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삼표그룹의주요계열사 삼표산업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레미콘•특수콘크리트 분야 VIP고객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종합건설•전문건설 분야86개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원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금년부터 새롭게 VIP 거래선에 전담직원을...
삼표시멘트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배출 줄이기에 나선다. 미세먼지가 국민들의 일상을 바꿀 정도로 극심해진 만큼 대기질을 개선하려는 국가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20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미세먼지 특별법이 본격 시행돼 삼표시멘트를 포함한 국내 시멘트...
삼표시멘트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766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4.1% 줄었고, 영업이익은 약 98.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9억 원으로 적자 기록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실적 악화는 시장 수요 축소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및 경쟁 심화, 선박부족으로 인한 물동량 차질, 선박 등 설비 투자에 따른...
삼표그룹이 경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사업재편에 속도를 낸다.
계열사별로 분산된 인력ㆍ기술 등을 통합해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성격이 유사한 사업들을 한 데 묶어 몸집을 줄이는 등 체질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표그룹은 계열사인 삼표기초소재와 네비엔, 경한이 지난달 23일 이사회 의결에 이어 8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3월까지 세 회사의 합병...
㈜삼표시멘트는 문종구(62) 전 한라시멘트 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에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문 사장은 전주고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을 거쳐 1988년 한라시멘트에 입사해 2018년까지 총 31년간 근무했다. 한라시멘트에서 생산본부장, 영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사장을 역임했다.
문 사장은 시멘트 부문의 체질개선을 통한 경영...
문종구 전 한라시멘트 대표이사가 2월부터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로 활약한다.
24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문 전 한라시멘트 대표를 경영진으로 새로 선임한다.
문 전 대표는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을 거쳐 1988년 한라시멘트로 이직하며 시멘트 업계에 몸담았다. 한라시멘트에서는 생산본부장, 공장장,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거쳐...
SK디앤디와 삼표시멘트는 강원도 삼척시삼표시멘트 공장 내에 전력수요관리용 ESS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력수요관리용 ESS는 전력 단가가 낮은 야간에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단가가 높은 주간에 방전, 효율적 전력 사용 및 비용을 절감시켜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근 전력 수요관리 및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수요가...
대아티아이와 함께 코스피150에 편입되는 아프리카TV(0.23%), 대한광통신(6.16%), 한양이엔지(1.89%), 에스티큐브(8.37%), 삼표시멘트(1.55%), 메가스터디교육(0.87%)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와 달리 편출 종목인 인터파크홀딩스(-0.86%), 아모텍(-2.34%), 쎌바이오텍(-2.81%) 등은 나란히 하락했다.
한편 거래소는 지난달 22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거쳐 코스닥150...
현대차그룹은 2006년 서울 뚝섬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110층짜리 신사옥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초고층빌딩은 도심과 부도심에만 건립할 수 있게 하는 ‘초고층 건축관리 기준’에 막혀 계획이 무산되자 현대차그룹은 옛 한국전력 부지 인수로 방향을 틀었다. 10조 5000억 원을 베팅해 한전 부지 인수에 성공한 현대차는 여러 곳에 흩어진 계열사를 한 곳에...
삼표그룹이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의 안정적인 후계구도 확보를 위해 매년 수천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 아직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집단 기준인 자산 5조 원 넘지 않아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특정 회사에 대한 내부거래 비중이 60~70%대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1966년 설립된 삼표그룹은 창업주인 고(故) 정인욱 회장의 차남인...
아울러 쌍용양회(-1.26%), 고려시멘트(-5.39%), 한일시멘트(-3.60%), 삼표시멘트(-4.47%), 아세아시멘트(-3.31%) 등 시멘트주도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오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사료 기업들도 10%까지 낙폭을 키웠다.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10.74%(2600원) 내린 2만1600원, 대유는 10.77%(2600원) 하락한 2만155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1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삼표그룹은 사내 업무 인트라넷 '삼표 블루샘'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지원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삼표 관계자는 "커져가는 회사 규모에 맞춰 계열사ㆍ부서ㆍ직원간 소통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시작한 것은 2006년 그룹웨어 도입 후 처음으로...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말 유연탄 가격이 톤당 51.52달러로 최저였을 당시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현대시멘트, 삼표의 시멘트 평균 가격은 톤당 6만 7995원을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기업은 원재료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이 높으면 제품 가격을 올린다. 그러나 지난 2010년 12월 유연탄 가격이 130달러로 최고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