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보유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재산상 손실이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지만 금융시장 안정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새마을금고 예금인출 우려에 대해 보다 명확히 설명드릴 필요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새마을금고의 전반적인 건전성과 유동성은 우수하고, 정부가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7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일자리 전담반(TF) 제7차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새마을금고 부실 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새마을금고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채권 매도 여파로 금융채의 스프레드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고금리, 부동산 경기 악화로 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말 3.59%에서 6월 말 기준 6.18%로 급등한 가운데, 남양주 동부새마을금고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츨 부실로 인수합병 절차에 들어서면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건전성 우려가 불거졌다....
일부 새마을금고 지점의 부실로 고객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6일 오전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교남동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을 찾아 새 계좌를 개설하는 동안(왼쪽) 한 고객이 적금 해약 상담을 받고 있다. 이 고객은 직원들의 안내와 설득으로 해약하지 않고 돌아갔다. 조현호 기자 hyunho@
새마을금고에 대한 건전성 우려에 정부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위기관리컨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다. '범정부 대응단'은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적극 논의·대응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가 새마을금고 건전성 우려에 중도해지를 한 고객이 예·적금 재예치 시 금리와 비과세를 복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새마을금고에 예·적금을 예치했다가 최근 건전성 우려로 중도해지 한 고객이 재예치할 경우 복원하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건전성 우려에 정부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위기관리컨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다. '범정부 대응단'은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적극 논의·대응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가 ‘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을 발표했지만, 예금자의 불안은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새마을금고를 믿을 수 있겠냐’, ‘예금을 인출하겠다’는 글 등이 속속 올라오는 등 예금기관으로서의 향후 신뢰회복이 큰 과제로 떠올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가 불거졌다....
새마을금고가 최근 일부 지점의 통폐합으로 촉발된 고객 불안과 관련해 “인수 합병 시에도 고객 예·적금은 100% 이전돼 피해가 전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는 타 금융기관과 동일하게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기금이 설치돼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정부가 새마을금고에 칼을 빼든 것은 ‘뱅크런’이 우려될 정도로 급격하게 돈이 빠져나간 데다 연체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건전성이 급속도로 악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금융권 대출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 최대 리스크로 대두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비율이 높은 점도 집중 관리에 들어간 배경으로 꼽힌다. 다른...
정부가 연체율이 10%를 웃도는 개별 새마을금고 30곳에 대해 합동 특별검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 지점 폐쇄나 통폐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른 탓이다.
행정안전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이지만,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를 따졌을 때 충분히 관리가능한 수준”이라며 “PF·공동대출의 경우 높은 상환 순위와 담보인정비율(LTV) 감안 시 회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동산 PF의 연착륙을 위해 부실․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한 정상화 및 정리를 계속해서 유도하겠다”...
김 여사는 새마을회 관계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솔밭 일대를 거닐며 흩어져 있는 쓰레기 및 폐플라스틱을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했다.
김 여사는 작년 12월부터 부산, 대구, 포항, 대전에 이어 지역 새마을회와 함께 다섯 번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강원도 새마을회의 초청으로 강릉 경포 해변 봉사활동에...
새마을금고가 최근 예금 잔액 이탈세와 관련해 "5월부터 증가세를 회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에 예치된 고객의 예금 잔액은 지난달 기준 259조5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251조4209억 원)보다 8조791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기존에 고객으로부터 예치 받은 높은...
횡령사건 등 비리 잇따라 도마위정치권 합의 필요한데 국회선 뒷전직능 다른 금융 통합 관리·감독 한계
새마을금고가 연이은 악재로 휘청이고 있다. 횡령 사건 발생과 이에 따른 중앙회장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까지 확대되며 뒤숭숭한 분위기다. 일부 조합은 우려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부실이 터졌고 이달 들어 연체율은 6%대를 돌파하는 등...
한편, LH가 추진 중인 서울 신설1구역과 거여새마을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공공재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다.
신설1구역은 지난 2월 정비구역변경 지정 고시 후, 시공자 선정절차에 돌입했으며 다음 달 주민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LH는 시공자 선정 후 사업시행인가 절차에 착수하는 등 연내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거여새마을구역은...
새마을금고가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8~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라보뱅크 본부에서 개최된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총회에 참석해 유럽 협동조합은행과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EACB는 유럽 내 23개 회원기관과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