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인근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개통되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서울 마곡지구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가구 당 약 1.6대 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소셜마당을...
새해에도 분위기는 별반 다르지 않죠. 집값은 뚝뚝 떨어지고, 거래량은 여전히 바닥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까지 신청하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꽁꽁 언 투자심리가 녹을 수 있을까요? 갑진년 부동산 시장 전망부터 달라진 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청약까지 '찐코노미'에서 알려드립니다.
또 경기 부천시 ‘역곡역 아테움 스위첸’은 3~5일 청약자를 받았지만, 26가구 모집에 92명이 접수해 3.52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서울에서도 중소 건설사 브랜드 단지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강동구에서 지난달 26~28일 분양한 ‘에스아이팰리스 강동센텀Ⅱ’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청약을 받은 양천구 ‘어반클라쎄 목동’은 각각 5.9대 1과 7.6대 1 등 한...
지방 중에서는 충북(50.0→80.0)과 경북(61.5→87.5)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충북은 지난해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해 분양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입주전망지수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이달 약 1600가구가 입주 예정돼 있는 데다 2차 전지 특화단지 유치 예정 등과 같은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정비사업 아파트는 청약시장이 위축됐던 지난 2022년에도 평균 청약경쟁률이 14.2대 1을 기록하는 등, 그 외 단지들에 비해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또 조합원 분담금이 늘어나는 등 시간과 비용상 문제로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인식도 분양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연내 분양물량은 공급 전망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이 중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미착공 PF는 지난해 1분기 기준 약 2조5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최근 청약시장이 침체 상태란 점을 고려할 때, 이들 사업장의 본 PF 전환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게 하나증권 측의 판단이다.
신용평가업계도 롯데건설의 PF 우발채무 규모가 과중하다고 지적했다. 롯데건설의 자기자본 대비 PF 보증 비중은 지난해...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올해 청약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10만 원으로, 2022년 1월 1417만 원 대비 약 20.68% 상승했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약 9962만 원, 즉 1억 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경우...
지난해 12월에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도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33명이 신청에 나서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 청약 마감됐다. 주변에 신안산선 개발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점이 주목받았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경기 주요 지역에서 분양할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기...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청약은 새 아파트를 싸게 사는 것이란 점을 잊어선 안 된다"며 "시점보다는 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주변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나오는 게 있다면 도전해보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현실적으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10~20%가량 저렴하게 책정되는 경우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아니면 찾기...
서울 아파트 가격도 4주간 내림세가 이어졌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8.4p 상승했지만 69.9로 8월 이후 다섯 달째 기준선을 밑돌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90.5→82.5)과 인천(73.3→62.1)이 하락했다. 경기(71.8→75.7)는 상승했지만 3개월 연속 기준선에 미치지 못했다.
지방은 대부분 지역이 상승했지만 모두 기준선 이하를 기록했다. 지방의 분양전망치가 오른...
다가구 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예비)신혼부부 등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세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어 매월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연중 오름세를 이어오다 12월 첫째 주 하락으로 돌아섰고 연말까지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하반기에는 주택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폭은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 우상향겠지만 기울기는 완만할 것"이라며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공정주택포럼 대표)는 "신규 아파트 청약은 분양 이후 가격 상승률에 따라 청약자가 몰린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입지 여건이 좋은 곳,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한 곳에 수요자가 몰릴 것이고, 나 홀로 아파트나 비싼 분양가를 내세운 곳은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청약시장은 부동산 시장과 같이 움직이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중 12개가 정비사업 아파트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청계 SK뷰',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각각 150대 1에서 200대 1 안팎의 경쟁률을 보였다.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인천 계양구는 2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81.07%로 인천의 대표적인 노후 주택 밀집지역 중 하나다.
노후 비율 68.32%인 경기 안양시에 공급되는 '평촌 엘프라우드' 전용 59㎡ 분양권은 올해 10월 분양가 6억4671만 원보다 1억 원 정도 높은 7억4131만 원에 거래됐다.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은 신축을 기다리는 수요가 많아 청약 열기도 뜨겁다. 이달 서울 성동구에...
고 대표는 "내년 청약시장에선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지방 지역은 흥행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수도권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고, GTX 개통 수혜 지역 위주로 수요자가 몰릴 것"이라며 "다만 이들 지역에서도 시세 보다 비싼 분양가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물량은 경기와 인천, 광주에 몰렸고 서울은 분양이 없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 29개 단지, 3만1150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2만3327가구다. 이달 2만7944가구와 비교하면 16.5% 줄어든 것이고 2022년 1월(2만2375가구)과는 비슷한 수치다.
수도권은...
청약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청약자가 늘었고 이에 따라 청약 합격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청약아파트의 분양가는 평균 10억3481만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보다 28.4% 오른 수치다. 철근, 시멘트 등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 지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58대 1을 기록해 작년 10.2대 1보다 6배가량 올랐다.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지난 해에 비해 약 9만 건 증가했다. 이 중 약 77%가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 사이 뚜렷한 양극화를 확인할 수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5만2057건으로 작년 10월까지의 거래량(26만2084건)보다 8만9973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2월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