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비대위는 1일 오전 부산을 찾아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그 외에 부산시당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부산 소속 의원들과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당론으로 결정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가덕도공항...
애초 김 위원장이 원하는 후보는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만한 새로운 인물이었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소통·공감 능력 △젊음 △비즈니스 감각까지 갖춰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4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정치적 능력까지 발휘할 수 있는 ‘팔방미인’을 찾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
김 위원장은 최근 ‘정책’ 어필에도 나섰다. 인물에만 초점을...
이 자리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새로운 혁신 플랫폼 구축'을 처음 제안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연일 무관심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의 야권재편론에 대해 "우리 당이 외부 정치인 말 한마디에 휩쓸릴 정당이 아니다"며 "안 대표 얘기에 대한 동조 여부를 떠나 관심 없다...
안 대표는 이날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연구모임 국민미래포럼 강연에서 “비대위 출범 후 다섯 달 동안 노력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이 거의 상승하지 않고 있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유일한 방법은 야권 재편으로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권자들이 귀를...
조경태 의원은 "비대위가 더 이상 당원들과 국민들께 대안 정당으로서 희망이 없다면 새로운 역동적인 몸통이 필요하다"면서 "그래서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비대위는 재보궐선거 (후보가) 누구일지까지만 정하면 비대위의 역할은 끝나는 게 된다"며 "그다음에 올 12월이나 내년 1월 안으로...
데다, 비대위의 신고 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이날 경찰은 주말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신고한 자유연대에 금지 통고 공문을 보냈다. 주말마다 2000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해온 자유연대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가자 광화문광장 일대 5곳에 300명씩 참여하는 집회 및 행진을 새로 신고했다.
한편. 서경석 목사가 주도하는 '새로운 한국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4개월 전 비대위를 만들어 당명과 당색, 로고에 당사까지 새롭게 준비했다"며 "과거를 다 잊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되리라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공정경제 3법' 찬성 김종인 응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종인 국민의힘...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박양준 부장판사)는 29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이 서울지방경찰청의 개천절 차량 시위 금지 처분에 반발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차량 시위를 금지한 경찰의 처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재판부는 "차량을 통한 집회라 하더라도 준비나 인원 관리, 해산 등의 과정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장낙원 부장판사)는 29일 '8.15 비상대책위'(비대위)가 서울 종로경찰서를 상대로 낸 옥외집회 금지 통고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비대위의 개천절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비대위가 불특정 다수의 감염 예방 대책을 포함한 효과적인 방역 계획을...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 비대위는 예정대로 개천절 집회를 열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 같은 법원 행정5부(박양준 부장판사)에서는 개천절 차량 시위(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준비 중인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이 경찰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심문도 열렸다.
새한국 측은 "차량 시위는 코로나19와 아무 상관이 없다"며 "해당...
최 회장의 불신임안이 부결된 직후에는 결과에 불만을 표출하는 일부 인원이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후 새로운 의협 비상대책위원을 구성하자는 안건도 투표에 부쳐졌으나, 부결됐다.
이날 임시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생긴 실내 50명 이상 집합금지 조항에 따라 다섯 곳으로 나눠 진행됐다.
국민의힘이 새로운 당 색으로 기존의 빨간색과 함께 파랑, 노랑 등 색의 삼원색을 사용하기로 했다. 대립과 분열로 이용됐던 기존의 당 색 사용을 자제하며 연대의 정치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다. 당 글씨체는 강한 국민의 모습, 당 로고에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담아 오로지 국민만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김수민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이에 맞서 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대의원 총회에서는 새로운 비대위가 꾸려지면서, 이들은 앞으로의 단체행동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8일부터 시행된 2021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율이 14%로 나타났다. 민주당 측은 의대생들의 의사 국가고시 거부에 대해 제도의 일관성과 형평성을 유지해야 하는 정부로서도 추가 구제책을 내기가...
박수영 의원은 “객관적 판단하에 내년 보궐선거, 내후년 대선에서 모두 이길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면서 “과거 구태의연한 방식에서 벗어나 온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보궐선거의 경우 부산과 서울 모두에서 이겨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비대위 통해 세부 내용 추가 논의하기로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 중이지만 연이은 내부 반발로 제동이 걸렸다. ‘국민의 힘’이라는 새 당명에 대해 일부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새 정강·정책과 관련해선 중진 의원들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통합당은 1일 오전 의원총회를 전날에 이어 다시 열고 새 당명과 정강·정책에 대한...
31일 통합당에 따르면, 비대위는 숙의 끝에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을 최종 후보 안으로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당명 공모에서 '국민'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제안된 점 등을 고려해 국민의힘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통합당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당명 공모를 진행했다. 당명 공모에 1만6000여 건이...
김병민 비대위원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낸,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기 위한 미래통합당의 정강·정책 변화와 국민을 위한 약속이 필요하다”며 “영국 보수당이 어려운 기간을 극복하고 명맥을 이을 수 있었던 한 가지 이유는 선거에서 패배하고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았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변화하려 했던 몸부림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비대위원장이 기본소득제, 전일보육제 이슈를 선점했다"며 "좌냐 우냐, 보수냐 진보냐 이런 거 따질 때가 아니다. 미래 이슈를 선점하신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의 실질적 준비가 돼있냐, 이렇게 물으면 답변이 어렵다"며 "새로운 이슈 선점과 거기에 따른 당의 실질적 검토와 정책 대안을 만드는게...
이에 이 대표는 웃으면서 "비대위원장을 맡으셨으니 새로운 모습으로…"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7선으로 의회 관록이 가장 많으신 분이니까 과거의 경험을 보셔서 빨리 정상적인 개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며 민주당의 단독개원 태세에 우회적으로 부정적 입장릅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5일에 (개원을) 하도록...
지나 새로운 성장과 번영의 숲으로 가기 위해선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재벌개혁은 필수과제"라고 강조했다.
조정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총수가 소수 지분으로 대기업집단 전체를 지배하는 현상이 지속해왔다"며 "근본적 변화를 위해 상법 개정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과거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민주당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