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배선우도 우승도전에 나선다. 배선우는 최근 5개 대회에서 우승을 포함해 4번이나 톱10에 들었다. 박성원(23·금성침대)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최고의 스타 펑샨샨(27)이 출전한다. 펑샨샨은 지난해 최종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이는 등 명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LPGA투어에서 4승...
장타자 유병하(18·부산골프고3)가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프로골프(KPGA)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800만원) 6회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유병하는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신라컨트리클럽 화랑코스(파72·70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이기택(23)과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해 생애 첫 우승이다. 2부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투어에서도 준우승 두번이 고작이었고, 정규투어에서는 103전104기만에 우승이다. 특히 2부투어를 전전하다가 2012년에 PGA투어에 합류했으나 2013년 시드를 잃어 2부 투어로 다시 밀려났다가 2014년에 다시 정규투어에 발을 들였다.
헐리3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정선아는 23일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89야드)에서 열린 KLPGA 2016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총상금 30000만 원, 우승상금 600만 원) 최종일 경기에서 연장 7번째 홀까지 가는 혈투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정선아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합계 7언더파 137타(70-67)를 쳐 이수민(21)과 동타로...
김해림은 지난달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우승 이후 5개 대회에서 두 차례 톱10에 오른 김해림은 그러나 최근 3차례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김해림은 경기를 마친 뒤 “그동안 하루빨리 두 번째 우승을 하고 싶어 의욕이 앞섰다”며 “담이 들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조심스럽게 경기를 치른 게 약이 됐다”고 말했다....
작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이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처음 맛본 박성현(23·넵스)은 올 시즌 상반기에만 7개 대회에 출전해 이미 4승을 올렸다. 약 60%에 가까운 승률을 보이고 있어 단연 우승후보 1순위로 손꼽히고 있을 뿐 아니라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2007년 신지애 9승)의 위업 달성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박성현이 우승한다면 30년...
2013년 프로로 전향한 23세 신예 버거는 2014년 US오픈을 시작으로 50번째 출전한 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버거는 지난 시즌 혼다 클래식과 BMW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2위에 오르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1타로 전날보다 13계단 오른 5위로 대회를...
이왕이면 US오픈에서 우승하고 싶다.(웃음)”
▲프로필
이상엽(22) 1994년 12월 17일 생
생애 첫 우승 / 올 시즌 우승자 중 최연소
이 대회 사상 최초 예선전 통과 우승
이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 - 21세 5개월 26일
기존 이 대회 최연소 우승 : 2015년 이형준 - 당시 23세 3개월 21일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
제네시스 상금순위 4위, 제네시스...
“작년에 우승 없이 신인왕을 수상했고, 올해 생애 첫 승을 거둬서 너무 기쁘지만 3승을 목표로 더열심히 하고 싶다.”
-특별히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 재작년에 면허를 땄는데 차가 없다.”
-동계 훈련 때 중점적으로 훈련한 것은.
“지난 시즌을 치르면서 쇼트게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동계 훈련 때는 쇼트...
28살의 늦은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황인춘은 2007년 메리츠솔모르오픈에서 첫 우승한 황인춘은 지난 2010년 한-중 투어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2차대회까지 4승을 올렸다.
‘삼촌뻘’을 맞아 승부를 샷 대결을 벌인 이상엽은 그러나 노련미에 부딪쳐 힘겨운 싸움읗 벌였으나 특유의 뚝심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국가대표출신의 이상엽은 인천아시아게임의...
지난해 신인왕 2년차 박소영(20·CJ오쇼핑)이 국내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을 앞두고 값진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0경기만이다.
박지영은 12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10타를 쳐 고진영(21·넵스)...
위창수(44)는 1오버파 211타로 공동 46위에 랭크됐다.
대니얼 버거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생애 첫 우승을 남겨 놓고 있다.
필 미켈슨은 7언더파 203타를 쳐 이날 6타를 줄인 D.A. 포인트(미국), 스피브 스트리커(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문도엽(24)이 생애 첫 우승발판을 마련했다.
문도엽은 11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사랑, 나라코스 (파72·6972야드)에서 열린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000만원) 조별리그 1, 2경기에서 2승에 승점 10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국내 첫 우승을 노리는 ‘어린왕자’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문경준을...
김지은(21)이 드림투어에서 역전승으로 생애 첫 우승했다.
김지은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6 비바하트배 드림투어 5차전 위드 렉서스(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400만 원) 최종일 경기에서 합계 9언더파 135타(68-67)를 쳐 이나경(26)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에서...
SMBC싱가포르오픈에서 조던 스피스(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한 ‘어린왕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2015년 KPGA 장타왕 출신이자 예선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에 오른 마르틴 김과 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2승으로 제네시스 대상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진호(32·현대제철)는 2014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
이로써 맥거트는 165경기만에 생애 첫승을 올렸다. 164경기에 출전해 준우승만 세번했다.
맥거트는 투어 카드를 3년간 받았고, 올 시즌 PGA 챔피언십을 비롯해 내년에 마스터스까지 출전권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확보했다.
연장 두번째 홀에서 맥거트는 세컨드 샷이 그린 왼쪽 러프에 빠졌으나 세번째 샷을 핀에 거의 붙였다. 이를 파로 잘 막았다....
박성원은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제6회 롯데칸타타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컵과 풀시드를 받아 이제 예선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다. 특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7년 롯데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
△다음은 박성원의 일문일답
-우승소감은
“꿈 같은 우승을...
박성원은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롯데칸타타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컵과 풀시드를 받아 예선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다. 특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7년 롯데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
박성원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골라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오지현은 아마추어 시절 송암배 대회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한 후 4년 만에 감격의 ‘프로 데뷔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는 기아자동차의 K9 차량이 주어진다. 이에 대해 오지현은 “주변에서 홀인원을 해서 받은 차량은 꼭 타야 한다고 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K9 차량이 걸린 홀에서 홀인원을 한 것은 2014년 교촌...
지난해 연장 승부까지 가서 아쉽게 생애 첫 우승을 놓친 기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하지만 첫 우승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던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말했다.
그는 또 “사실 지금 몸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샷 감이 나쁘지 않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또, 코스가 익숙하고 전장이 길지 않아 짧은 클럽을 잡을 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