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전세사기 피해 관련 금융권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 금융업권(새마을금고 포함) 협회 및 중앙회와 전세사기 피해 지원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날 각 업권 협회를 통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의 채권매각‧경매가 진행 중인 건에 대해 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신청을 요청했다.
각 업권은 이에 적극 동참해...
올해 새마을금고 직원이 부동산 PF 대출 수수료 40억 원을 가족 명의로 세운 유령회사에 빼돌린 전·현직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고객 돈 35억 원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7년~2022년 8월까지 농협, 수협, 신협의 횡령사고는 140건, 피해 규모는 2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회의에는 은행연합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금융기관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지시사항인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경·공매 유예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인된 2479가구 중 은행권과 상호금융권 등에서 보유 중인 대출분에 대해서는 20일부터 즉시 경매를 유예하도록 협조를...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출을 지원하고, 향후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다중채무자, 다수 주택 보유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2%에서 2.05%로 0.83%포인트(p)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호금융권 연체율은 평균 1.52%였는데 이 가운데 새마을금고가 3.59%, 저축은행이 3.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의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현행 100%에서 130%로 상향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2금융권발(發) PF 부실 우려가 어느 때보다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목소리는 일관된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1973년(설립연도)엔 새마을금고를 누가 관리하던 문제가 없었겠지만, 지금은 2023년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모바일 뱅크런으로 순식간에 문을 닫은 순간을 상기해보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4일...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 차장 박 모 씨와 A 지점 전 여신팀장 노 모 씨를 구속기소 하고, B 지점 여신팀장 오 모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2021년 12월부터 작년 9월까지 새마을금고 대주단이 증권사 등 대출 중개 기관에서 받아야 할 부동산 PF 대출 수수료 중...
이와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최근 문제가 되는 PF 대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리형토지신탁만 취급하고 있다”며 “일반 PF 대출과 달리 연체 시 담보물 매각 등을 통해 언제든지 회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부동산업 기업 대출 연체율 9%대에 달한다는 지적도 일부 채무자에 대한 연체율일 뿐, 새마을금고 전체 채무자에 대한...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대면 금융거래 시 생체인증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직접적인 관리 권한이 없어 행안부와 협의해서 하는 제약이 있다”면서도 “상호금융권에 준하게 새마을금고 중앙회 데이터와 관리 현황을 챙겨 볼 수 있는 인적·물적 시스템을 마련해서 잘 챙겨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게 부실이...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 측이랑만 하는 게 아니라 새마을금고, 캐피탈사 등 대주단을 통해서 (PF 대출을) 하는데 부실이 나면 해당 PF에 참여한 모든 금융사들이 다 같이 손실을 인식하게 된다”며 “하루 아침에 두 저축은행만 문제가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부연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이날 오전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된 문자는 사실과 전혀 다른...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문제가 되는 PF 대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리형 토지신탁'만 취급하고 있다"며 "1월 말 기준 연체율도 0.71%에 불과하다"고 대응했다. 이어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다"며 "작년 말 기준 2조3858억 원의 예금자보호 기금을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알케미스트를 대리하는 광장은 “키파운드리의 인수, 운영, 매각 과정은 전적으로 알케미스트가 공동 운용사와 함께 주도했다”면서 “펀드의 공동 출자자인 SK하이닉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출자자의 입장에서 알케미스트의 요청에 응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협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파운드리와 관련된 펀드 수익은 알케미스트와 공동 운용사...
전날 서울동부지검은 새마을금고 직원의 부동산 PF 대출 수수료 불법 지급 정황을 포착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와 서울 내 새마을금고 A지점을 압수수색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새마을금고가 참여한 PF사업 전반으로 검찰 수사가 확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새마을금고는 새만금개발사업과 다대포개발사업, 다인건설 관련 PF 사업 등에...
특히 범정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전 상호금융권의 PF 사업장 현황 자료를 1개월마다 요청하고 사업장 부실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건전성이 취약한 조합이나 금고에 대한 각 중앙회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 금융권 대주단 협약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최근 문제가 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리형 토지신탁'만 취급하고 있다"며 "연체율은 올해 1월 말 기준 0.7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건설·부동산업 기업 대출 연체율이 9%대에 달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부동산업과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부...
특히 비은행권의 부동산 PF 대출 부실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대주단 협의체’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도 참여해 4월 중 원활히 가동될지 주목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의 연체율이 2021년 동기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3.40%로, 직전 연도 같은 기간(2.50%)보다 0.9%포인트(p)...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약 1300개 지역 금고가 4월 자율협약을 맺고 부동산 PF 대주단 협의체를 출범한다.
앞서 금융위는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이 우려되는 사업장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올해 4월 중에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PF 대주단 협약’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PF 대주단 협약의 가입대상을 확대해 상호금융...
안정적인 예·적금 지급을 위해 개별 금고가 중앙회에 준비금을 예치하는 '상환 준비금 제도'의 의무 예치 비율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신협은 최근 의무 예치 비율을 50%에서 80%로 상향했다. 새마을금고도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통해 예치 비율을 현재 50%에서 80%로 끌어올리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금융권 취급 예금은 예금보험공사의 부보예금 대상이 아니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 말 대주단으로 참여한 금고에 해당 대출을 회수할 가능성이 작은 부실채권으로 분류하고 잔액의 최소 55%를 충당금으로 쌓으라고 요구했지만, 이들 지역 금고는 아직 연체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부도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당장 각종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