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보육원 아이들과 케이크를 만들고 아동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한때를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의 청렴문화를 이끄는 감사인 으로서 솔선수범해 지역 사회와...
잠적 닷새 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인근 증권금융 상근감사의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였다.
증권금융은 다사다난한 여의도에서 ‘한적한 섬’으로 꼽힌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 아니라 특별한 이슈가 없고 상대적인 관심도도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증권금융은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지난 9월 선임한 조 상근감사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김 교수는 "워크아웃이나 자율협약을 추진 중인 구조조정기업에 산은 퇴직임직원의 상근.비상근직 재취업이 전면 금지된다"며 "구조조정기업 경영진에 대한 후보추천과 검증체계를 올해 내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 말까지 출자회사에 대한 시장가격 즉시 매각원칙을 내부 정관 및 내규 등에 규정화해 보유중인 출자회사에 대한 신속...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으로 재직 중인 그는 검찰 출석 전인 이날 오후 3시께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연설문의 완성은 대통령이 하는 것이므로 중간에 이상해졌다는 의심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현재 조 전 비서관 외에 이승철(57)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최 씨의 최측근 고영태(40) 씨, 이성한(45)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을 조사 중이다. 이...
이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지난 7월까지 3년 5개월 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냈다. 이에 따라 연설문 유출에 어떤 식으로든 연관돼 있을 것이란 의혹을 받아 왔다.
금융관련 경력이 전혀 없는 그는 지난 9월 한국증권금융 상근감사로 임명되면서 ‘낙하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지난 7월까지 3년 5개월 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냈다. 이에 따라 연설문 유출에 어떤 식으로든 연관돼 있을 것이란 의혹을 받고 있다.
금융관련 경력이 전혀 없는 그는 지난 9월 한국증권금융 상근감사로 임명되면서 ‘낙하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오는 28일까지 자신이 상근감사로 재직 중인 한국증권금융에 휴가를 내고 자취를 감춘 상태다.
27일 증권금융 관계자는 “조 감사가 26일에 이어 이틀 더 휴가를 요청했다”면서 “휴가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증권금융에 따르면 조 감사는 청원휴가 5일을 사용할 수 있다. 26일부터 휴가를 사용한 조 감사가 연속으로 휴가를 낼 경우 다음달 1일까지...
조 감사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3년 5개월 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내다 지난 7월 건강상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이후 9월 금융관련 경력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증권금융 상근감사로 임명되면서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서강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조 감사는 2004년 한나라당 전당 대회 때부터 메시지 담당으로 박 대통령을 보좌해 왔다.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담당했던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최근 이 회사 상근감사로 재직 중이기 때문이다.
그를 인터뷰하려는 기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지만 헛걸음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이틀째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어서다. 자연스레 그의 행방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게 됐다.
25일 한국증권금융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조 감사는 전날부터...
청와대 비서관 출신 상근감사에 이어 상임이사가 관피아 일색이 되면서 내부 반발도 거세다.
한국증권금융은 21일 오후 주주총회를 열고 양 부원장보를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부사장마저 금감원 출신이 차지하면서 한국증권금융은 금융위원회 출신 정지원 사장과 청와대 출신 조인근 상근감사위원 등 상임이사 모두 관료 출신으로 채워졌다. 금융위 기획조정관과...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 부회장은 12일 오전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먼저 “답변 드리기 전에 한말씀 드리겠다”면서 “최근 일어난 일련의 일로 인해 사실 여부를 떠나 물의가 일어난 데...
한편, 이날 기획재정부의 조세정책 분야를 감사하는 기재위에서는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정에서의 전경련 역할과 정권 실세들의 외압 여부, 전경련 해체 논란 등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집중 추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석유협회는 상근 부회장으로 문일재 전 조달청 차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일재 부회장은 강원 영월 출신으로 조달청 차장, 호텔신라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이와 함께 대한석유협회는 기존 3개 본부를 2개 본부 1실로 개편했다. 신설되는 대외협력본부장에 주정빈 정책협력팀장을 대외협력본부장으로, 김현철 환경안전팀장을 정책개발본부장으로 각각...
피고발인에는 최순실 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이 포함됐다. 삼성과 SK, LG, 현대차, 롯데, 한화 등 국내 대기업 대표들도 배임 혐의로 고발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은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설립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는 창립총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정감사에서 이기동 신임 원장의 돌발행동과 국감태도가 논란이 됐다. 교육부 차관은 "해임을 포함한 후속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교문위 국감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닷새째 야당만의 '반쪽' 국감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중연 이기동 원장의 국감장 돌발행동과...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추천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교문위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을 한중연으로부터 받은 이사회 회의록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회의록에 따르면 이...
800억 원대 자금을 모아 미르와 K스포츠에 출연한 전국경제인연합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 62개 출연 기업 대표도 배임 등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고발장을 통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이 전경련에 요구해 모금하고 미르 인사에 관여했고, 최순실은 K스포츠 인사에 관여한 사실이 명백해 안종범과 최순실이 두 재단의...
한국증권금융은 지난달 29일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상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면서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죠. 조 전 비서관은 2004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부터 메시지 담당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해왔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에는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3년5개월간 근무한 뒤 지난달 사퇴했습니다.
정치권은 금융분야 경력이 전혀 없는 조 전...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작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중견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경제6단체로서 우리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공적 책무를 감당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