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1월 말 기준 PF대출 연체율 0.71%에 불과"

입력 2023-03-28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마을금고 전경.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전경.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건전성 악화 우려에 대해 "부동산 시장 불황에 따라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8일 "최근 문제가 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리형 토지신탁'만 취급하고 있다"며 "연체율은 올해 1월 말 기준 0.7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건설·부동산업 기업 대출 연체율이 9%대에 달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부동산업과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부 채무자에 대한 대출 연체율일 뿐 새마을금고 전체 채무자에 대한 연체율이 아니다"라고 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자 보호도 다른 금융회사와 동일하게 보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이라는 국가에서 제정된 법률에 따라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2조3858억 원의 예금자보호 기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예·적금을 언제든지 지급할 수 있도록 상환준비금을 작년 말 기준 12조4409억 원을 적립 중"이라며 "금고 자체 적립금도 7조2566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10,000
    • +0.14%
    • 이더리움
    • 4,36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1%
    • 리플
    • 2,841
    • +1.36%
    • 솔라나
    • 189,000
    • +0.32%
    • 에이다
    • 564
    • -0.88%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00
    • +0.37%
    • 체인링크
    • 18,860
    • -1.15%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