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청년보좌역인 장예찬씨가 단장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보좌진인 최연우 보좌관이 간사를 맡고 인수위 각 분과에 배치된 청년위원 15명과 청년 기획위원 12명이 참여한다.
장 단장은 ‘청년이 듣는다, 찾아가는 인수위’라는 슬로건을 소개하며 “TF 청년들이 주 2회 직접 국민을 만나 정책제안을 받고 인수위에 보고 후 국정과제 반영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임대차 3법'의 폐지·축소 검토 방침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계약 기간이 새롭게 갱신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더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또 "여야 협상 과정에서 우리 당이 원내대표 선출 선거 국면으로 들어가면 (새 정부 출점 준비를 위한) 업무에 차질이 생긴다"며 "(제가) 조금 일찍 임기를 마치고 새 원내대표를 뽑는 게 순리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내달 8일 새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 원내대표는 "대략 4월 8일쯤 차기 원내대표를 뽑을 수...
일각에서는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정치인을 내세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두 사람 모두 원만한 캐릭터의 4선 중진이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얘기도 나온다. 국제적 명성이 있는데다 검증에도 큰 무리가 없을 거라는 판단에서다.
한때 총리 유력후보로 언급되던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이 마무리되면...
장 의원은 또 “정책이 결정된 게 있다면 인수위 차원에서라도 박 원내대표께 자주 의논드리고 혜안을 듣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저희가 잘못한 것에는 따끔하게 비판해주시되, 첫 시작을 하는 새 정부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도움은 주십사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구체적인 정책 사안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그는 “추경도 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의원의 예방을 받았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장 의원의 예방을 받고 윤 당선인의 취임 축하 메시지가 적힌 축하 난을 선물 받았다.
박 원내대표가 장 의원에게 "어서 오시라"고 인사를 건네자, 장 의원이 "아주 좋은 것으로 제가 직접 가서 선택해서...
박지현은 “여성가족부 폐지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고, 이에 대해 누리꾼은 “그래 놓고 새 원내대표 박홍근을 뽑냐?”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 전 시장의 49재 마지막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인의 잘못이건 실수건 있는 만큼 대중으로부터 심판받았으면 한다”라며 “고인이 평생 일궈온 독보적 업적도 있는 그대로 만큼 역사로부터 평가받기를 원한다”고...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24일 새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홍근 의원을 축하하며 다당제 연합정치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조금 전, 박홍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원내대표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재명계’로 불리는 박홍근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진행한 결과, 박홍근 의원이 박광온 의원을 제치고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입후보 없이 진행된 1차 투표에서 10% 넘는 지지를 받아 2차 투표에 올랐다. 2차 투표에서는 박광온 의원과 함께 상위 2위...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새 집무실 후보지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직접 답사했다. 이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결정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윤 당선인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이들 지역을 차례로 답사했다.
인수위 내부에선 용산 국방부...
한 중진 의원은 “특검은 지금 추진해봤자 윤 당선인은 현직 대통령이 돼 사실상 수사 대상에서 빠져 우리 당만 지방선거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며 “또 특검을 관철시키기도 어려운 게 새 원내대표는 상대 당 정권 초기라 함부로 단독처리 카드를 쓸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국민의힘의 협조를 끌어내거나 무리해서 단독처리에 나서야 대장동 특검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가 오는 24일 선출된다. 입후보 절차 없이 의원들의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10% 이상 득표 후보들에게 정견발표 기회가 부여된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회의에서 이 같은 선출 방식과 일정을 정했다. 선관위원인 송기헌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172명 의원 전원은 24일 오후 2시에 투표를 해 3분의 2 이상 표를 받은 의원이...
초선 간담회 직후 조오섭 대변인은 “비대위원장 거취 부분은 많이 나오지 않았고 대신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어떻게 이끌지 대안을 제시해달라는 요구가 나왔다”며 “사퇴와 오는 25일 새 원내대표 선출 때 재논의하자는 건 소수의견이었다”고 전했다. 전체 의원의 절반에 달하는 초선들의 비토 의견이 적어짐에 따라 사퇴 압박이 약해지자 윤 위원장도 간담회 뒤...
윤호중 비대위를 교체할 경우 대안으로는 비대위를 새로 구성하는 것 외에 오는 25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에 비대위 권한을 맡기자는 안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경우든 비대위는 확립시켜야 하므로 정당성을 부여키 위한 중앙위 소집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헌·당규상 당 대표 궐위 60일 내 전당대회를 개최해야 하는데, 6월 지방선거 대비 탓에 비대위...
김 원내대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과거로 회귀한 인물이 아니라 미래로 전진하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지지도보단 새 정부가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미래의 복합 지지 후보를 내세우고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0일...
與野, '이중사 특검법' 모두 발의했지만 논의는 아직국힘 "정쟁 문제 아니라서 이견 없을 듯"민주당 "당론 추진해야 목소리도 있어"25일 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 기점 급물살 전망도
15일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 성추행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이 다시 제기되면서 '이중사 특검' 논의에 이목이 쏠린다. 여야 모두 이견이 없는 데다 이 중사 사망 뒤에도...
기존 원내대표가 5월 선거까지 당 대표 대행을 맡고 새 원내대표가 뽑히면 넘기는 식”이라고 말했다.
다만 “5월에 지도부가 또 바뀌면 6월 지방선거 대응이 쉽지 않고, 그렇다고 비대위를 주도하는 원내대표를 뽑는다고 하면 당내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그래서 윤호중 비대위와 조기에 선출할 원내대표로 지방선거를 치르고 8월에...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피로가 계속 풀리기도 전에 새 활동을 얘기해야 할 상황"이라며 "지방선거에 격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 지지를 얻고 압승해야만 국정운영의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결연한 자세로 선당후사의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