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81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며 “실적 개선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며 수주 물량 회복에 따른 가동률 상승에 기인한다”고 했다.
2011년에 설립된 티엘비는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로,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회로 기판...
상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산업 진출과 경쟁력 강화로 모션컨트롤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모션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션컨트롤 전문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코스닥 상장 후 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1988년 설립된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 설계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모션컨트롤...
5일 KB증권은 "2월 말 해외 마케팅에서 접한 해외 투자자들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 실적 둔화보다는 저평가 매력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지난달 중국 포함 글로벌 도매 판매는 2023년 대비 4.3% 감소한 55만8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7.7% 밑돈 것이다. 현대차의 중국 포함 글로벌 도매판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20~2022년 상장한 전기차·배터리 업체 43곳을 분석한 결과, 로즈타운 모터스, 패러데이 퓨처 등을 포함해 3곳은 이미 파산한 상황입니다.
GM, 포드 등 미국의 빅3 완성차 제조업체들은 전기차 판매 목표를 일부 수정하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하이브리드차 증산에 나섰지만, 전기차만 만드는 테슬라는 전기차 수요가...
유진투자증권은 4일 나인테크에 대해 자회사 코스닥 이전상장과 기업공개(IPO) 등을 추진하고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356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3.1% 증가,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 전환했다”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한...
에코프로 측은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황제주’들이 옛 명성을 되찾으려면 주주환원이나 실적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실제 액면분할 외 황제주에서 내려온 종목은 대체로 현재 주가 흐름도 좋지 못하다. 보통 실적이 정체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인기 게임...
미·일 증시 상승세와 대장주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일본 정부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센티브 제공 계획 등 여러 호재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2억144만 달러어치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에 상장된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암(ARM) 홀딩스 순매수 금액은 7380만 달러로...
최근에는 7대 빅테크 기업을 일컫는 ‘매그니피센트7(M7,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아마존·알파벳·메타·테슬라)’의 시가총액 규모가 주요 20개국(G20) 각각의 상장 기업 거래소 규모 가운데 2위에 해당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기술직 근로자들에겐 아직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기술 분야 직원 4만 명 이상이 짐을 싼 것으로 집계됐다....
호실적과 낙관적 실적 전망에 힘입은 결과다. 최근 엔비디아의 장중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현재 시총이 2조 달러를 웃도는 미국 상장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뿐이다. 이런 급등세에도 월가는 엔비디아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JP모건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850달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925달러로...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100억 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기업가치 요건이 신설돼 기업가치 300억 원 이상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해다.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가점을 확대(1→2점)하고, K-글로벌 스타 선정기업에 대한 가점항목도 신설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글로벌...
거래소는 이날 서울 사옥에서 지난해 공시실적 등을 기초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공시우수법인 8사와 영문 공시우수법인 3사를 선정했다.
공시우수법인에는 △CJ씨푸드 △동원산업 △두산밥캣 △롯데쇼핑 △메리츠금융지주 △케이티 △피아이첨단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선정됐다.
△디엘이앤씨 △셀트리온 △씨에스윈드는 영문...
이는 국내 상장 반도체 ETF 평균 수익률인 49.89%를 압도하는 수치다.
코스닥, S&P500, 나스닥100 등 한국과 미국 주요 지수 수익률(9.92%~48.43%)도 앞질렀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41.78%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주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엔비디아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 주효했다는...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는 0.8% 상승하고, MSCI 신흥 지수 ETF는 1.3% 하락했다.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 선물은 0.4% 하락했다.
미국 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의 데자뷔 우려에 하락했다. 연준이 정책 판단의 근거로 삼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2월 들어 긍정적 실적 시즌과 별개로 고용 호조와 경직적인...
관리종목에 편입된 기업도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를 통틀어 53곳에 달한다. 관리종목은 영업실적 악화 등 기업 부실이 심화하거나 유동성과 거래량이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해 향후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말한다. 이중 ‘거래실적 부진’을 이유로 관리종목이 된 기업은 코스닥 상장사 모아텍 단 한 곳에 불과하고, ‘감사의견 거절’, ‘자본잠식률 50...
일례로 A사는 연초 가결산 결과로 실적이 흑자 전환됐다고 공시했으나 한 달 뒤 이뤄진 회계법인 감사결과 ‘감사의견 거절’이 확정돼 상장폐지 위험에 처하게 됐다. 이에 A사 대표이사가 이를 지인에게 미리 알려 주식을 전량 매도케 해 지인은 손실을 회피했다.
이에 금감원은 결산 시기를 앞두고 발생하는 미공개정보 발생 가능성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에...
에코프로비엠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상장폐지 승인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주총 일자는 다음 달 26일이다.
이달 7일 열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에코프로비엠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에코프로비엠 측은 "코스피로 이전할 경우 코스피200 편입...
28일 한국투자증권은 "일본에서 10년간 이어진 밸류업 정책과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정책만으로 주가가 반등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신 NISA 정책 △미국 IT 기업과 일본 기업의 동조화 △연초 지진 △일본 자민당 파벌 구조 변화 △연초 일본 기업 실적 등을 함께 볼 것을 조언했다.
최근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닛케이지수)는...
유안타증권
◇휴네시온
상장 이후 매년 최대 실적 경신 중
국내 망연계솔루션 시장점유율 1위 기업
견조한 망연계 솔루션에 더해지는 클라우드 보안 및 용역 고성장세
2024F 매출액 421억원(+17% YoY), 영업이익은 56억원(+21% YoY)
이새롬 한국IR협의회(리서치
◇폰드그룹
패션사업 성장 + 주주환원정책으로 진정한 밸류업
인적분할로 순수 패션의류...
앞서 에코프로비엠은 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되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 시기나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종가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삐아는 2023년 가결산 별도 기준 매출액 379억 원, 영업이익 64억4000만 원을 나타내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 비중의 약 59%는 해외에서 차지하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삐아는 인디브랜드를 선도하는 토탈 코스메틱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