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다음달 1일까지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이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서울시 관내 출마자들이 참석한다.
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상임고문도 오전 인천시 출입기자단 간담회와 오후 인천시 계양구 일대 일정을 소화하고 청계광장 기자회견에 합류한다.
윤 대통령의 핵심측근으로 꼽히는 김은혜 후보가 나서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과 함께 수도권 권력 탈환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전 지사의 근거지인데다 그의 ‘후계자’로 불리는 김동연 후보가 출사표를 낸 지역인만큼 이번 선거를 ‘심판’ 성격으로 규정해 윤 대통령의 후광효과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도내 30여개 시·군 단체장...
그러면서 ”피고발인들의 범행은 국가 공권력을 악용해 토지를 강제수용하고, 조성한 토지를 화천대유에게 위법하게 공급해 천문학적 규모의 주택 분양이익을 몰아준 중대 범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방선거 후 성남시장이 범죄수익 환수에 미온적일 경우 성남시장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등 활동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어 “현대차의 투자 계약 발표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일자리 창출, 청정에너지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EV 및 관련 공급업체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늘리는 시점에 이루어질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5월 24일 조지아 예비선거를 며칠 앞두고 나올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현대차는 바이든 대통령의 서울 방문 일정에 맞춰 이달 말쯤 전기차 제조에 대한...
6·1 지방선거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경기도지사의 경우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7~8일 이틀 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그러면서 “오늘 저희가 회의 전, 후에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지방선거 공천과정을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인천 계양을 출마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거셌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은 “인천 계양을이 지역구였던 국회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로 가고 대선 패배한 후보는 그 지역구 물려 받았다”며 “제가...
‘서울 광진구을’을 지역구로 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뚝섬 한강공원 청소를 공개적으로 부탁한 일을 두고,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 지역구 환경미화도 정치적 공세로 삼으려 한다”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세훈 시장님, 이곳은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 앞입니다”라며 세 장의 사진을...
그 밖에 오세훈(서울시장), 김은혜(경기지사), 홍준표(대구시장), 박형준(부산시장), 유정복(인천시장) 등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참석해 승리 각오를 다졌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여당으로서 치르는 첫 선거"라며 "감히 이 선거를 대선의 연장전이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뤘음에도...
김 후보는 또 "당을 위해서 이기겠다"며 "경기도에서 바람을 일으켜 서울과 인천, 수도권은 물론 전국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하겠다. 경기도 내 31개 시, 군에서 출마한 시장ㆍ군수 후보들과 광역기초의원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와 같이 연대한 뒤 유세 때마다 이 후보는...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46.0%,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39.5%를 얻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내의 지지율 격차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서울·경기·인천이 각 6.1%·6.7%·7.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인천 군수·구청장·광역의원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후보들은 4일 인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시장을 당선시키고 경기·서울로 이재명 바람을 다시 일으켜 수도권 전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이 고문의 계양을 출마를 촉구했다.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에서 “민주당에 이재명만한 스타는 없다. 전국 선거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 후 페이스북에 "국회에서 비상식적인 절차와 탈법적인 꼼수로 올라온 법안은 국무회의에서조차 바로잡히지 않고 개탄스럽게도 결국 통과되고 말았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들을 모두 의결했다.
오 시장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서울시장 선거를 ‘윤석열 정부와의 한판 승부’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 후반전이다”라며 “윤석열 정부를 위해서라도 국민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예방백신을 놓아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송 후보는 “(윤 당선인 아내) 김건희씨가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한 행태라든지 (윤 당선인이) 당선되자마자 ‘쩍벌남’으로 돌아가는...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포인트)에서도 오 후보는 49.9%, 송 후보는 26.9%를 기록했다. 이 역시 두 후보 간 오차범위 밖의 격차(23%포인트)로 오 후보가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