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한중산업협력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것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확실하게 변화하는 새만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최근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1.4GW급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컨셉 제안서...
새만금개발청은 3일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의 확실한 변화'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새만금청은 올해 8대 중점 과제로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 고도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 △지역자원 연계 관광 거점화 △적시적소 개발부지 조성 △주요 기반시설 적기...
새만금청은 채택된 사업모델을 제안한 기업과 협의해 제안서를 토대로 하는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의 세부적인 공모안을 마련하고 3월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선정된 사업모델을 통해 새만금 개발이 가속화되고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새만금청)은 올 상반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새만금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5년간 중국 기업 입주가 전무한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시 주석은 올 상반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12일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대행(부원장)과 채수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외부총장을...
전날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찾아 새만금 주요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시진핑 주석의 새만금 방문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원장 대행), 정지현 중국지역전략팀장, 김정곤 인도남아시아팀장을 만나 시 주석 방한 시 새만금 현장 초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 청장은 채수찬 KAIST 대외부총장을 찾아 새만금 개발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시 주석 방문 관련 포럼 개최와 신규산업 및 기업 유치 등에 KAIST의 협력을 요청했다.
채 부총장은 “새만금 포럼을 통한 시진핑 주석 초청은 좋은 아이디어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새만금에 주요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동서도로를 시작으로 새만금 내부 주간선도로망이 완성되면 새만금 개발의 가속화는 물론, 국내외 투자유치도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새만금청 예산안을 보면 주간선도로 건설 사업의 경우 동서도로(396억 원), 남북도로 1단계(1231억 원)ㆍ2단계(925억 원)로 올해보다 24.7%(505억 원) 증가한 2552억 원을 확보했다.
새만금개발청 예산이 개청 이후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새만금청은 2020년 예산이 올해 본예산 2562억 원보다 29.2%(748억 원) 증가한 331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새만금청 예산은 본예산 기준으로 2016년 808억에서 매년 1213억, 2233억, 2562억 원으로 증가해왔다.
예산안을 보면 주요 계속사업으로 동서도로(396억 원), 남북도로 1단계(1231억 원)...
새만금개발청이 중국 상하이에서 전기차 제조기업 및 투자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해 투자 유치에 나섰다.
3~4일 양일간 열린 투자설명회에는 중국동방자산관리공사 통위에 총경리와 위에싱사 왕허핑 고급경리 등 최고 경영진을 비롯해 투자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청은 투자설명회에서 올해 10월...
새만금개발청이 내년 중 1.4기가와트(GW)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모두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유치에 나선다.
새만금청은 11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17층 대회의실에서 '새만금 수상태양광 1.4GW 투자유치형 발전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1.4GW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은 투자규모에 따라 발전사업권을 매칭하는 구조로...
새만금개발청은 4일 GEㆍ네모이엔지 컨소시엄과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산-1) 내 수상전용인버터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의향서 협약식에는 김현숙 새만금청장과 폴 마크(Paul Mark) GE 아시아 대표, 윤석진 네모이엔지 대표가 참석했다.
GE는 그간 한국 내 재생에너지 사업 기회를 갖기 위해 국내 수상태양광 분야에서...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서울투자전시관에서 첨단소재ㆍ부품 등 3개 제조 기업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새만금 산업단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17개사로 이날 체결한 3개사를 합하면 총 20개사다.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15개사로 입주기업 간 상호 협력관계 증진 등 산업생태계 구축에 따른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만금개발청은 31일 이삭특장차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군산 국가산단에 있는 이삭특장차는 2015년 설립됐으며 자동차 구조변경 및 자체 인증 검사 자격을 갖춘 곳이다. 올해 6월 군산시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삭특장차는 2021년까지 산업단지 1공구 내 장기임대용지 1만3223㎡에 62억 2000만 원을 투자해 특장차·윙바디...
또 전문연구기관의 산단 입주는 군산 및 새만금 산단 지역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두 기관이 새만금에서 세계 최고의 건설기계 및 재생에너지 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타깃기업을 제조업 위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신산업 중심으로 전환하였다. 투자유치 대상국을 다각화하고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여 개청 이래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내고 있다.
새만금 개발을 견인할 기반시설의 경우, 새만금을 십(十)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새만금청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통합개발계획‘ 방식을 적용해 개발ㆍ실시계획 수립 기간을 1년 이내(기존 2년 이상 소요)로 대폭 단축하고 이를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통합개발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 관계기관 협의 및 제반 행정절차 이행 등 적극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은...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을 만난 추궈홍(邱国洪) 중국대사가 새만금에 대한 중국 기업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5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추궈홍 중국대사를 만나 새만금과 관련된 양국의 관심사를 논의했다.
새만금청은 새만금의 개발속도가 빨라지면서 새만금에 대한 투자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중국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25일 "2023년에는 신항만, 남북도로 조성 등 기반 시설이 완비되고 스마트 수변도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등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현숙 청장은 이날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분야별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새만금의 미래 모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