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수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생산, 품질, 연구, 개발, 영업, 지원 모든 부서가 원리 원칙을 지키고 유기적으로 순환하며 일할 때 제뉴원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내 리딩 CDMO 기업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사업목표 달성 △철저한...
몇 번이고 발주처를 설득해 일감을 따내고,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온갖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최고를 목표로 품질을 개선해 나갔습니다.
지성과 열정, 도전과 창조, 신뢰와 존중이라는 태영 정신을 바탕으로 한 발 한 발 내디뎠고, 위기와 난관을 성공과 영광으로 바꾸어 냈습니다. 그 결과 5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태영그룹은 어느덧 자산 총액 11조 원, 임직원 수...
3명 숨지고, 50여 명 다쳐우크라, 러시아가 보낸 자폭 드론 45대 격추러 “우크라 드론 생산시설 타격한 것”
2023년 새해 첫날에도 러시아는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우크라이나 공습을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이란산 자폭 드론 샤헤드-131, 샤헤드-136을 보내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며...
새해 벽두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결 구도를 이뤘다. 1일 신년사에서 윤 대통령은 여소야대에도 야당과 협치에 대해 함구했고,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해외수주 500억 달러 목표 수출 증진과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등 ‘대한민국 재도약’을...
새해 첫 일정 현충원 참배 직후 국무위원·참모들과 조찬방명록 연장선 "방향 잘 잡으면 다시 도약할 수 있다"신년사에서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 이룰 것"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대한민국 재도약’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다.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직후...
이들은 새해 벽두부터 해외 출장 등을 통해 미래 사업 방향성을 점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1일 재계에 따르면 2일 열리는 2023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모두 참석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 진행하는...
새해 역시 세계 경제가 침체 위기에 놓이는 등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각국 목표치에서 크게 벗어나 있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은 긴축을 이어갈 의사를 밝힌 상태다. 다만 여전히 일부 투자자들은 신중한 낙관론을 펼친다.
미국 CNBC방송이 최근 투자전략가 등 전문가 400명을...
새해 첫날인 1일 임원진과 함께 고종황제와 영친왕의 묘소인 홍유릉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경영진은 우리은행의 뿌리와 설립 이념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매년 홍유릉을 참배해 왔다.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주식회사다. 고종황제는 1899년 민족자본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을 목표로 '하늘...
한은 물가안정목표 2%를 크게 웃도는 5%대 소비자물가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새해에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연 3.25% 수준인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 총재가 밝힌 금통위원들의 최종금리(터미널레이트) 평균수준 3.5%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미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그러면서 조 회장은 2023년 새해 고객몰입경영과 유연하고 빠른 조직문화의 안착을 위해 “우리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지혜와 민첩함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영민하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힘차게 도약하는 새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관계에서 새해의 주요 정치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을 넘기며 길어지는 상황에서 시 주석에게 군사적 협력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날 정상회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확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종식을 기대하며 희망차게 한 해를 시작했던 우리 해외건설은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잿값 급등·공급망 혼란과 미국을 위시한 주요국의 금리 인상, 그리고 환율 불안정 등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은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내년 최우선 목표로 ‘건설투자 활성화’를 내걸었다.
김 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2023년은 여러 난관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협회는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회는 국민 안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4대 은행의 희망퇴직 대부분이 내년 1월 안에 마무리되면 새해 초에만 수천 명의 은행원이 자리를 떠나게 된다. 올해 1월엔 4대 은행에서 희망퇴직을 통해 직원 1817명이 떠난 바 있다. 최근 은행들의 희망퇴직 대상 연령이 만 40세까지 낮아지면서 내년 초에는 2000명이 넘는 은행원이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
이처럼 한때 고연봉으로 '신의 직장'으로까지 불리던...
서울시 중구는 내년도 예산 심의로 갈등을 빚던 서울시 중구의회 여야가 새해 민생 예산에 전격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소재권 국민의힘 의원과 윤판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청장실에서 만나 구민 행복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여야는 공동 서명한 합의문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임시회를...
정 회장은 △친환경 톱 티어 브랜드 △미래사업 영역 스마트 솔루션 제시 등 크게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전기차 포트폴리오 다양화…충전 생태계 구축도
신년사에 맞춰 현대차그룹은 먼저 전기차 등 미래차 연구개발-생산-판매-고객관리로 이어지는 전동화 전환을 적극 추진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아이오닉 6, EV6 GT, 니로 EV 등을 출시하며 전기차...
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초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 감축을 목표로 약속했다.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곧이어 1월 CES 2022에서 ‘넷 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을 0으로 만들자는 캠페인) 결의를 발표했다. 당시 최 회장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인 21억 톤의 1%인 2억...
임 이사는 계묘년 새해 키워드를 △자기자본 5000억 원 돌파 △목표치를 상회하는 질적 성장 △가장 품격있는 증권사로의 도약으로 정의하며 “승부를 가르는 1인치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리만의 특별함’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간을 12달 단위로 나눠 새해를 시작하도록 만든 인간의 지혜는 놀랍다. 힘들고 어렵던 시간도 한 번...
영업이익에 대해 ‘목표 달성’ 응답은 21.3%였으며, ‘초과달성’을 예상한 기업은 12.3%에 그쳤다.
대한상의는 “새해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이고 자칫 장기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우려도 없지 않다”며 “어려운 가운데에도 기업들이 기회를 포착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획기적인 세제·금융 인센티브 통해 기업투자를 진작하고 수출금융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는 기업 환경이 올해보다 더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을 다가올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맸다. 삼성전자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경비를 줄이고, 해외 출장도 꼭 필요한 곳 위주로 평소 대비 절반으로 줄이라고 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다운 턴 태스크포스(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