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2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출범' 결정을 위해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성원되지 않았다.
통합당은 이날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상임전국위를 열고 당헌을 수정할 계획이었으나 상임전국위원 45명 중 과반인 23명 이상이 참석하지 않았다.
통합당 상임전국위원장인 정우택 의원은 이날 오후 2시40분쯤 "제1차...
종료된 후 소집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된 때까지"라고 밝혔다.
그는 "전당대회 일자와 관련한 한시적 부칙을 전국위에서 수정해 원래 비대위 규정에 적용되도록 당헌당규 개정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통합당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해 28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6일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현장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핵심 쟁점이었다.
이날 두 후보는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했다.
황 대표는 먼저...
선대위 명칭은 ‘판갈이선거대책위원회’로 정했다. 여당과 제1야당의 양자구도가 굳어지고 있는 총선 프레임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선대위에는 ‘4ㆍ15 총선’과 숫자가 같은 총 415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세우 전북녹색연합 공동대표와 서유석 호원대 교수, 손인범 우리배움터 교장이 맡았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염경석...
통합당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황교안 대표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를 구성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김 전 대표는 2012년에는 새누리당(통합당 전신) 국민행복추진위원회위원장 겸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을 지내면서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통합당은 김 전 대표가 총선 선봉장으로 나서면 ‘문재인 정부...
전국적인 유행과 장기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각 직역 및 학계와 지역의사회 등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서는 대한의사협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책본부 확대 구성의 취지를 전했다.
대책본부 확대ㆍ개편 후 의협은 즉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본부’ 산하 지원위원회(위원장...
본회의 연기와 함께 민주당과 통합당 의원총회 역시 취소됐으며, 일부 상임위원회 일정도 조정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과 25일 개최하려던 법안소위와 26일로 예정했던 전체회의를 일단 미뤘다. 이는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실 소속 보좌관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된 데 따른 것이다. 황 위원장 측은 "해당 보좌관은 음성 판정을...
본회의 연기와 함께 민주당과 통합당 의원총회 역시 취소됐으며, 일부 상임위원회 일정도 조정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과 25일 개최하려던 법안소위와 26일로 예정했던 전체회의를 일단 미뤘다. 이는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실 소속 보좌관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된 데 따른 것이다. 황 위원장 측은 "해당 보좌관은 음성 판정을...
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이해찬 당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함께 맡는다. 이 대표는 중앙선대위를 맡아 전국 지역선대위와 조직, 선거전략, 당무행정 등을 총괄한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공약과 미래비전, 가치를 담은 3개 기획단과 24여 개 위원회를 책임지게 된다....
한편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투톱 체제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전국 선거를 이끈다.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중앙선대위'를 맡아 전국 지역선대위와 조직, 선거전략 및 당무행정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중앙선대위'는 윤호중 사무총장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이 종합상황실장으로 법률지원단장으로는...
출입국 시설인 공항·항만에 설치된 전국 13개 검역소에는 감염내과 전문의가 아예 없다.
국가 차원에서 감염내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는 폐지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추진했으나, 관련법은 아직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의원은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라며 “국회는 2월...
이 대표는 당 상임고문으로 위촉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 "선대위가 발족될 때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걸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략공천 문제에 대해선 "어디로 할 건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내일 최고위에서 논의해 단수지역으로 할지 아니면 경쟁지역으로 할지 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민주당...
앞서 금융위원회는 그를 행장 후보로 제청했다.
1960년생인 윤 전 수석은 행정고시 27기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IMF(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거쳤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27일 김도진 전 행장이 임기를 마친 뒤 임상현 전무이사가 행장을 대행해 왔다.
앞서 기업은행 노동조합과...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차기 기업은행장에 윤 전 수석을 제청한 것이 유력하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특성상 행장은 금융위원장이 복수 인물을 추천하고 청와대 검증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차기 기업은행장 자리에 최근까지 반장식 전 대통령 일자리 수석비서관 등 전·현직 관료와 청와대 인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는 등 혼전 양상이었다....
허권 전국금융노조위원장은 “근로자를 배제하고 경영을 하겠다는 것은 전근대적인 사고다”라면서 “노동이사제는 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직장 내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음에도 문재인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하려면 수은 행장이 기재부 장관에게 사외...
올해 3월 전국 최초의 ‘청년자치정부’ 출범과 동시에 서울청년시민위원 총 1211명이 활동에 들어갔다.
32개 사업은 지난 7개월간 숙의, 토론, 공론화, 조율 과정을 거쳐 서울시에 제안, 담당 공무원들과의 의견조율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또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관련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과정도 꼼꼼히 모니터링 했다.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시간을...
앞서 올 4월 금융결제원장에 김학수 전 금융위원회상임위원이 선임된 바 있다. 이는 1986년 6월 결제원 설립 이래 한은 출신 이외의 인사가 원장에 오른 첫 사례다.
당시 결제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한은 부총재보 A씨가 한은과 결제원 등 노동조합의 강력반발을 산데다, 때마침 공심위 심사가 강화되면서 한은 전·현직 임원이 갈 수 없게 된데 따른 것이었다....
중기부는 이번 수도권 지자체와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국 지자체로 업무 공조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학도 중기부 차관, 지철호 공정거래위윈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남인순 민생연석회의 운영위원장,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상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