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협력위에서는 정상순방 후속사업과 관련된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분야가 의제로 다뤄진다.
우 차관보는 교통통신부ㆍ주택건설위생부 차관과 각각 만나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리마시 전철 3, 4호선과 리마시 상수도 사업, 지능형교통시스템 등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기회 확보를 위한 입찰조건 완화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노후화돼 단수사고, 누수, 수질오염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지방상수도 시설에 대해 2개소에 40억원을 시범적으로 투입해 개량사업을 실시하면서 바람직한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씽크홀, 수질오염 등을 일으키는 서울시 노후하수관을 정비하기 위한 예산 500억원이 새로 반영됐다. 이는 전체 재정규모...
공단은 내년 중 태백시, 평창군, 고성군에서도 노후 상수관을 정비할 예정이다.
환경부의 2013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20년 이상된 상수관은 30%에 달한다. 방치하면 2030년에는 약 52조원의 천문학적인 개량 비용이 발생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시진 공단 이사장은 "노후 상수관 교체는 가뭄과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예산부족 탓에 상수도 정비 의무를 소홀히한 지자체의 책임도 크다. 실제로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국 지자체가 1년간 공급한 총물량 중 6억5600만㎥은 누수로 추정되고 있다. 여건이 양호한 특별시와 광역시를 빼면 지자체 누수량이 전체 누수량의 80%에 달한다.
부처 입장만 내세운 수자원관리체계가 효율적인 물관리를 막아섰다는 지적도 나온다. 같은...
올겨울과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을 대비해 저수지 준설과 대체 수자원 개발비도 기존 300억원 외에 추가로 투입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가장 가뭄 피해가 심한 충남 서부권에는 농업재해대책법과 농업재해보험법에 따라 금전적 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보령댐 도수로 설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인근 지역 노후 상수도 개선 사업도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지방에 상수도관이 노후 돼 있어서 ‘누수율’이 높다”면서 “중간에 가지고 가면 약 50%씩 새버린다. 노후 돼 부식되니까 맑은 물도 먹을 수 없는 것”이라는 보고를 환경부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가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드는데 교체하는 등 정비 사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획재정부가 돈을 안 준다고 한다”면서...
새마을 CSV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닌투언성 땀응2마을은 총 245가구 중 80% 가까운 188가구에 상수도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을 만큼 생활 환경이 낙후되어 있다. 이번 공사는 학교, 마을회관, 보건소 등 마을 공용시설과 수도관이 연결되지 않은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약 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마을 내 모든 가구에서 수도꼭지를 통해 깨끗한 물을 사용할...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다목적댐과 광역상수도 관련 신규 투자를 축소하거나 시기를 조정한다. 대신 노후 수도관을 개량하거나 수도관을 복선화하는 등 ‘물 복지’와 관련된 투자에 집중한다.
수공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단지 등 현재 추진하는 단지 개발 사업을 마무리하면 신규 개발을 추진하지 않는다. 친수구역 개발 사업은...
혁신대책은 △주택 내 노후 급수관 100% 교체 △고층아파트 가압직결급수 본격 도입 △아리수 마시는 마을 조성 △모든 초·중·고교 아리수 음수대 설치 △고도정수 수돗물 100% 공급 및 원․정수 수질관리 강화 △노후 상수도관 정비 및 배수관망 물세척 △아리수토탈서비스를 통한 정성과 배려가 깃든 한 발 앞선 민원처리 등이다.
시는 공공이 관리하는...
노후저수지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파주시 전역에 스마트 워터 시티(SWC)를 확대 도입해 건강한 물 공급 사업의 브랜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SWC 성과 확산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물 공급 표준 모델의 내용과 체계를 정립해 지방상수도 수탁 지자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아라뱃길에...
감사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방 상수도 건설사업 집행 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시를 포함한 8개 특별·광역시와 16개 시·군, 환경부 등을 대상으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낡은 수도관을 세척·코팅하는 '갱생공법' 시행 업체를 선정하면서 특정 업체가 전체 공사금액 567억원 중 54%인 304억원을 수주, 특혜를...
열악한 상수도 시설 개선에 어떻게 정부가 도움이 될지 등 전체적인 방향은 지방재정 확충으로 국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도지사는 이날 △도로분야,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등 4개 사업 7654억원 △철도분야,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건설 등 4개 사업 3250억원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9개 사업 2857억원 등 주요 SOC사업 예산 1조3761억...
이를 위해 현행 법령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선진국 수준으로 정비함은 물론 물 관리를 담당하는 다른 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나아가 주민의 동의 없는 댐건설은 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K-water는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소외지역, 도서지역, 농어촌지역 등 이른바 물이 부족한 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보온재로 정비했다.
또 복도식아파트 541단지 34만 세대에 기존에 홑겹이었던 계량기함 보온덮개를 2중 구조로 개선해 부착 완료한 상태다.
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상수도 시민안전 종합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남원준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파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동파 발생시...
이제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검사소는 민간의 어떤 정비업소보다 친절한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공기업이 맡고 있는 많은 부문에 민간의 진입을 열어 놓은 것이 공기업 개혁의 시작이어야 한다. 편지 배달을 왜 정부만 해야 하는가. 철도, 상수도 역시 반드시 정부만 해야 할 이유가 없다. 민간도 할 수 있게 열어 두면 정부만 하도록 법으로 보호할 때보다 국민은 더...
서울시는 올해 상수도 유수율이 94.7%(지난 9월 기준)까지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사용자에게 공급한 비율이다. 유수율이 높아지면 낭비되는 물이 그만큼 줄어든 것으로 본다.
현재 서울의 유수율은 일본 도쿄(96.7%), 미국 로스앤젤레스(94%)와 비슷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노후수도관 정비를 통해...
수공은 2007∼2012년 하천정비사업에 참여하며 모두 624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수공은 사업비를 회수하고자 가정과 공장 등 개별수요자와 국가공단에 상수도 요금을 부당하게 충당했다고 심 의원은 주장했다.
심 의원이 주장한 수공 부당회수액은 현재까지 429억원에 달한다. 나머지 195억원 역시 공사가 끝나면 상수도 요금으로 회수할...
공사기간에는 하수도 정비사업 등 우기 대비 수방시설사업과 상수도·가스공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하매설물 공사를 시행한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굴착·복구공사는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에 하고 이면도로 및 주택가 생활도로는 소음발생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주간에 최단 시간 내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공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