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양시에는 서울시립승화원이, 인근인 파주시 용미리에는 서울시립자연장(수목장)이 있어 추석날 참배객들이 많이 몰린 상황이다.
시민 다수가 서울을 빠져나갔지만 추석 당일 이같은 정체 현상을 보이는 것은 차례를 위해 서울 큰집을 찾아 이동하는 시민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도심 교통 정체가 오후 6시 이후가 돼야 해소될 것으로...
영결식은 신 교수가 생전 즐겨 부르던 동요 '시냇물'을 추모객들이 함께 부르며 끝을 맺었다.
한편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아 투병생활을 이어가던 신 교수는 지난 15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신 교수의 시신은 벽제 시립 승화원으로 옮겨져 화장된다. 장지는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임기는 2018년 6월까지 3년이다.
신임 김윤기 복지경제본부장은 1984년 공단 공채 1기로 입사해 장애인이동처장, 상가사업단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
앞으로 김 본부장은 서울시립승화원 및 서울추모공원 등 추모시설을 비롯해 서울시내 25개 지하상가와 장애인콜택시 사업 등 공단 복지경제 부분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착한 장례서비스’는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추모시설(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을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례를 치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약 600만원으로 세부비용은 조문객 식사비 240만원(200명 기준), 장의용품 대여비 173만원, 장례식장 사용비 91만원, 봉안비 60만원(자연장 기준), 장례차량...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등 추모시설은 시중가 1200만원에 달하는 장례비를 절반으로 낮춘다.
서울시설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10대 혁신안을 18일 발표했다.
먼저 프로축구 및 문화행사 중심으로 활용되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시민 누구나 스포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전면 개방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10배까지 확대한다. 특히 주경기장...
또 이들 형제의 사연이 전해지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의정부교회(담임목사 김준호)는 서울시립승화원 화장장 비용으로 쓰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A군 어머니 시신이 안치돼 있던 추병원 장례식장도 안치실 비용과 운구 비용을 받지 않기로 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형제는 이날 군에서 막 전역한 맏형과 함께 장례 절차를 치렀다.
아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밖에 인천의 황해도민 묘지, 검단 천주교묘지, 영락공원을 비롯해 부산의 7개 공원묘지, 파주 용미리 서울시립묘지, 광주 영락공원, 전주 승화원, 창원 공원묘원, 춘천 경춘공원 등에도 예초기를 든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여기에 나들이객까지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한 안성나들목∼천안분기점...
이번 행사는 시립승화원 등 화장시설과 서울의료원이 협력해 올바른 화장문화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장례식에서부터 화장시설에서 실비로 판매되는 봉안함과 산골시설인 유택동산을 유족들이 무료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홍보할 방침이다. 또 매장용 관이나 삼베수 대신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화장용 관과 수의를 사용토록 권장해 장례비를 줄이기로...
이 할머니의 유해는 오전 10시께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옮겨져 화장한 뒤 오후 3시께 성남 나눔의 집에 안치된다.
이 할머니는 지난해 말부터 포천에 있는 둘째 아들 병화(53)씨와 함께 지내다가 당뇨와 폐렴 등으로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이달 초 포천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11일 오전 2시 30분께 향년 8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양시내에 위치해 있음에도 서울시가 관할했던 장사시설인 서울시립승화원의 부대시설 운영권을 고양시로 가져 온 게 가장 큰 성과다. 이와 함께 환경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개선 용역, 악취모니터링 전광판 설치, 시설물 현대화 등에 대해 서울시와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는 고양시가 지난 40년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추모공원(화장시설) 운영 = 내년 1월부터 서초구 원지동 일대에 조성된 서울추모공원 운영을 시작해 기존의 시립승화원과 함께 1일 170구의 화장이 가능하게 된다.
△야외 금연구역 확대 시행 = 기존 서울광장, 청계과장, 광화문광장과 주요공원 20곳,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시행하던 금연구역을 내년 6월부터 도시공원 1910곳까지 확대 시행된다. 금연구역...
현재 시의 화장시설은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립승화원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불가피하게 4∼5일장을 치르거나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이 열리면 서울시민 뿐 아니라 경기도 고양과 파주 시민까지 포함해 오전장 예약이 98구까지 가능해진다"며 "장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서울시민의...
발인을 마친 후 운구차는 채동하가 어린 시절을 보낸 한남동을 지나 경기도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으로 향했다. 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 공원에 안치된다.
고인은 지난 27일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28일 유족의 요청으로 부검이 실시됐다.
소속사인 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부검의 정확한 결과는 이후 나오겠지만...
또 “700가지 통증에 시달려본 분이라면 마음을 이해할 것. 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견딜 수 없고 남편은 그런 저를 혼자 보낼수는 없고..그래서 동반떠남을 하게 됐다”며 부부가 함께 목숨을 끊은 이유도 적혀 있다.
시신을 넘겨받은 최씨의 유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장례절차를 갖지 않고 10일 오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시신을 화장할 예정이다.
후 봉안 등 장례절차가 늦어져 불편이 따르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또 1기당 화장 소요시간을 현재 2시간10분에서 2시간으로 단축해 마지막인 9회차 화장의 종료 시각을 기존의 오후 6시20분에서 5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서울시립승화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평균 104회 화장을 하고, 2000여 명의 유족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