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본지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임차권설정등기 신청 부동산(집합건물 기준)은 전국 기준 3701건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앞서 임차권등기 신청 건수 최고치는 지난 3월 기록한 3484건이다. 이 기록은 법원 등기정보광장이 자료를 제공하는 2010년 1월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었지만, 지난달 기준으로 2달 만에...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1000건을 밑돌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올해 1월 1417건, 2월 2459건 3월 2984건, 4월 3184건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4월 매매 건수는 2021년 8월(4065건) 이후 1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
하지만 전세사기 여파에 신음하는 빌라(연립·다세대) 시장은 아파트와 정반대다. 서울 빌라 매매는 지난해 9월...
실제로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송파구는 올해 누적 1017건이 거래돼 서울 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어서 강동구는 816건의 손바뀜이 발생해 거래량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노원구로 840건 수준이었다.
거래량이 늘면서 아파트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 송파동 ‘래미안 송파파인탑’ 전용면적 64㎡형은...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소유권 이전 등기 건수는 총 214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967건 대비 약 9.25% 증가한 수치다. 소유권 이전등기란 매매계약으로 부동산 소유자가 변경되는 경우 이를 등기부에 작성하는 것으로, 해당 부동산을 매수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올 들어 외국인의 국내...
2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살펴본 결과, 1~4월 비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840건(빌라 6131건, 단독 70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4월 기준) 이래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 특히 지난해 매매 거래량 1만4175건과 비교하면 51.7% 감소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전년대비 비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이인석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가장현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11일 본지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증여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집합건물 기준) 건수는 2151건으로 3월 2722건 대비 20.9%(571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달 347건을 기록해 3월 508건 대비 31.7% 급감했다. 경기도 역시 3월 666건에서 지난달 489건으로 26.6% 줄었다. 반면, 미분양 주택이 쌓이고 집값 내림세 여전히 가파른 대구는 3월...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과 경기부동산포털 등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분양·입주권 거래량은 47건으로 지난해 12월 17건의 두 배 이상을 기록 중이다. 경기지역 역시 지난달 693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 12월 241건을 훌쩍 넘는 거래량을 보인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시장 연착륙을 위해 여러 가지 규제 완화책을 내놨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기준 집계가 완료된 3월 노원구 거래량은 190건으로 은평구(369건)와 송파구(230건)에 이어 25개 자치구 중 3위 수준이다.
매물 감소세도 뚜렷하다. 아파트실거래가 앱 기준 최근 한 달간 서울 전체 아파트 매물은 6만1275건에서 6만2988건으로 2.7% 늘었다. 반면 노원구는 4452건에서 4459건으로 0.1% 늘어나는 데 그쳐 25개 자치구 가운데 상승률 7위 수준을...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기준 지난해 10월 매매량은 558건에 그쳤다. 2021년 10월 2197건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할 정도다.
시장 불안이 가속화 하자 정부는 대규모 규제 완화안을 잇따라 내놨다. 올해 초 정부는 1·3대책을 통해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와 대출 규제 완화, 주택 매수를 위한 정책금융대출인...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은 1만6008건으로 지난해 1분기 2만2755건 대비 29.6%(6747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는 올해 1분기 총 3만96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9046건보다 1.5%(590건) 되려 늘었다. 아파트 전세 수요는 지난해 금리 인상에도 올해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빌라...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2977건으로 전년 동월 1426건의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예년 평균인 4000~5000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거래가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해 7월 1000건 미만으로 떨어진 뒤 10월 558건까지 줄었다. 이후 11월 729건, 12월 834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1월 7개월 만에 10000건...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을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춣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이의신청 토지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기준으로 1분기 강남구 거래량은 455건으로 지난해 4분기 거래량 105건의 네 배 이상을 기록했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압구정 현대와 서초구 반포주공 등 주요 단지에선 신고가 거래도 무더기로 신고됐다.
이 밖에 전매제한 완화 이후 올해 서울에선 74건의 분양·입주권 거래가 신고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 34건의 두 배가 넘는...
아파트를 포함해 이들의 생애 첫 부동산 매수 건수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기준 서울의 30대 이하의 생애 첫 집합건물(오피스텔·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매수 건수는 119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집계치인 825건 대비 약 45% 늘어난 수치다. 이들의 매수 건수는 1월 667건을 기록한 뒤 2월 825건, 3월...
2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달 서울 단독·다가구(이하 단독) 주택 매매량은 202건으로 지난해 3월 거래량 491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단독 주택 거래량은 1월 93건을 기록한 이후 2월 179건, 3월 202건으로 1분기 총 474건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거래량 1184건의 40% 수준에 그친다. 지난달...
17일 본지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오피스텔 거래량은 ‘나홀로’ 역주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량은 지난달 기준 657건으로 2월 922건보다 28.7%(265건) 줄었다. 실거래 신고기한(거래 후 30일)이 남았지만, 아파트나 빌라(연립·다세대주택)의 지난달 거래량이 일찌감치 2월 거래량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급감 수준이다.
반면...
13일 본지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부동산 현황’(집합건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신청 건수는 1075건으로 집계됐다. 또 경기도 역시 지난달 1004건으로 서울과 함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 1000건을 넘겼다. 이 기록은 법원 등기정보광장이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2010년 1월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최근 일 년을...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 기준으로 3월 분양권 거래는 13건 수준이었다. 1월과 2월은 각각 17건과 1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10월 정부는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최대 10년의 전매제한 규제를 적용한 바 있다. 규제 적용 직전인 2019년 9월 서울 분양권 거래량이 170건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달 규제 완화 효과는 사실상 없는 셈이다.
이렇듯...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6일 기준 2100건이 신고돼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000건을 넘었다. 3월 계약분의 신고기간이 이달 말까지로 3주 이상 남은 것을 고려하면 전체 거래량은 2월(2460건)을 넘어설 분위기다.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떨어지고 있고 공시가격 급락으로 세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매수자들이 유입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