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통신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보안수사대장 출신 민모 경정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도 오는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민 경정은 군으로부터 '악플러' 색출 전담팀인 '블랙펜' 자료를 건네받아 내사나 수사에 활용했으며 영장 없이 불법감청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안수사대장이던 민 경정은 군으로부터 '악플러' 색출 전담팀인 '블랙펜' 자료를 건네받아 내사나 수사에 활용했으며 영장 없이 감청프로그램을 이용해 불법감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단 관계자는 "이 밖에도 홍보·수사 등 댓글 의혹이 있는 경찰청 다른 기능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청은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불법 대부나 다단계 판매 등에 대한 수사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민생범죄 수사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AI 수사관'을 연말까지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 수사관은 빅데이터 기술로 SNS, 블로그 등에 게재된 내용 중 불법성이 의심되는 게시글이나 그림을 실시간 수집·저장하고, 이런 불법광고에서 자주 발견되는 내용을 인공지능에...
이들은 대한항공이 조 회장 일가의 갑질·범법·위법행위 등을 폭로하는 장이 된 익명 채팅방 운영자와 참여자를 색출해 신상을 공개하거나 보복성 인사발령을 냈다고 주장했다.
기획단은 "사측이 대한항공직원연대 운영진으로 확인된 정비사와 일반직 직원을 각각 서울에서 부산으로, 인천에서 제주로 갑작스레 발령냈고, 촛불집회에 참여한 승무원의...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극단주의 힌두교도 무리는 ‘소 자경단’을 꾸려 몰려다니며 밀수꾼들 색출한다는 이유로 소를 운송하는 트럭들을 멋대로 세워 위협하고 있다. 그나마 남아있는 소수의 축산업자는 소와 차를 압수하는 경찰과 마을 주민들 때문에 운송비용에 30%나 더 지출하고 있다, 압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뒷돈을 줘야 하고 거부하면 구타당하기 일쑤다. 집단...
‘비상계엄’의 경우 “군에 의한 ‘정부부처 지휘·감독’하고, ‘계엄사범 색출’, ‘언론통제’ 등에 사실상 군정(軍政) 실시”라는 충격적인 방안이 담겨 있었다.
‘향후조치’에선 탄핵심판 일정과 정국 동향에 맞춘 시간계획을 제시한 후, “철저한 보안대책 강구下 임무수행 준비에 막전을 기하겠음”이라고 끝맺었다.
이철희 의원은 “단순히 해당 문건의...
또 태국인의 불법체류, 불법취업 통로가 되고 있는 유흥·마사지업종 불법취업자 및 알선 브로커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해 미풍양속 저해 사범 및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브로커를 색출, 엄단해 불법체류 유발환경을 차단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유흥·마사지 업종 불법취업자 및 알선 브로커 집중단속(4주)을 실시해 외국인 935명을 적발했고, 불법고용주 등 252명을...
주최 측은 앞선 세 차례 집회 때처럼 대한항공 사측의 참석자 색출이 우려된다며 저항을 상징하는 '가이 포크스' 가면이나 모자·마스크·선글라스를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실제 앞서 열린 집회 현장에서 회사 측 인사·노무 담당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사진을 찍는 등 행위가 목격돼 '불법 채증'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번 4차 집회는 자유발언, 영상시청...
주최 측은 첫 번째 집회 때처럼 대한항공 사측의 참석자 색출이 우려되므로 '가이 포크스' 가면이나 모자·마스크·선글라스를 준비해 달라고 공지했다.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집회 공지와 함께 발표한 호소문도 발표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2차 촛불집회를 앞두고 있지만 직원들 힘만으로는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과 처벌을 이루기에 부족함을 느낀다...
총수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직원들은 회사가 집회 참석자를 색출해 인사 등 불이익을 주지 않을지 여전히 우려했다.
이에 촛불집회에 참석하더라도 신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집회 주최 측은 이날 집회 참석자들에 노무의 채증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가면 또는 마스크, 모자, 스카프, 두건 등을 적절히 이용할 것을...
진중권 교수는 이어 "'눈에 뵈지 않는 소수의 조작으로 이 정권이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러니 색출하자' 이런 황당한 음모론을 방송에 대고 떠들어대니 민주당에서 받아서 경찰에 고발을 하고 결국 도끼로 제 발등을 찍은 셈"이라며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니 반대편에선 음모론에 가담한다. 조선일보에서는 드루킹의 조작으로 대선결과가 바뀌었다는...
경찰청은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악플러' 색출 전담팀인 '블랙펜' 분석팀을 운영하면서 경찰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는 국방부 사이버 댓글사건조사 TF(태스크포스) 조사 결과가 나오자 자체 진상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당시 본청 보안국 보안사이버수사대 직원들이 상사로부터 정부 정책 지지 댓글을 달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일부 실행한...
시점이 공개되면 회사에서 제보자를 색출하려 들 것이란 우려에서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음성파일 주인공이 조 전무인지, 언제 어떤 상황이었는지 등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전무가 대한항공 직원뿐 아니라 광고회사 관계자에게 지나친 질책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증언도 계속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내부에서는...
이는 정치적 상황으로는 탄핵과 정권 교체, 군 내부적으로는 박찬주 대장 등의 '갑질', 육군 성 소수자 색출, 의경 인권침해 등 대외적으로 문제 된 사건들이 상담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가해자가 누구인지 파악된 사건을 보면 가해자가 간부인 사건이 304건을 기록해 병사인 사건 90건보다 훨씬 많았다.
특히, 간부 중에서는 위·영관급 장교...
앞서 경찰청은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악플러' 색출 전담팀인 '블랙펜' 분석팀을 운영하면서 경찰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는 국방부 사이버 댓글사건조사 TF(태스크포스)의 조사 결과가 나오자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 2011년 본청 보안국 보안사이버수사대 직원들이 상사로부터 정부정책 지지 댓글을 달라는 지시를 받았고, 이를 일부 실행한...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악플러’ 색출 전담팀인 ‘블랙펜’ 분석팀을 운영하면서 경찰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는 국방부 사이버 댓글 사건조사 태스크포스(TF)의 조사 결과를 확인하던 중 이 같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총경급 이하 관련자 32명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벌이던 중 2011년 본청 보안국 보안사이버수사대 직원들이 상사로부터...
경찰청은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악플러' 색출 전담팀인 '블랙펜' 분석팀을 운영하면서 경찰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는 국방부 사이버 댓글사건조사 TF(태스크포스)의 조사 결과를 자체 확인하던 중 이 같은 정황을 포착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총경급 이하 관련자 32명을 상대로 한 진상조사 과정에서 2011년 본청 보안국 보안사이버수사대 직원들이...
이와 동시에 한 PD가 제보자를 색출해 "'상품권 페이'는 방송계 관행인데 왜 기자한테 말했냐"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번 질타를 받았다.
네티즌은 "관행 같은 소리 하네", "가중처벌 대상 감", "전형적인 내로남불", "우리는 관행, 너희는 적폐", "시대가 어느 땐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그러나 몇 분 뒤 해당 사과문도 갑자기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로세로퀴즈 만든 직원 꼭 색출해서 처벌하길 바랍니다", "방위사업청에도 일베라뇨. 정말 왜 이러는지 철저한 조사 바랍니다", "이 부분 꼭 확실하게 범인 잡아 색출 바랍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도 청원 게시물 올렸습니다" 등의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