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27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이종근(27기) 서울 남부지검 1차장은 대검 형사부장으로 승진했다.
사법연수원 28기에서는 처음으로 검사장 3명이 나왔다. 추 장관과 한양대 법학과 동문인 고경순(28기) 서울 서부지검 차장이 여성으로는 역대 네 번째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맡는다. 이철희(28기) 순천지청장은 대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원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이종필 전 부사장, 마케팅본부장 이모 씨 등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원 대표 등은 마치 해외무역펀드에 직접 투자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2000억 원 상당의 라임...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이날 서울 남부지검검찰청에 이 의원을 조세포탈,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이 의원 일가는 이스타홀딩스가 이스타항공 대주주가 되는 과정에서 사용된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다. 영업실적이 없는 이스타홀딩스는 설립 2개월 만에 100억 원을 차입해 이스타항공 주식 524만 주(당시 기준 지분율 68%)를...
최근 김영대(22기) 서울고검장, 양부남(22기) 부산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송삼현(23기) 서울남부지검장, 이정회(23기) 인천지검장이 사표를 냈다.
현재 대검 인권부장, 서울·부산고검장, 서울남부지검장, 인천지검장,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이 공석이다.
법무부는 30일 오전 검찰인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사는...
검찰 검사장급 고위간부 인사를 앞두고 송삼현(사법연수원 23기) 서울남부지검장이 사의를 밝혔다.
24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송 지검장은 최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 지검장은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 대검 검찰연구관, 부산지검 1차장검사, 대검 공판송무부장, 제주지검장을 역임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사실들을 관계를 맺어보면 대개 2월 5일 무렵에 모든 행위들이 한꺼번에 이뤄졌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남부지검 신라젠 수사팀에 검사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유시민 이사장은 “그리고 2월 6일부터 이 보도들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기 시작한다”며 “이동재...
앞서 스킨앤스킨의 비상근 사내이사 오모(49) 씨 등 4명은 13일 유 씨를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유 씨는 지난해 말 성지건설 횡령 사건으로 박모 전 대표이사와 함께 구속기소 됐다. 이후 보석으로 풀려나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스킨앤스킨은 최근 마스크 사업과 관련해 유통회사인 이피플러스에 선급금 150억 원을 지급했다....
앞서 스킨앤스킨의 비상근 사내이사 오모(49) 씨 등 4명은 13일 유 씨를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유 씨는 지난해 말 성지건설 횡령 사건으로 박모 전 대표이사와 함께 구속기소 됐다. 이후 보석으로 풀려나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스킨앤스킨은 최근 마스크 사업과 관련해 유통회사인 이피플러스에 선급금 150억 원을 지급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6부(조상원 부장검사)가 이종필 전 부사장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명령을 인용했는데요. 추징보전은 피고인이 범죄로 얻은 불법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 빼돌리지 못하도록 재산 처분을 금지하는 조치입니다. 검찰은 이번 조치로 이종필 전 부사장 명의의 아파트 지분, 예금, 채권, 주식 등...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6부(조상원 부장검사)가 이 전 부사장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명령을 인용했다.
법원은 이 전 부사장이 범죄수익을 취득했고 이를 추징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추징보전은 피고인이 범죄로 얻은 불법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 빼돌리지 못하도록 재산 처분을 금지하는 조치다. 검찰은 이 전...
금감원은 지난달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상장사 미공개정보를 활용한 한일시멘트의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검찰에 통보했으며,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시멘트 시세조종 사건은 작년 7월 출범한 특사경의 '3호 사건'이자 일반 기업으로서는 1호 사건이다.
앞서 특사경은 애널리스트(연구원) 선행매매 혐의와 관련해 작년...
한편 라임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지난 5월 향군상조회를 인수한 뒤 상조회 자산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 상조회의 전 부회장과 부사장을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김 회장을 도와 무자본 인수합병(M&A)을 통해 향군상조회를 인수한 뒤 자산 약 378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또 횡령 사실을 숨긴 뒤 보람상조에...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7일 라임의 투자를 받은 리드의 자금 440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김정수 리드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엔터테인먼트업계 출신으로, 여배우 A씨의 전 남편이기도 한 김 씨는 이번 라임 사태에 등장하는 4명의 핵심 '회장님' 중 한 명이자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실소유주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코스닥 상장사 A사 전 대표 강모 씨와 진모 씨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라임의 투자를 받은 상장사 공동대표인 이들은 마치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해외 업체들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량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부양한 혐의를...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9일 접수된 팝펀딩 관련 고소 사건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관했다. 성남지청은 올해 초부터 팝펀딩의 사기, 횡령 등 혐의를 수사 중인 기업금융범죄전담부인 형사1부(허정 부장검사)에 해당 사건을 추가 배당할 예정이다.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 운용사인...
김 전 총장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 서울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차장검사를 거쳐 2015년 검찰총장에 임명됐다. 2017년 5월 검찰총장 자리에서 물러난 김 전 총장은 2019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태평양은 이른바 ‘특수통’으로 불린 김 전 총장을 영입해 형사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태평양은 최근 다양한...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일 오전 10시께부터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와 관련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2700억 원 가량 라임의 크레딧인슈어드(CI) 펀드를 고객들에게 판매했다. 은행은 당시 CI펀드에 대해 '해외 무역금융 관련 매출채권에 투자하며 원금과 이자에...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지난달 25일 엘리엇의 대량보유 보고의무위반 혐의 등에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016년 2월 금융당국은 엘리엇이 2015년 삼성물산 지분을 매집하는 과정에서 파생금융 상품인 총수익스와프(TRS)를 악용, 몰래 지분을 늘린 것이 이른바 '5%룰'에 위배되는 것으로 판단해 검찰에 통보한 바 있다.
'5%룰'은 '5%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