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미디어는 오는 17~18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상장사와 투자자 간 열린 소통의 자리가 될 ‘2019 IR EXP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 한국토지신탁, 에스모 등 20여 개의 상장사들이 참석해 직접 투자자들과 만나 유익한 투자 정보, 업계 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Money&Talk’을 주제로 각 참가기업들의 개별 부스가 마련된다....
이번 오사카 V20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 정상회의의 한국 대표로 참가한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코스닥 상장사인 팍스넷의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메신저인 인 ‘쉬(SHH)’를 자문했다. 본인인증(KYC)와 자금세탁방지(AML)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FATF의 권고 기준에 맞게끔 개발됐다.
팍스넷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블록체인 메신저...
정구용 상장사협의회 회장은 “기업지배구조 코드에 대한 준수여부 공시 의무화 및 스튜어드십 코드 채택 확대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 강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논의 및 기관투자자들의 주주권 행사가 기업의 중장기적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의결권...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상장사, 중소·벤처기업 간 혁신성장을 위한 M&A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해 '코스닥기업 M&A 매칭데이'를 2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코스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코스닥상장사, M&A 거래정보망...
코스닥 상장사 팍스넷과 자회사 비트팍스는 전날 서울 논현로에 위치한 팍스넷 사옥에서 아스노바 그룹과 러시아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에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팍스넷이 최근 개발해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팍스체인의 기능을...
창업 45년 차라고 밝힌 그는 최근 기업 승계 문제로 주변 사람들이 해외로 떠나는 걸 보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도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매각도 잘 되지만, 일반 중소기업은 팔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승계를 개인 재산의 승계가 아니라 국가 경제 관점에서 보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협회는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 634개사를 대상으로 주총 운영현황을 지난 4월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42.6%(270곳)가 주총 의결권을 확보하기 어려웠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조사 때의 33.2%보다 '어려웠다'는 응답률이 9.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은 270곳 중 68.5%인 185곳은 감사 선임 안건의 의결권 확보가...
4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코스닥에 입성한 신규상장사 13곳 중 9곳이 VC 투자기업으로 집계됐다. 69.2%의 비중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4월 코스닥 신규상장 15개사 중 VC 투자기업은 8개사로 53.3%를 기록한 바 있다.
연간 실적을 보면 2017년 신규상장 78개사 중 40개사로 51.2%를 나타냈다. 이어 지난해 신규상장 90개사...
21일 코스닥협회가 코스닥 상장사 1331개사의 1594명의 CEO를 대상으로 2019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를 한 결과, CEO 평균 모델이 55.2세의 서울대 출신 이공계열 전공자라고 2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50대가 전체 45.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23.7%), 60대(21.2%) 순이었다.
여성 CEO는 44명에 그쳐 남성이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CEO를...
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및 코넥스 협회와 공동으로 상장회사 등을 대상으로 개정 외부감사규정하의 심사·감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심사 및 감리제도 관련 설명회는 오는 28일 2시부터 하나금융투자 3층에서 열린다. 금감원은 상장회사 등 사업보고서 제출법인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회계심사 및 감리업무 운영계획...
소프트웨어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우데이타가 코스닥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 910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다우데이타가 전년 대비 70.05% 증가한 영업이익 2245억 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다우데이타에 이어 SK머티리얼즈(545억 원)...
이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데 상장사의 배당성향이 확대되는 측면을 보였다”며 “대기업의 경영진들도 자기관리에 더 철저하게 임하고자 하는 효과를 불러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권 회장은 “일부 행동주의 펀드의 단기수익추구 투자로 기업에 해를 끼치는 것에 대해 우리 시장은 자정기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가...
중소 코스닥 상장사가 공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공시대리인'이 도입된다.
2일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코스닥시장은 공시관리 강화 노력에도 유가증권시장보다 불성실공시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코스닥 상장사의 64%에서 공시담당자 1명이 업무를 수행하는 등 조직이나...
김 센터장은 “국내기업들은 4분기만 되면 어닝쇼크가 발생하는데, 실제로 지난해 10월께 상장사 4분기 순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는 37조 원이었는데, 실제로는 13조 원 정도에 그쳤다“면서 ”4분기만 되면 기업들이 빅배스(대규모 손실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국내 회계 관행을 고민스럽게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이러한 회계 관행으로 인한 시장의...
이번 교육은 상장사 방문 교육과 지역별 설명회가 병행될 예정으로, 오는 24일부터 금감원 직원이 상반기 희망 12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코넥스 시장으로까지 교육 기회가 확대된다.
금감원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거나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상장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기업부터 우선적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정기 수요조사...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등 기업단체와 공인회계사회는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매월 정착지원단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기업의 회계처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기업의 공정가치 평가 부담 완화 방안도 검토한다.
김 부위원장은 "우리 기업의...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ㆍ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업종의 순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매출액 늘었지만 영업이익ㆍ순이익 감소=3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8 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911개사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코스닥 상장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 역시 1년 새 매출이 197억 원에서 392억 원으로 98.98%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75억 원에서 223억 원, 당기순이익은 60억 원에서 205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정부의 기업 지원 정책이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벤처 창업투자로 바뀌면서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국내외 산업 환경이...
혁신성장의 기반은 최첨단 장비다.”
상장사 영인프런티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이덕희 한국분석과학기기협회장의 말이다.
이덕희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푸는 해법으로 혁신성장을 말한다”며 “혁신 성장의 기반은 최첨단 연구 장비”라고 강조했다.
고민해야 할 부분은 세계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력의 유무다....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올해 주총 분산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집중도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올해 개정 외부감사법 시행 영향으로 기업들이 주총 날짜를 미루면서 3월 마지막주에 몰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실제 3월 하순(21∼31일)에는 코스피 660개사(86.1%)와 코스닥 1210개사(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