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SEN)진학 나침판’은 서울교육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각화 자료를 통해 시민의 관심이 높은 진로·진학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앱은 고 1~3학년 학생·학부모·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진로 탐색·성적 관리·과목 선택 안내·대학 진학 정보 탐색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김주현 서울대 의과대학 열대의학교실 교수는 2020년 논문을 통해 국내 빈대가 피레스로이드 계통 살충제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이에 빈대가 내성을 가지고 있는 피레스로이드 계열 살충제보다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의 ‘이미다클로프리드’와 페닐피라졸 계열의 ‘피프로닐’이 빈대 방제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추천했습니다.
또한, 빈대가...
지하철 증회·버스 배차 간격 최소화무료비상수송차량 698대 인근 대기
서울시가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증회 운행, 비상수송차량 무료 지원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서울 지하철의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연장해 총 31회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이날은 승객 증가, 열차 고장 등...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하나 되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 예술단체다.
동아제약은 시민 관객과 함께하는 문화 자선 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주비 운영 비용 지원과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창립 91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은 종합 헬스케어...
한국처럼 ‘인서울’ 같은 인식도 덜하다. 대학이라는 간판보다 전공학과에 대한 적성과 비전, 지명도를 중요한 지원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유럽이 한국과 다른 점은 ‘인생에서 대학이 다가 아니야’라는 인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지난해 ‘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에서 한국은 69.6%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유럽은 아일랜드...
앞서 대학 기숙사, 고시원, 찜질방에 이어 대중교통에서도 빈대 목격담이 올라오며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빈대는 모기나 벼룩처럼 감염병을 옮기진 않지만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리거나 이차적 피부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흡혈 없이도 100일가량 생존할 수 있고, 번식력이 강해 박멸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대책본부는 이날 회의를...
“입시, 안정 중요…아스팔트 다리라도 두들겨보고 건너야”“대입 개편 시안 철회해야...내신·수능 절대평가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두고 교육부와 시민단체 등의 장외 여론전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에서 진행된 설명회 이후...
서울캠퍼스타운은 청년에게 창업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까지 39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지난 7년간 2377개의 창업기업이 육성됐다.
이번 창업 축제는 서울 소재 28개 캠퍼스타운 대학과 소속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영어 투자유치(IR) 피칭대회’...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정기획·정무·사회·시민사회수석은 이날 현장을 방문한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서울 종로 일대에서 소상공인과 만나 민생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구만섭 자치행정비서관과 함께 서울시 및 우정사업본부 직원들과 만나 '복지등기서비스' 관련 현장 의견을 듣는다.
복지등기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 중심으로...
지도 상으로 보면 그 지역 안에 의대가 두 개나 있지만 광역시에 있으니 지역 대학이 아니라는 주장도 충남에 위치한 세종시민들에겐 세종둥절할 이야기다.
논리도 근거도 납득하기 어려운 떼쓰기가 통하지 않자 당시 문재인 정부는 의사와 간호사를 갈라치는 필살기를 구사했다. 하지만 팬데믹 시기 발생한 의료파업의 결과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던 진보호소 세력은 분을...
민주당 김원이·신정훈 소병철 의원과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순천시의원 등은 18일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정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의사 정원을 늘리는 정책 목표를 실현하려면 전남권 의대 신설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2.5명이나, 전남의 경우 1000명당 1.7명에 그치고 있다는 이유를...
사걱세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을 40% 이상 운영하도록 한 교육부의 정책 추진 이후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상당히 강화됐다”며 “강화된 수능의 영향력과 촘촘한 상대평가를 유지한 채 고교에서는 수능에 포함되지 않은 과목을 진로와 적성에 맞게 선택해 수강하라는 것은 어불성설로 고교학점제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김윤 서울대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의대 졸업생은 OECD 국가 평균의 55% 수준”이라며 “OECD 국가 의사 수와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하려면 의대 정원을 2535명 늘려야 한다. 30년 후 OECD 평균에 도달하려면 5500명, 60년 후 OECD 평균에 도달하려면 3500명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의사 부족에 의사...
2006년 이후 동결된 의과 대학 정원이 변화를 맞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을 19일 발표할 계획인데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매해 1000명 이상을 늘리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와 의료계는 2025년도 입시부터 적용할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올 초부터 논의해왔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필수의료 확보와 지역 간...
시민 누구나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 서울은 최근 비대면 소통 채널로 주목받는 시·공간을 초월한 서울시만의 새로운 가상공간이다.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메타버스 서울'을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를 완료한 온라인 및 현장 체험자에겐 추첨을 통해 다양한...
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판사의 결정을 비판할 순 있는데 해당 판사를 고발하고 징계 요구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아니다”라며 “어차피 고발은 각하되고 의미가 없겠지만, 논리적으로 비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초동 한 변호사는 “해당 시민단체가 정치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 (고발을) 하는 걸 가지고 실제 수사가 진행되진 않을 것”이라며 “비난이...
류 의원은 "창원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고 분당에서 취업했다. 말하자면 분당에 뿌리를 내린 지방 시민이다. 내년 총선 즈음이면 10년 가까이 살게 된다"며 "주변에서 청년이나 당적을 고려해 지역구 선택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지만, 지역구 의원이라면 본인이 골목골목 잘 알고 사랑하는 도시에 출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올해 수상자로 기초의학상에는 지헌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임상의학상은 박덕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 교수, 중개의학상은 김남국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은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고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서울런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및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교육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올 한해 총 461명의 참여자가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 소득과 가구 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안심소득’은 1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근로의욕 자극, 신청주의 한계 극복 등 다양한 성과를 가져왔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은 서울시민의 마음이 모였을 때 더 좋은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다는 뜻인데, 양극화 등 우리가 겪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을 통해 전 세계의 마음을 모아 지속 가능한 포용 도시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