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호랑이 참사’ 책임 소재를 두고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원색적인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홍 사무총장은 3일 열린 원내대표회의에서 "박 시장이 ‘팩트나 알고 이야기 하라’고 했는데 박 시장이야말로 말귀를 못 알아 듣고 있는 것 같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지난 2일 박 시장이 CBS라디오에서 "팩트를 잘 알고...
설치된 재염소 분산주입시스템은 2010년 내곡가압장과 2011년 서울대공원 및 삼우배수지에 소금 전기분해 시설을 시범 설치·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입됐다.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수돗물을 소독하는 방식을 시범운영한 결과 개선 전에는 0.10~0.70mg/L이었던 잔류염소량이 개선 후에는 0.13~0.40mg/L까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호 서울시...
지난 24일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에 물려 중태에 빠진 사육사 심모(52)씨는 호랑이 사육 경험이 전혀 없이 맹수사에 투입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공원측은 안이한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한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씨는 1987년 입사한 뒤 25년간 곤충관에 근무하다 올 초 맹수사로...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육사 공격
서울대공원이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호랑이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검토한 뒤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호랑이 처리를 놓고 네티즌들도 설전을 벌이고 있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호랑이는 현재 관람객에게 전시를 하지 않고 있다...
서울대공원 호랑이가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사고와 관련,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안 대공원장은 "먼저 가족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과 원활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사고를 당한 심모(52) 사육사는...
24일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에게 물려 중태에 빠진 심모 사육사는 본인 희망과 관계없이 맹수사에 배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공원은 앞서 지난 연말 인사에서 사육사 4명을 본인이 희망하지 않은 사육사로 전보조치 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25일 “사고를 당한 심 모 사육사는 1987년 서울시에 입사한 후 2012년까지 곤충관에서 근무하고 올 1월1일부터...
이는 최근 서울대공원에서 3살 된 백두산 호랑이가 사육사 심모씨(52)의 목 부위를 물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백두산 호랑이 또는 한국 호랑이로 불리고 있다. 이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과 시베리아를 오가며 살았기 때문이다.
서울동물원에 따르면 아쉽게도 남한 야생에서는 이제 호랑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시베리아와 중국...
서울대공원이 전 동물사를 대상으로 출입문 시건장치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또 동물사의 관리자 출입문과 관리자동선 펜스를 5m 높이로 보강하는 등의 향후 대책을 내놨다.
서울대공원은 25일 서울시에서 ‘호랑이 사고 경위 및 향후 대책’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동물탈출시를 대비해서 동물사별 호신용 가스총 등 안전장비를 추가확보하는 등의 안전강화...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육사 공격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사를 공격한 호랑이의 사후처리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대공원이 사육사의 목 부위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호랑이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검토한 뒤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25일 발표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현재 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조속히...
준비된 3장의 라면 사이에 미리 준비한 두툼한 패티를 넣고 치즈, 양파, 상추, 피클 등을 추가하면 '5층 라면 버거'가 완성된다.
5층 라면 버거를 접한 네티즌은 “5층 라면 버거,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건 보다 더 화제”,“5층 라면 버거, 진정 신의탑이다”,“5층 라면 버거, 오늘 날씨 궂은 날에 먹고 싶은 버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대공원 사육사 공격 호랑이
우리를 탈출해 사육사를 공격한 호랑이가 2011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당시 총리)이 선물한 호랑이로 밝혀졌다.
사육사를 공격한 호랑이는 수컷으로 이름은 '로스토프'다. 2010년 7월 태어난 '로스토프'는 일명 '백두산 호랑이'라 불리는 시베리아 호랑이다.
이 호랑이는 러시아 측이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사육사, 호랑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가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관람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오전 이른 시간이어서 다른 피해는 없었다. 앞서 제주 동물원에서는 곰이 사육사를 물어 숨지게하는 등 동물원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예상된다. 특히 기온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활동량이 많아지는...
◇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육사 목 물어… 사육사 중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가 우리를 벗어나 사육사의 목 부위를 물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께 이 같은 신고가 접수됐으며, 사고를 당한 사육사 심모씨(52)는 소방당국 도착 직후 인근 한림대 평촌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람객 등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가 우리를 벗어나 사육사의 목 부위를 물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께 이 같은 신고가 접수됐으며, 사고를 당한 사육사 심모씨(52)는 소방당국 도착 직후 인근 한림대 평촌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람객 등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공원은 심 씨가 이날 오전...
하지만 장 의원은 이 가운데 4마리를 제외한 3458마리가 세관계류 중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대공원, 국립생물자원관에 위탁 및 인계됐으나 밀수됐다는 이유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해 모두 폐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대공원으로 인계된 14마리의 희귀원숭이, 국립생물자원관으로 인계된 3131마리의 멸종위기 거북이에 대해선 검역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며...
원정대는 성남의 글로벌 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갖고 '독도사랑, 나라사랑' 현수막 등을 들고 거리홍보를 하며 서울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한다. 이들은 올림픽공원에서 가천대학교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갖고 인천의 인천대공원으로 차량으로 이동한 뒤 이곳부터 메디컬캠퍼스와 강화교육원까지 도보대장정을 한다.
가천대 총학생회와 일반학생 100여명은 대장정을...
달샤벳은 26일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한류 문화공연 ‘와팝’(WAPOP) 무대에 멤버 지율을 제외한 5명으로 무대에 오른다.
달샤벳 소속사 관계자는 “지율이 지난 목요일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샤벳 지율 부상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샤벳 지율...
‘우리의 텃새 꿩, 하늘공원 날다’ 행사가 23일 오후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진행됐다. 서울대공원 사육사와 어린이, 시민들이 꿩을 방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서울대공원의 도심생태계의 안정과 동물원 종보전 기능 강화 등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꿩 50며 마리를 자연 방사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우리의 텃새 꿩, 하늘공원 날다’ 행사가 23일 오후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진행됐다. 서울대공원 사육사와 어린이, 시민들이 꿩을 방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서울대공원의 도심생태계의 안정과 동물원 종보전 기능 강화 등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꿩 50며 마리를 자연 방사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