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A는 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현대차ㆍ기아, 한국지엠, 쌍용협의회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금까지 KAIA는 한국지엠 협력사, 반월ㆍ시화공단 부품사, 현대차ㆍ기아 협력사 등과 연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부품업계는 “2021년에는 완성차 생산 회복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에 이은 반도체 부족 심화에 따라...
李ㆍ尹 후보 모두 선언적 “친기업” 강조세부 공약은 대부분이 기업규제 강화물적분할 제한하고 연기금 권한 확대‘탈원전 정책’은 두 후보 공약 엇갈려
유력 대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친기업 △경제 대통령 △대한민국 CEO 등을 내세워 막판 표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대규모 공공투자 확대를 포함한 큰...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사협의회(상장협)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일부 개정법률안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와 금융지주사의 상근 임원이 다른 회사의 상근 임직원을 겸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위임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법 개정안을 대표...
한국상장사협의회는 16일 각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약과 의견 보도 내용 등을 비교하며 “지금 공약들로는 ‘기업 경영 효율성 제고-일자리 창출-경제 성장의 선순환’(은) 사실상 기대할 수 없다. 경제 성장 목표에 기업 성장은 빠져있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에 대해 규제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 공약처럼 지정감사제는 확대됐지만, 상장사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지정감사제로 기업의 회계 비용이 커지기 떄문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시간당 회계 감사 보수는 2015년 7만6000원에서 2020년 9만6000원으로 늘었다. 평균 감사 시간 역시 같은 기간 1569시간에서 2373시간으로 증가했다. 평균으로 계산했을 때 회계 비용이 1억1924만 원에서 2억2780만...
후 자회사를 상장하는 방법이 경영권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최근 상장사협의회는 ‘물적분할 후 동시상장 이슈와 시사점’을 발표하고 “물적분할 후 동시상장이라는 자금 조달 방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국내 기업의 상황은 근본적으로 주요국과 우리나라의 기업 규제 환경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개최291개 상장사 대상 조사 결과 발표
국내 상장기업의 대다수가 신(新)외부감사법 도입 이후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이 늘어난 것과 달리 감사품질은 별 차이가 없어 외부감사인 지정제도 등 ‘3대 회계 규제’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런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2018년부터 시행된 외부감사법상 감사인지정제도, 표준감사시간제,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주요 규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송인만 성균관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로스쿨 명예교수, 강경진 한국상장사협의회 상무, 손성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외부감사법상 규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이는 28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경북 김천)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통계청, 한국은행, 공공기관 알리오, 공무원연금공단, 금융감독원(DART), 한국상장사협의회(KOCOINFO), 한국경제연구원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공무원 인건비는 59조5000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어려움이 극심했던...
이 같은 결과는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통계청, 한국은행, 공공기관 알리오, 공무원연금공단, 금융감독원(DART), 한국상장사협의회(KOCOINFO), 한국경제연구원의 자료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공무원 재직자는 122만1322명으로 4년간 11만3350명(10.2%)이 증가했다. 이는 이명박 정부(4만2701명, 4.2%)와 박근혜 정부...
이 증선위원은 종합대책에는 포함돼 있지 않으나, 금감원 특사경의 운영 성과평가 및 보완방안 마련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 금융위‧검찰‧금감원 등이 참여하는 조사심리 협의회에서 이 사안을 수차례 논의했다”면서 “현재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합리적인 방안이...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법조윤리협의회 위원,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KBS방송 자문변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국방부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이사회 구성을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하지 않아야 한다.
롯데카드는 상장사가 아니어서 자본시장법...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15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7일 오전 10시부터 8일 0시 40분께까지 약 15시간에 걸쳐 조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는 오전 2시 50분까지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돌아갔다.
검찰은 2015년...
수천억 원대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건과 관련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7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 의장과 조경목 SKC에너지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의장은 과거 SKC 이사회 의장, 조 대표는 지주사격인 SK의 재무팀장을...
검찰이 SK그룹의 2인자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7일 조사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7일 오전 조 의장과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조 의장은 과거 SKC 이사회 의장, 조 대표는 SK 재무팀장을 맡았다.
검찰은 이들이 2015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해 ‘전·당기 감사인 의견 조정협의회(이하 조정협)’를 연 기업은 모두 20개사다. 이중 조정협을 열고도 감사인 간 의견을 일치시키지 못한 기업은 디아이동일, 아즈텍WB, 장원테크, 포스코케미칼, STX중공업 등으로 나타났다.
조정협은 금융위원회 등이 지난해 1월 감사인 직권 지정제가 본격적으로...
중견•중소 상장사가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과적인 구축 및 운영방안을 제시한다.
첫 번째 세션은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1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중소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적용기법 제정취지와 핵심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김유경 삼정KPMG 전무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3일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이달 26일 코스피 상장사 108곳의 주주총회가 예정됐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카카오게임즈, KB금융지주, 한진중공업 등이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전날까지 정기 주총 일정을 공시한 코스피 상장사 391곳 중 229곳(58.6%)이 이달 넷째 주에 주총을 연다.
대부분의 주총이 월말에 쏠렸다. 이달 11일까지 주총을 여는 기업은 한 곳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사 2029개사(코스피 754사ㆍ코스닥 1275사) 중 340개사(16.8%)가 주총에서 의결정족수 부족 등 이유로 안건이 부결됐다. 이중 감사(위원)선임 안건이 315건으로 92.6%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에 긴장감도 커졌다. 지금까지는 기업이 감사위원을 뽑을 때 이사를 먼저 선임한 뒤 이사 중에서...
28일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현재까지 주총일을 확정 지은 상장사는 총 311개 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결산법인 중 2350여 개의 상장사 주총이 예상되는 데 아직 일정을 정한 곳이 13%에 불과한 셈이다.
이제까지 일정이 결정된 상장사 중 이달에만 46개 기업이 주총을 열고, 나머지 상장사의 주총은 내달 25일을 전후로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