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동부제철에 대한 추가 출자전환 여부를 이달 중 결정한다. 출자전환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동부제철은 상장 폐지될 수 있다.
12일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달 초 동부제철의 추가 출자전환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출자전환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지만 상장폐지도 배제하지 않은 상황이다. 최종 결론은 이달 내...
에너지 비즈니스 기업 아이이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처분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정리매매 기간중인 아이이는 회사의 상장 폐지를 막을 마지막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전날 아이이는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2017카합 199)'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남기업 옛 주주들이 상장폐지로 인한 피해를 책임지라며 회사와 외부감사인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겼다. 소송을 낸 지 2년 6개월여 만에 나온 1심 결론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재판장 김정운 부장판사)는 23일 경남기업 옛 주주 서모 씨 등 96명이 회사 및 전현직 임원, 신우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판결이...
IR업계 관계자는 “일부 중국 고객사는 코스닥 상장 폐지 절차를 문의한 적도 있다”며 “실제 상폐를 하겠다기보다는 회사 가치를 적정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답답함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중 관계가 회복되고 있는 만큼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내고, 펀더멘털을 중심으로 기업을 재평가하는 시장의 관심이 필요하다. 기업에 대한 적절한...
다음달 중순 이후 대우조선해양의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방침인 가운데, 인덱스 펀드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자사 펀드에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1만 주 이상 편입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고민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7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달 28일부터 15영업일간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반기 실적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4년 연속 영업손실이 우려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상장폐지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후 재개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해 이른바 ‘묻지마 투자’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는 상황이다.
리켐은 이달 2일 거래재개 직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2014년 49억 원의...
누리텔레콤은 종속회사인 APIVIO SYSTEMS INC가 캐나다 토론토 주식시장 벤처거래소(TSX-Venture)에서 상장폐지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매거래종료일은 지난 15일이다.
회사 측은 "APIVIO SYSTEMS INC의 주식 100%를 1101324B.C.LTD가 인수하게 됨에 따라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TSX-Venture 시장에 상장 폐지 절차를 진행한다...
감사의견 거절 판정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상장기업들이 이달 반기 결산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재감사가 진행 중인 기업은 총 8개 기업이다. 이 중 중국원양자원을 제외한 7개 기업이 모두 코스닥 상장사다.
세미콘라이트, 세한엔에스브이, 알파홀딩스, 제이스테판, 비덴트(구...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를 운영해 온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이 상폐 기준치를 넘는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그룹이 상장폐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회사측에선 검찰기소액이 연관성을 포괄적으로 책정했기 때문에 이보다 적을 것이라 해명 중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일 MP그룹이 기업내 횡령·배임...
지난주(7월 10~14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9.66포인트(1.46%) 내린 654.11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400선을 돌파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는 것과 달리,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격차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157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69억 원어치, 개인은...
발행
△나노스, 상폐 해소…13일부터 매매재개
△웨이포트, 14일 상장폐지 따른 정리매매
△판타지오, 32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답변공시] 엔에스엔 “신규사업 추진 위해 임시주총 소집”
△코렌, 촬영 렌즈 및 촬영 장치 관련 특허 취득
△코렌, 296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텔콘, 엠마우스와 54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엘아이에스, 230억 규모 토지...
분할
△디지탈옵틱, 92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큐로컴 “공정위가 지주회사 기준 요건 충족 통보”
△해덕파워웨이, 총 34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아이지스시스템 “아이지스와 합병 여부ㆍ시기 조율 중”
△리노스, 최대주주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아이엠텍, 최대주주 KGP로 변경\
△거래소 “에스제이케이 상폐 사유 해소… 거래정지 해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에스제이케이에 대해 “2016년도 (정정)감사보고서상 주권의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감사의견 적정)함에 따라, 거래소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38조 및 제40조에 의거 동 사 주권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며 “이와 관련 15일부터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라고 밝혔다.
보루네오가구가 상장폐지 여부를 놓고 한국거래소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보루네오가구는 23일 거래소에 상장폐지 이의신청을 제출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26일 “보루네오가구의 횡령·배임혐의발생 공시에 따른 실질심사사유 발생과 관련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 제2항, 제49조 및 동 규정 시행세칙 제51조에 따라 기업심사위원회를 거쳐...
PwC아라타가 딴죽을 놓은 실적에 새로운 감사법인이 감사를 봐야 한다는 부담감도 적지 않다.
규모가 작은 감사 업체들도 나서지 않으면 도시바는 또다시 감사 의견 없이 실적을 공표할 가능성이 크다. 기업의 상폐를 좌우하는 실적 발표의 기본 요건도 갖추지 못하면서 도시바가 자승자박 격으로 상폐 가능성을 높이는 꼴이라고 FT는 전했다.
알보젠 측은 ‘경영활동의 유연성과 의사결정의 신속함 확보’를 자진 상폐의 이유로 내세웠지만 업계에서는 공격적인 인수합병(M&D)이나 자산 매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7일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자사주 172만4130주를 50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알보젠코리아가 투자자들로부터 1주당...
알보젠코리아가 자진 상폐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알보젠코리아는 전거래일보다 4250원(17.31%) 상승한 2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알보젠코리아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 장폐지를 위해 잔여주식 가운데 172만4130주(14.53%)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취득 예정 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