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대통령 국정기획상황실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박 장관과 윤 의원은 지난해 말과 올해 1월 서울 구로구에서 함께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의해 검찰에 고발 당했다. 한국당은 윤 전 실장이 해당 지역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관의 폭언 등으로 괴로워하다 세상을 떠난 고(故) 김홍영 검사의 부모와 함께 고인의 마지막 근무지인 서울남부지검을 방문한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8일 오전 11시 남부지검에서 김 검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김 검사의 부친이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남부지검에 고인의...
편지 내용 중 유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신라젠 주식을 얼마나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 서울남부지검의 수사 상황 등이 언급된 것을 보고 심각성을 깨달았다고도 했다.
그는 한 검사장의 이름을 전해 듣고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남부지검장 정도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위 검사인데 한 검사장이 나오니 패닉 상태였다"고...
수원지검은 서울남부지검에서 라인 사태 수사가 진행 중이던 5월 김 회장을 수원여객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했다. 김 회장은 6월 26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라임 사태 사건과 함께 재판을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회장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수원여객 재무 담당 김모 전무이사, 스타모빌리티 김모 사내이사 등과 공모해 수원여객...
편지 내용 중 유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신라젠 주식을 얼마나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 서울남부지검의 수사 상황 등이 언급된 것을 보고 심각성을 깨달았다고도 했다.
그는 한 검사장의 이름을 전해 듣고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남부지검장 정도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위 검사인데 한 검사장이 나오니 패닉상태였다"고...
법무법인 화우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등을 역임한 김영기 변호사를 형사대응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기업특수 수사 등 증권ㆍ금융 형사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한 후 검찰에 임용됐다. 전주지검, 청주지검 충주지청 등을...
추 장관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가위 연휴 첫날 고 김홍영 검사가 마지막 근무했던 서울남부지검 검사실을 찾았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검찰의 권력화가 빚은 비뚤어진 조직 문화에 대한 구성원들의 대참회와 인식과 태도에 있어 대전환이 없다면 제2, 제3의 김홍영 비극이 계속될 것"이라며 "검찰총장을 정점으로 형성된...
최근 서울남부지검은 금융피해자연대가 이철 전 VIK 대표와 피투자기업 대표를 159억 원 규모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고발인 조사를 했다.
VIK 사건은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하겠다며 금융 당국의 인가 없이 투자자 3만 명에게 약 7000억 원을 모아 편취한 사건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12년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한편 이날 서울남부지검은 도박장소 개설 혐의 등으로 김형인과 최재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상황입니다.
아이유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혼신의 녹화
가수 아이유가 18일 데뷔 12주년을 맞아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미니 콘서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1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서울...
“최씨가 개입한 것은 맞지만, 김 씨는 도박장을 개설했다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앞서 1일 도박 장소 개설 등 혐의로 개그맨 김 씨와 최 씨를 재판에 넘긴 바 있다.
이들은 2018년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직접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도박장소개설 등 혐의로 김 씨와 그의 동료 개그맨 최모 씨를 1일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 씨는 직접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있습니다.
경찰은 5월 김 씨와 최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겼으며, 검찰은 이달...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해 온 조상원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장으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을 맡았던 양인철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은 서울북부지검 인권감독관으로 이동한다.
한동훈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여 ‘독직폭행’ 의혹을 받은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광주지검 차장검사로 승진했다. 고(故) 박원순 전...
실제 서울남부지검은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고발한 기내식 관련 배임 혐의 등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바 있다.
또 기내식 업체인 LSGK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기내식 계약 연장의 부당한 거절로 인한 100억 원 상당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은 아시아나항공의 전부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종전...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사기·증재), 배임증재, 범인도피죄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이 스타모빌리티에 투자한 400억 원으로 재향군인회 상조회(향군상조회)를 인수한 뒤 상조회 자산 377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또...
고위 간부 인사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 1·3차장, 서울남부지검 1차장, 서울서부지검 차장, 수원지검 1차장 등의 후속 인사도 관전포인트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을 맡은 이복현 경제범죄형사부장,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한 정진웅 형사1부장 등이 인사 대상으로 거론된다.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한 김태은...
리포트를 인용해 보도한 기사들을 주가 급락의 이유로 보기도 부족하다"면서 "공매도 세력 결탁 의혹은 해당 리포트가 증권사의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배포된 만큼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A 씨 등은 해당 리포트와 관련해 시세조종 혐의 등으로 B 씨를 고소했으나 서울남부지검은 증거부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혐의 없음)했다.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및 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 부사장은 라임 펀드가 투자한 회사가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손해를 보게 되자 펀드 환매 요청이나 신규투자 중단 등을 우려해 다른...
조 전 장관은 15일 자신의 SNS에 익명의 전직 검사에 대해 "2015년 4월 서울남부지검 검사 재직 시 후배 여검사 2명에게 성폭력을 가했으나 아무 징계나 처벌 없이 사직 처리되고 같은 해 대기업 임원으로 취업했다"고 적었다.
이어 "서지현 검사의 용기 있는 문제 제기로 사회적 파문이 일어나고 진상조사단이 만들어졌다"며 "폭로 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