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심진보의 비보에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함께한 이들과 동료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추모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2003년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에 입학한 구혜선은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라며 추모글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인은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치됐다.
다음주 서울중앙지법ㆍ서울고법에서는 ‘대치동 마약음료’, ’친부 성폭행 세뇌’ 사건 등 사회적 주목을 받은 사건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린다.
27일 오후에는 '대치동 마약음료' 사건 항소심이 시작된다. 지난해 대치동에서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해준다’며 필로폰을 우유에 섞어 만든 소위 마약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네고 그 학부모에게 협박 전화를 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승우)는 7일 종교단체 ‘아가동산’과 교주 김기순 씨가 넷플릭스를 상대로 제기한 3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아가동산 측이 법원에 제출한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 역시 기각됐다. 다만, 재판부는 법정에서 판결 이유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아가동산 측은 지난해 3월 공개된 넷플릭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여덟 번째 민생토론회 주요 발언에 대해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제 정말 의료개혁을 서둘러야 할 골든타임을 더 절실히 느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해외 순방을 다니며 많은 정상과 전문가를 만나보니까, 대한민국...
출소 당일 교도소 앞에 모인 시카고 한인교회 교인들과 변호사 등은 그에게 두부를 건네며 사회로의 복귀를 축하했다. 시카고트리뷴은 “출소한 사람에게 두부를 주는 것은 한국 관습”이라며 “이는 지난 30년 동안의 부정적인 것들을 씻어낸단 의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씨는 19세이던 1993년 9월 시카고 벅타운의 한 가정집에서 누나의 동거남이었던 로버트...
규정대로라면, 교회에서 새 신도 소개를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이번에 출마하는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기만 해도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
최 변호사는 “말로 하는 선거운동은 가능하다면서도 ‘안 되는 경우’에 대한 규정 내용이 지나치게 방대해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사실상 말로 하는 선거가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성탄 예배 시작 전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및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인사를 나누고, 1시간가량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예배 중 담임목사는 윤 대통령의...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성탄전야행사에 참석한 이 전 대표는 ‘3총리 회동’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전 총리와 김 전 총리는 같은 날 오전 조찬 회동을 갖고, 민주당이 ‘통합’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는 동시에 이 전 대표까지 함께 하는 3총리 회동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총리 측...
등 서울 북부지역 신앙의 산실 역할을 해온 곳이다. 아울러 혜화동 성당은 2006년에 국가 등록문화재(230호)로 지정된 현재 성당건물(1960년 완공)을 비롯해 순교성인화와 교회 미술가들이 제작한 십자고상, 유리그림, 성수반 등을 갖춰 성미술의 보고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장소라고 이 홍보수석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우리...
김기리는 욕창이 생겨 집에 누워만 있던 박위에게 “새벽예배를 오라”고 추천했고, 박위가 교회에 갔을 때 송지은과 처음 만나게 됐다는 설명이다.
송지은은 “박위라는 사람을 보자마자 호감의 문이 확 열렸다”라고 회상했고, 박위도 “열댓 명이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한 명이 눈에 팍 튀었다”라며 “집에 왔는데도 송지은이 계속 생각났다”라고 전했다.
박위가...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13일 서울 구로구의 한 교회에서 연말 행사 ‘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연에 나선 직원은 400여 명인데, 관객으로 동원된 다른 계열사 직원들까지 포함하면 10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계열사별로 팀을 나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으로는...
영수는 “촬영 후 소개팅 몇 번 해봤는데 썸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영식은 “올해 3월에 서울로 이사했다”며 “교회를 다니긴 하지만, 주일에 얽매이진 않는다”고 열린 태도를 보였다. 영철은 “항상 즐겁게 꿈을 향해서 사는 게 제일 좋다”며 “행복한 상태에서 연인 하나 추가로 더 행복한 상태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절실함을 드러냈다. 이어...
29일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서울의 한 교회에서 진행한 ‘김창옥의 마음 처방 콘서트’에서 자기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씨는 “제가 강의를 중단한다는 뉴스를 보고 저도 당황했다”면서 “저는 알츠하이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기억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약 처방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김씨는 “이...
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장충교회에서 전국 6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이번 계획을 통해 서울역 북측에서 남대문교회~남산까지 이어지는 조망을 추가로 확보해 새로운 남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남산 뿐 아니라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한양도성 및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을 고려해 고층 건축물을 보존지역 범위 밖으로 배치 계획했다. 역사성 보전을 위해 기존 힐튼 호텔이 가지고 있는 건축사적인 가치를 고려, 호텔의 메인...
각 정류소마다 온열 의자 확대저소득 취약계층에 용품 지원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이 ‘월동 준비’에 나서고 있다.
18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정류소마다 온열 의자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하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아버지, 삼촌 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믿도록 세 자매 관계인 교인들을 세뇌해 허위 고소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기소된 교회 장로 겸 검찰 수사관이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재판장 김길호 판사)은 “반성의 여지를 찾을 수 없다”며 무고죄로 기소된 교회 장로 겸 검찰수사관 A씨, 함께 세뇌 작업을 수행한 아내이자 교회...
이 영상에는 장 의원이 한 교회 연단에서 간증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교회 연단에 선 장 의원은 “아무리 권력자가 뭐라 해도 제 할 말은 하고 산다”며 “요즘도 장제원 험지 출마하라고 하는데 제가 16년간 걸어온 길이 쉬운 길은 아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험지 출마 의지가 없음을 암시했다. 이어 장 의원은 아버지 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