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김숙 전 대사는 서울에서 반 전 총장과의 연락 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김 전 대사를 중심으로 실무팀을 꾸렸다”면서도 “외교관 프레임은 별로 원하지 않는다. 총장께서 돌아오실 때를 즈음해 2선으로 물러날 생각을 했으나, 당장은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 설 명절까지는 (업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 전 총장이 외교관 출신인 만큼...
반 전 총장 측 실무진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근처 주상복합건물 트라팰리스에 자리 잡았다. 김숙 전 유엔대사를 주축으로 11명이 상주하며 반 전 총장을 돕고 있다. 반 전 총장 측 이도운 대변인은 “여기는 반 전 총장을 보좌하는 실무팀”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역할을 이곳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포팀 외에도 현역 의원들로 구성된...
반 전 총장은 이번 달 10일 출범하는 싱크탱크 ‘글로벌시민포럼’과 함께 세력을 넓힐 계획이다. 앞서 측근 브레인그룹의 도움을 받아 경청·비전·대화라는 성공적 리더십의 3대 요소를 발표했다.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고문은 ‘동아시아미래재단’을 든든한 배경으로 삼고 있다. 제3지대 구축을 노리고 ‘민생’을 핵심 의제로 삼아 여야를 통합할 계획을 세우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본질기반경영-사람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2016년 제4차 포럼 본(forum BORN, 제40회)을 개최했다.
연사로 나선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는 “기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사실은 모든 경영자들이 공감하지만 정작 우리는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알고...
파인디앤씨는 반기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가 투자한 회사라는 점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 테마주로 분류됐었다. 그러나 반기로 대표가 반 사무총장의 사촌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지난달 주가가 폭락했다. 그럼에도, 지난 23일 김무성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소식이 파인디앤씨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파인디앤씨는...
박원순 시장은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으로부터 참여를 제안 받아 공동 창립 멤버가 됐다.
제 1차 회의인 창립 총회는 3월 뉴욕에서 열렸다. 박 시장은 2차 회의인 파리총회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시국 상황으로 인해 유럽 순방을 취소하면서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이 대신 참석했다.
시는 내년에 열리는...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8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와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박상우 건설주택포럼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이춘희 세종특별시장,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이상한 한성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유공자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택산업의...
KB국민은행은 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경영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KB창조 리더스포럼 2016'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와 배우자, 국민은행 경영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초일류 기업을 향한 혁신경영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윤종규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고의결기구인 최고회의와 자문기구(원로자문회의, 리더스포럼), 전문위원회로 구성된다.
정책연합은 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차 최고회의를 열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초대의장으로 선출했다.
발족기념식에는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한덕수 초대의장, 조환익 대한전기협회 회장 등 19개 정책연합 참여...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동반성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앙헬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에서는 '함께 잘사는 사회, 공정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람 중심 경제도시', '헌법적 가치에 기반하는 경제민주화 도시'라는 모토로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서울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청 2인자인 최수규 차장을 비롯해 김흥빈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지난해 말 동반성장위원회를 운영하는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의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형호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그들이다.
행정자치부 내에서는 심덕섭 지방행정실장,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지헌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 허언욱...
좀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김명자 차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하 과총) 겸 그린코리아21 포럼 이사장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위셋)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6년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명자 차기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젠더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4차산업...
◆ 반기문 총장 오후 출국… 기자회견 주목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파장을 몰고 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경주에서의 일정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합니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하고 이어 정오 께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NGO 대표들과 공동...
반 총장은 26일 제주포럼에 참석한 뒤 일본으로 떠났다. 27일부터는 다시 서울과 경기, 경북 등을 잇달아 방문한다.
반 총장에게 관심이 특히 쏠리는 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1위를 달리는 그가 처음으로 대선 출마를 시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반 총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선 처음으로 유엔 사무총장을 두 번이나 지내고 있다....
1년 만에 한국을 찾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 이틀째인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에 참석했다. 반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아시아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공유한 데 이어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한 세계지도자 세션에 참석했다.
전날 서귀포에서 열린 제주포럼 환영 만찬으로 방한 일정을 시작한 반 총장은...
반 총장은 오는 26일 제주포럼 개회식에 참석한 뒤 27일엔 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부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광폭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다시 방한한 뒤 일산, 안동, 경주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방침이다.
이에 사실상 반 총장을 잠재적인 여권의 대선 주자로 보고 있는 여권의 반응도 뜨겁다.
박원순 서울시...
제주포럼, 유엔 NGO 콘퍼런스,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안동 하회마을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제주와 TK(대구경북) 지역인 경주·안동, 경기 일산, 서울 등을 오가는 일정이다. 환영 만찬에는 반 총장과 같은 충청권 출신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같은 당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반 총장은 지난 18일...
서울→경기→경북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25일) 오후 한국에 옵니다.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만인데요. 새누리당 4·13 총선 참패 이후 여권 잠룡들이 초토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그의 방문이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일본에 잠시 다녀오는 것을 제외하고 총 6일간 우리나라에 머무는데요. 제주포럼, 유엔...
반 총장은 제주포럼 참석을 위해 25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포럼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26일에는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전직 외교장관들과 조찬을 한 뒤 황교안 국무총리를 면담한다. 이후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26일 오후부터 27일까지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반 사무총장은 오는 25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한국→일본→한국'을 오가는 6일간의 방문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잠재적 대선주자에 올라 있는 반 총장의 일거수일투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LG유플러스, 89억원 세금 소송 승소
LG유플러스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유치 과정에서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