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모든 품종을 대상으로 매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급식에는 우리 해역에 대한 방사능조사,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검사를 통해 사전에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만 공급하고 있다"며 "각 교육청에서도 급식에 납품되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 지역 산업·교육 생태계 주체들이 협력해 ▲지역 공교육 혁신 ▲지방 인재 양성 ▲정주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자유 특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추진한다.
대통령실은 교육자유특구 지정과 관련 "지역에서는 중·고교의 공교육이 한층 탄탄해지고 지방대 또한 과거의 지역...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해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료를 보급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15일부터 유-초 이음학기 운영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자료 '놀이로 알아가는 말과 글자'를 개발해 서울시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지난 7월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강화 대책의 유-초...
아동·청소년을 근거리에서 살필 수 있는 대상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 관련 부서에 직접 강사를 파견하고 교사, 경찰, 상담사 대상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동·청소년 성착취 문제는 조기 개입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아동·청소년 성착취는 범죄라는...
앞서, 공수처는 7월 21일 김 전 교육감의 자택과 부산시 교육청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나 증거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공수처법에 따라 공수처는 김 전 교육감을 직접 재판에 넘길 권한이 없다. 공수처 수사 결과 기소 의견이 모아지면 검찰에 사건을 넘겨 기소를 요구해야 한다. 앞서 ‘해직교사 특혜채용’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교육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유보통합으로의 도약을 위한 우선 이행과제와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그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동일 유아(만 3~5세) 대상 급식비 지원방식 및 놀이환경이 상이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지난해 기준 유치원은 교육청별로...
서울시교육청 또한 특수교사는 올해 41명에서 내년 48명으로 선발 인원을 늘렸다. 특수학교 유치원은 10명에서 2명으로 줄었지만 특수학교 초등 교사를 31명에서 46명으로 15명 늘렸다.
전체 학생 중 특수교육대상자 비율은 2019년 1.4%에서 2022년 1.8%로 0.4% 포인트 증가했다. 교육부는 제6차 특수교육발전계획(2023~2027년)을 수립하며 유치원 특수 학급을...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1일,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0~11일 각각 실시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3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 예정이다.
한편,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서울 지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의 총 선발 규모는 감소하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힌 상태다. 전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호소문을 내고 “교육 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학생인권조례는 존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권 추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교권 추락 원인은 복합적이며 학생 인권을 보장하는 노력과 동시에 교사가...
2027년까지 개인과외교습자 정비...사교육 부당광고도 집중 감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교육 현실에 맞는 사교육 경감 대책을 위해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을 마련, 올 하반기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고액 과외를 사전에 방지한다. 사교육 증가 및 각종 부조리의 근원이 음성적으로 이루어진 불법 고액...
교총 “교육부·시도교육청, 신고 당한 교사 조사해야”전교조 “교사에 대한 구체적 치유대책 수립 필요”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대전에서도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해 교원단체들이 교육 당국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8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대전 소재...
5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9·4 '공교육 멈춤의 날'에 연가·병가를 낸 교사들을 징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공식적으로 철회했다. 이 부총리는 전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징계 철회 의사를 내비쳤다.
이 부총리는 “추모에...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돼 자료 하나만으로 서울시교육청 결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서울교육재정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결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재정의...
오후 3시 서이초 강당에서는 '49재 추모제'가 추모제가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렸다. 유가족, 서이초 교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참여했다.
이 부총리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추모하는 것은 더 좋은 학교가 되길 바랐던 선생님의 간절했던 소망을 잊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더 이상 선생님들이 홀로 어려움과 마주하지...
서이초 강당서 '추모제'...조희연 "책임감 느껴"
오후 3시 서이초 강당에서는 '49재 추모제'가 추모제가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렸다. 유가족, 서이초 교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편지낭독과 추도사, 추모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 부총리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추모하는 것은...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도 추모 뜻은 같은 마음이고, 선생님들의 주장도 존중하지만, 학생 학습권을 존중하자는 것이 교육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공교육 멈춤의 날을 앞두고 세 명의 교사가 추가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는 “해당 교육청에서 관련 내용을 파악 중으로, 선생님의 안타까운 사망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고, 국민들도 도와주셔야 할...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돕기 위해 교육청과 직속 기관 직원을 학교에 긴급 지원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교육 공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현장을 최소한으로라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 안전 지도 인력 수요를 파악해, 본청과 직속 기관 인력 300여명, 11개...
모임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고(故)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최대 2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측 주최로 이날 오후 3시 학교 강당에서는 49재 추모제가 진행된다.
한편, 2일 국회 앞에서 열린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이 참가했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서울 서초구 서이초는 4일 오후 3시 학교 강당에서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제’를 열기로 했다.
추모제에는 조희연 교육감를 비롯 교직원과 유가족, 유가족이 초청하는 인사가 참여해 고인을 추모한다. 외빈으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표,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대표, 전희영...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이 고통받은 부분이 있으면 철저히 조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교사들의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9월4일)를 진상규명과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교직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날 국회 앞 교사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이 참가해 목소리를 냈으며, 4일에도 국회와 전국 시도교육청 앞 집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