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와 골프5 레이디스 프로골프 토너먼트에서는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올 시즌 생애 첫 상금왕을 노린다. 해외 투어 초청 대회를 포기하면서까지 JLPGA 투어에 전념하고 있는 이보미는 상금순위 2위 테레사 루(28ㆍ대만ㆍ1억1424만8200엔)에 4900만엔(약 4억7000만원) 차로 앞서 있어 올 시즌 상금퀸은 유력한 상태다.
한편...
그러나 김효주는 시즌 중반 이후 체력적 한계를 드러내며 더 이상의 우승은 추가하지 못했다. 특히 US여자오픈에서는 첫 컷 탈락을 경험했고, 7월 브리티시 여자오픈(공동 13위) 이후는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환경이 바뀌었다. 미국이 아닌 아시아를 무대로 5개 대회를 치러야 한다. 두 선수의 운명을 가를 아시안 스윙 5개 대회가...
올해는 저에게도 생애 최고의 시즌으로 매우 특별한 순간이 되고 있습니다. 데뷔 후 첫 완봉승도 거두고, 두산 베어스 좌완 최다승도 달성했습니다. 모두 제 옆에서 도와주는 동료들과 감독님 덕분입니다. 항상 저의 투구를 응원해주시는 팬도 힘이 됩니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기록과 성적으로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이투데이도 앞으로도 좋은...
지난 6월 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는 마지막 날 공동 선두로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지만 16번홀 티샷이 OB가 나면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기회를 날려버렸다.
1988년 남아공 프레토리아에서 태어난 그레이스는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살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럭비와 크리켓, 필드하키 등을 했는데 15살이 되던 해엔 골프에 집중하기로...
이형준은 4일 경기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2ㆍ692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결승전에서 주흥철(34ㆍ볼빅)에게 17번홀(파5)까지 한 홀 앞서 2&1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의 드라마였다. 1번홀(파5)과 2번홀(파4)을 주흥철에게 내준 이형준은 5번홀...
천신만고 끝에 생애 첫 프레지던츠컵 출전 티켓을 손에 거머쥔 보디치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2개 대회에 출전해 AT&T 바이런 넬슨 우승 포함 톱10에 2차례 들었고, 톱25에는 10번 진입, 상금순위 23위(307만5410달러ㆍ약 36억3000만원), 세계랭킹은 58위에 올랐다.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배상문(29)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2010년 스페인에서 열린 안달루시아 오픈에서는 유러피언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모나크 항공이 우승 트로피를 ‘위험한 물체’로 구분해 우승 트로피를 말라가 공항에 두고 와야했다.
우스트히즌이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알려진 대회는 2010년 디 오픈 챔피언십이다. 그는 27살의 나이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스트히즌은 또 마스터스...
2003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으며, 2006년 9월에는 세계랭킹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웨스트 체스터에서 태어난 퓨릭은 현재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에 거주하고 있다. 퓨릭은 9살 때 처음 언더파를 기록했다. 프로골퍼인 부친은 그의 유일한 스윙 강사였다. 애리조나대를 졸업한 퓨릭은 재학 중 두 차례나 올...
첫 홀부터 5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64타를 쳐 우승을 거두었다. 존슨 와그너와 조던 스피스가 장거리 퍼트를 넣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으나 홈즈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결국 승리했다.
홈즈는 페덱스컵 3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랐으며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8위에 오르며 올 시즌 7차례 ‘톱10’ 진입을 기록했다. 홈즈는 생애 최고...
그는 2013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조던 스피스(22ㆍ미국)를 누르고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을 때 캐디를 맡았다.
리드는 미식축구팀 노트르담의 팬이었지만 지금은 휴스턴 텍슨스와 샌프란시스코 포리나이너스를 좋아한다. 그는 또 컨트리 음악 가수인 다리우스 러커의 팬이기도 하다.
독특한 잠버릇도 있다. 방 안의 모든 문이 닫히지...
시즌 초반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피스는 이어 출전한 발레로 텍사스 오픈과 셀 휴스톤 오픈에서 연이어 준우승,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에 대한 기대감에는 거품이 없었다. 스피스는 마스터스에서 39년 만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궜다. 1997년 우즈가 세운 마스터스 최저타(18언더파...
하지만 2013년 당시의 스피스와 지금의 스피스는 많이 다르다. 스피스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를 두 개나 석권했고,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오른 ‘차세대 골프황제’다.
스텐손의 두 번째 페덱스컵 제패냐, 스피스의 첫 우승이냐, 전 세계 골프팬들이 두 선수의 플레이에 주목하고 있다.
올 시즌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박성현은 최근 열린 4개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메이저 여왕다운 모습을 되찾으며 확실한 강자로 떠올랐다.
행운도 따랐다.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17번홀(파5) 티샷에서는 오른쪽으로 휘어져 카트 도로에 떨어졌지만 다시 페어웨이로 들어오는 행운을 안았다.
반면...
올 시즌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최근 열린 보그너 MBN 여자오픈(56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실격), 한화금융 클래식(18위), KLPGA 챔피언십(49위) 등 4개 대회에서 전부 부진한 플레이를 보이며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박성현은 다시 한 번 메이저 여왕다운 모습을 되찾으며 시즌 막판 예측 불허 투어 판도를 예고했다.
챔피언십에서 각각 3위, 한국여자오픈 9위 등 21개 대회에서 톱10에 5차례 진입, 상금순위 22위(1억8025만8077원), 평균타수 21위(72.15타)에 올라 있다.
최근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6위) 이후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와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는 컷 탈락하며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날카로운 샷 감각을 뽐내며 생애 첫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5년 만에 우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안신애는 ‘온갖 스캔들과 악플 속에서도 골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것을 만인에게 증명했다.
우승 효과는 놀라웠다. 삽시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면서,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프 여제’...
안신애 우승
'미녀골퍼' 안신애가 생애 첫 KLPGA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유이와 함께한 인증샷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신애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유이와 함께 라운딩을 즐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신애는 골프 전동카트 안에서 유이와 함께 V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신애 유이 인증샷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안신애...
안신애 우승
'미녀골퍼' 안신애가 생애 첫 KLPGA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화제다.
안신애는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스카이72 하늘코스에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하늘색 의상입고 기분도 하늘하게 플레이하고 오겠습니당"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안신애는 흰색 모자를 쓰고 하늘색 민소매 티셔츠와...
그는 생애 첫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을 두고 치른 맞대결에서 승리해 우승 상금 330만 달러(약 39억원)을 챙겼다 .
올해 33세 201일인 페네타는 프로 선수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최고령 메이저대회 여자 단식 우승 선수는 올해 웜블던 우승을 차지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ㆍ1위ㆍ33세 285일)다....
만약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85%(11/13)를 기록했고,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247.50야드로 전날(261.52야드)보다 크게 줄었다. 퍼트도 전날(28개)보다 3개가 늘어난 31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린 적중률은 94%(17/18)로 완벽에 가까웠다.
올 시즌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26)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