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에 참석한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대독한 애도 서한에서 “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꼈다”며 “서울대교구의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말씀을 전하며 기도로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추모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다른...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든 뒤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아버지가 아들의 사인을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30일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50)씨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에게 “조금 전 검안을 마쳤다. 머리 뒷부분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길이로 상처가 여럿 있었다”라며 “날카로운 것으로 베인 것처럼 굵고...
서울 한강공원에서 사라진 대학생 손정민 씨가 실종 엿새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일 오후 4시께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 수중에서 손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실종 장소(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민간구조사의 구조견이 발견했다.
경찰은 옷차림새를 바탕으로 손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손 씨는 실종 당시 입은 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