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내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혜택을 강화했다. 700여개의 주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주류 전문관을 열었다. 또 지난달 업계 처음으로 모바일 여권 서비스도 도입했다. 모바일 여권 덕에 내·외국인 회원이면 서울 명동본점과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면세쇼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은...
시내 면세점에서 미리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을 잡기 위해 내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에 약 2645㎡ 규모의 주류 전문 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30일 영업을 종료한 롯데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 면세점 주류매장보다 약 2배 넓은 크기다.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의 경우 인천‧싱가포르‧호주 면세점에서도 주류 매장을...
스마트폰만 있다면 여권 없이도 시내면세점에서 면세쇼핑이 가능해진다.
롯데면세점은 ‘모바일 여권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롯데면세점 내외국인 회원이라면 모바일 여권으로 편리하게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면세쇼핑을 즐길 수 있다. 부산점과 제주점 또한 승인절차를 마치는 즉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모바일 여권은...
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한국어 등 총 6개 언어 버전의 시내면세점·인도장 이용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면세품 구매 고객에게 제공 중이다.
신라면세점 영업마케팅팀 내에 있던 동남아 FIT 담당을 내국인 개별 해외여행자까지 포괄하는 FIT팀으로 강화했다. 이어 신라면세점서울점은 면세점 혜택 모음 리플렛을 명동상권 중심으로 100여 개...
중국 보따리상 ‘따이궁’에 지급한 알선수수료 비용의 정상화 과정에서 시내 면세점 매출이 줄었으나 수익성은 대폭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호텔과 레저부문의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36억 원, 93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 288%씩 늘었다. 서울호텔과 스테이, 레저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35%, 58%씩 증가했다. 다만 제주호텔 매출은 24...
면세 사업의 경우 국내 시내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으나 공항점 매출이 23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4.1%로 2021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중국 보따리상 ‘다이궁’에 지불한 수수료 비용의 정상화 효과로 풀이된다. 호텔신라는 2분기에도 대내외 환경 변화, 면세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영업 효율을...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 9층에 업계 최대 규모의 니치 향수 전문관 ‘하우스 오브 퍼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퍼퓸에 입점한 니치 향수 브랜드는 아쿠아 디 파르마, 르라보, 펜할리곤스, 바이레도, 딥티크, 메종 마르지엘라 등 30여 개다. 브랜드 수로는 국내 시내 면세점 중 가장 많다.
특히 면세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제외하면 서울과 스테이가 전분기에서 전년보다 투숙률이 올라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4분기 적자 전환 이유는 4분기 환율이 1400원대에서 1200원대로 하락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면세 부문의 면세 원가율이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환율이 안정화돼 원가율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면세점은 대내외 환경변화와...
2020년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을 맡아 공항 및 시내면세점 점장직을 고루 수행하며 면세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1년부터는 호텔신라 TR부분 영업본부 서울점 점장과 전략영업팀장을 겸임해 영업과 전략 조직을 함께 이끌며 면세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대했다. 면세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유 신임 공동대표는 면세 사업 전문가로서...
앞으로는 여권 없이 스마트폰 인증만으로 면세품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롯데면세점은 시내면세점에서 실물 여권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DID)을 도입하기 위해 로드시스템과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 생태계 확대를 위한 중장기 업무협약식’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관세청은 14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에서 면세업계, 유관부처, 기관 관계자 등과 면세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면세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면세점 매출의 95.4%는 외국인 몫이었고 국산물 판매는 수출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또 면세점 고용인력은 약 3만5000명, 면세점 취업유발계수는 19.1로 일반 서비스업(12.5)을 상회한다....
롯데면세점은 주류 면세한도 상향을 겨냥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점에서 위스키를 3병 이상을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해준다. 롯데면세점시내점에서는 매장 기준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서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97만 원 상당의 현금성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국인 고객 대상 역대 최대 증정 금액이다.
신세계면세점도 인기 위스키 제품을 한정...
신라면세점서울점도 면세한도 상향에 맞춰 이달 12일까지 800달러 이상 구매 시 내국인 전원에게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1등에게는 S리워즈 100만 포인트(130만 원 상당)를 증정하며, 2등 CJ 홍삼진 블랙스틱, 3등 CJ 홍삼진 스틱, 4등 삼성상품권 1만 원권, 5등 S리워즈 5000포인트를 각각 증정한다.
이달 30일까지 최대 318만 원에 상당하는 구매금액별 S리워즈...
달러 기준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면세점은 환율을 실시간으로 가격에 반영해야하는데 일부 제품들이 백화점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면세업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면세점에 할인 행사 안내문이 붙어 있다.
긴 터널을 빠져나와 업황 회복을 기대했던 면세업계가 '고환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면세점은 환율을 실시간으로 가격에 반영해야하는데 일부 제품들이 백화점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면세업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면세점에 환율정보가 나오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면세점은 환율을 실시간으로 가격에 반영해야하는데 일부 제품들이 백화점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면세업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면세점에 할인 행사 안내문이 붙어 있다.
달러 기준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면세점은 환율을 실시간으로 가격에 반영해야하는데 일부 제품들이 백화점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면세업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면세점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면세점은 환율을 실시간으로 가격에 반영해야하는데 일부 제품들이 백화점보다 비싼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면세업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26일 서울 시내의 한 면세점에 할인 행사 안내문이 붙어 있다.
환율로 면세품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처음으로 선보인 이 이벤트는 원·달러 환율과 구매 금액에 따라 LDF PAY를 지급하는 행사다. 롯데면세점시내점에서는 매장 기준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일 경우 최대 2만 원을, 1300원 초과일 때는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LDF PAY를 지급한다....
최근 국내 면세시장은 신규 업체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달 30일 마감된 대기업 대상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에 지원한 면세업체는 한 곳도 없었다. 한국면세점협회 집계 기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57개였던 국내 면세점은 현재 48개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