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2일 ‘아이사랑애(www.아이사랑애.com)’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사랑애’는 생리대 전문브랜드 ‘스페셜데이 해피뿌까’의 제조사인 ‘㈜폭시나인’이 운영하는 여성청소년 후원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사실 무상 생리대 지급과 무상 기저귀는 같은 맥락의 문제다. 우리가 생리대가 여성의 필수품이라는 관점에서 무상 지급에 공감하듯, 기저귀도 아기의 필수품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생리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또한, 영아들의 쉼터도 더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키즈카페’로 대변되는 놀이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이곳은 갓난아기가 아닌 더 큰 아이들을...
세부적으로는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에 30억 원, 노인돌봄 종합서비스에 17억 원 등이 추가 투입된다.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과 재취업 지원에도 17억 원이 증액됐다.
이에 따라 총 지출은 정부안보다 1054억 원이 감소해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는 개선됐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당초 정부안에서 국가채무는 637조8000억 원이었으나, 확정된 추경안에 따라 637조7000억...
또한, 청소년 생리대 지원 등 복지예산으로 1800억 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쟁점 중 하나로 야당이 주장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은 편성하지 않되, 부대 의견을 달아 향후 여야가 피해 지원에 노력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야당은 학교 우레탄 트랙 교체와 노후교실 대체, 교직원 통합관사 설치 등의 재원으로 3000억 원의 증액을 요구했고...
구체적으로 △우레탄 운동장·통합관사 설치 등 교육시설 개·보수 (+)2000억 원 △의료급여 경상보조 800억 원 △독감 등 국가 예방접종 (+)280억 원 △노인 일자리 1만2000개 확충 (+)48억 원 △발달 장애인 가족 지원 (+)438억 원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 (+)30억 원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17억 원 등이다.
아울러 △영산강 쓰레기 수거선 (+)30억 원 △국제체육 교류...
인체에 직접 닿아 영향을 미치는 연고 등 의약품과 생리대·콘택트렌즈 세척액·가글액·탈모제 등 의약외품의 전체 성분을 표기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1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최근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전 성분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전체 성분이 공개되지 않아...
또한, 청소년 생리대 지원 등 복지예산으로 1800억 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막판 쟁점 중 하나로 야당이 주장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예산은 편성하지 않되, 부대 의견을 달아 향후 여야가 피해 지원에 노력키로 했다.
정부는 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 곧바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확정해 집행할 계획이다. 국무회의 심의를 마치고 대통령의...
의약품과 생리대, 콘택트렌즈 세척액, 가글액, 탈모제 등 의약외품의 구성 성분 전체를 표기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은 31일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전성분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용기나 포장 및 첨부문서에 식약처가 정하는 무해한 소량 함유 성분을 제외한...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의 여성용품 브랜드 릴리안이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여성을 위해 생리대 기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릴리안은 ‘남양주시’와 서울시 한부모와 두리모(미혼모), 미혼부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서울시 한부모가족 지원센터’,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설립된 소셜벤처 ‘이지앤모어’...
이지웰페어는 깨끗한나라의 인기 기저귀 브랜드인 보솜이를 포함해 생리대, 물티슈 등의 위생용품 총 50여종의 제품을 중국의 영유아용품 전문샵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한편, 중국 영유아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보령메디앙스, 아가방, 제로투세븐 등이 주목받고 있다.
유한킴벌리가 지난 22일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청소녀들을 위해 153만패드의 생리대를 전국 2000여개 학교와 소녀돌봄약국 등에 무상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생리대는 한국여성재단에 기탁됐으며 한국여성재단은 서울시와 서울, 경기, 부산, 전북, 강원, 충남 등 6개 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2000여개 학교 및 서울시 소녀돌봄약국 200곳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올해부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 지원하는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리브영은 22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DIY면생리대와 일반 생리대를 에코백에 넣은 ‘핑크박스’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번 후원행사는 최근 SNS를 통해 생리대를 구입할 돈이 없어 신발 깔창 등을 이용하는 안타까운 청소년들의 사연이 알려지자 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쌍방울과 광림은 지난 6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이들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더 이상 아프지 말아요… 우리가 함께 할게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11일 청주, 13일 강원도에 이어 21일...
예지미인 순슬림 오버나이트는 얇은 두께와 33cm 길이의 울트라 슬림형 생리대 제품으로,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40cm이상의 길고 두꺼운 오버나이트 제품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양이 많아 낮에도 오버나이트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여성들을 위해 출시됐다.
예지미인 순슬림은 요즘처럼 열대야가 이어지는 무더운 여름철,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편안한...
최근 5년간 생리대 가격이 소비자 물가지수 대비 최고 3.5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편의점의 생리대 판매가격은 납품원가 대비 최고 2.6배에 달했다.
김승희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최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깔창생리대 논란과 관련해 편의점 생리대 내부가격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생리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4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은 여성 청소년들의 보편적 건강권 보호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생리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여성 청소년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과 범위 내에서 보건위생에 필수적인 물품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았다.
김 의원이 전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생리대값 거품 논란을 빚고 있는 유한킴벌리 등을 상대로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유한킴벌리 등 생리대 업체 관련 조사 여부’에 대해 “지금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동반성장위 우수기업인 유한킴벌리의 경우 규정에 따라 2년간 직권조사가...
이지웰페어는 자체 브랜드 상품(PB상품)으로 유아용 물티슈 ‘베베마마’ 6종과 여성용 생리대 ‘순면초’ 3종 등 총 2개 브랜드 9종의 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유아용 물티슈 ‘베베마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커스그룹 인터뷰(FGI) 결과를 반영했다. 소비자 요구와 트렌드 조사 결과 엠보싱, 플레인형 원단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 많이 사용되는 치약제, 생리대, 내복용 제품, 염모제, 탈모방지제 등 5개 품목군의 생산실적은 1조4735억원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생산실적의 80%를 차지했다.
특히, 치약제는 2014년 4281억원에서 지난해 5545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생산실적의 29.9%를 차지했고, 생리대 2739억원(14.8%), 내복용제제 2729억원(14.70%), 염모제 2227억원(12.0...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16일 “지방자치단체에서 (생리대)현물로 저소득층 청소년이 있는 가정으로 배달하는 방법, 학교에 현물로 비치하는 방법, 학교 밖에도 청소년이 있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나 보건소에 현물로 비치해 아이들이 필요할 때 쓰는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