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비약 제도는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해 약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약국이 영업하지 않는 공휴일과 심야시간대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됐다. 2012년부터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에 해당하는 13개 품목이 24시간 연중무휴 점포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약사법에서는 안전상비약을 20개 이내 품목으로 규정하고, 3년마다...
국내에서 2012년부터 시행된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안전상비약) 제도에 대해 ‘이전보다 편리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10명 중 6명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수가 부족해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0년간 해열제, 소화제, 감기약...
김 부본부장은 “편의점 안전상비약에서도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지만, 포장의 표시기재를 본 사람은 36%에 불과하다. 의약품 관련 지식 부족으로 인한 환자 안전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약사 같은 전문인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가 필요하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관련하 다양한 직군과 계층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야 한다. 올바른 의약품 사용으로 건강한...
유한양행은 지난해 2월부터 ‘래피콜시리즈’ 등 출시되는 안전상비약에 계속 점자를 적용하고 있다. 부광약품과 동화약품은 이전부터 점자 표기 적용에 동참했다. 2021년 기준 부광약품은 42개 품목, 동화약품은 8개 품목에 대해 점자표기를 적용했다.
이렇듯 의약품 점자 표시가 활성화되는 이유는 2021년 개정된 약사법 때문이다. 내년 7월부터 안전상비의약품 및...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콜드 시럽은 앞서 출시한 챔프 모든 제품과 같이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 초등학교 입학, 여행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3년 첫 발매된 챔프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및 감기약 복용 후 졸음 부담을 적게 하기 위한 카페인 성분까지 6가지로 구성돼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일반 약 시장뿐 아니라 처방 증가까지 더해져 올해는 블록버스터 품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가정상비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금처럼 약사와 소비자를 타깃으로 브랜드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가정상비약, 고령화와 관련된 증상 예방 및 개선용 의약품, 혈행 건강기능식품 세노메가를 강화하며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글로벌 및 기타는 2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누적 기준 1조2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출시 첫해에 필리핀, 에콰도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유럽, 러시아까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형 확산과 코로나19 재택치료에 따른 상비약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보령은 분석했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갖춘 사업구조 구축을 통해 2026년까지 매출 1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달성해 나가겠다”며 “올해를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한 한 해로 만들 것”...
‘동성제약관’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상비약으로 사랑받는 대표 건위·정장제 ‘동성 정로환 에프정’과 ‘동성 정로환 에프환’이다.
지난 2019년 리뉴얼 된 ‘정로환’은 기존 크레오소트에서 구아야콜 성분으로 변경됐으며 정장 기능 및 복통 완화, 소화 불량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황백엑스산을 추가해 ‘건위·정장제’로...
가정 상비약으로 필수인 소화제 가격도 올랐다. 한독은 약국에서 팔리는 '훼스탈 플러스'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훼스탈 골드'의 가격을 7월 나란히 인상했다. 같은 달 대웅제약도 간판 제품인 '대웅우루사연질캡슐'과 '복합우루사연질캡슐'을 7%씩 올린다고 통보했다.
자양강장제인 '쌍화탕'(광동제약)과 '원비디'(일양약품)은 각각 12%, 12.5% 비타민제인...
조아제약 관계자는 “나이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나스펜시럽과 나스펜연질캡슐을 갖추게 됐다”며 “두 제품 모두 가정용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스펜시럽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5mm 흑색 샤프심, 흰색 수정 테이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개인용 샤프 소지 불가_개인 필요물품 (핫팩, 방석, 상비약 등) *시험 중 휴대 시 감독관 사전 점검 필요_도시락 (간식, 물)_아날로그 시계 *통신·결제 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어야 함_마스크 *감독관 사전 확인 시 여분 마스크 소지 가능◇반입 금지 물품 체크리스트_휴대전화_스마트기기...
여름철은 평소 하지 못했던 야간 운동이나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다. 무리한 운동으로 손목, 어깨, 허리, 무릎 등 관절과 근육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할 경우 통증으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근육이나 관절 통증은 대개 휴식 등으로 자연스럽게 완화되지만 회복 기간은 지연되기도 한다. 적합한 통증 완화 제품 사용이...
북한 확진자, 4월부터 누적 52만 중 전날만 17만김정은, 北 급속 확산에 자기 상비약도 내주며 단결 강조유엔 "코로나19와 그밖의 이슈 관련 북한 주민들 지원 준비"미 국무부 "코백스, 화이자 백신 북한 할당한다면 지지할 것"정부 차원 백신 공유는 없지만, 국제사회 지원은 지지한다는 것
북한은 14일 누적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까지 52만 명에...
북한에 의약품 지원사업을 벌인 경험이 있는 조아제약은 코로나19 상비약을 생산 중이다.
12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대비 185원(6.10%) 상승한 32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하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과 가정상비약 수요 급증으로 대표 감기약 '이지엔6'가 전년 동기 대비 77.3% 성장했으며 육체피로와 관련된 의약외품 '우루샷'과 습윤패치 '이지덤'도 선전했다. 건강기능식품은 간 건강 전문 브랜드 '에너씨슬'을 중심으로 간 건강, 혈행 건강, 장 건강, 비타민 포트폴리오 강화 및 온라인 판매 채널 주력에 성공해 전년 동기 대비 169% 대폭...
[카드뉴스] 오미크론 의심된다면...챙겨야 할 상비약 정리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0일째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23일에는 총 39만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는 현재. 직접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확진자들은 약국 또는 비대면 진료로 약을 먹는 ‘재택치료’ 또는 ‘자가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 시 증상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주춤했던 판매량이 재택치료 환자 급증에 상비약을 구매하려는 수요까지 겹치면서 일부 기업은 생산 물량이 달릴 정도다.
대원제약은 '콜대원'의 수요 증가로 생산 공장을 3교대 운영하고 있다. 콜대원은 액상형 제제를 스틱형 파우치에 담은 짜 먹을 수 있는 형태의 감기약이다. 2015년 첫 출시된 이...
구청 전 직원을 총동원해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과 1 대 1 매칭해 △비대면 의료기관 연락처 △공휴일 운영 의료기관 현황 △관내 약국 연락처 및 이용 방법 △팍스로비드 지정약국 △상비약 준비 등 격리 시 준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자 숫자가 정점을 찍고 엔데믹 단계로 가기까지 재택치료 사각지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