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 전무는 남동레미콘(76.17%), 광주레미콘(70%), 삼표기초소재(5.7%)에 출자하고 있다.
◇삼표그룹, 2014년 매출 1조5000억원대…대다수 계열사 실적 향상 = 삼표그룹은 지난 2014년 기준 전체(국내법인) 자산규모 1조6500억원가량, 전체 매출액 1조5100억원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력회사인 삼표산업이...
등 시멘트업계가 주축으로 컨소시엄에 인수되는 경우가 가장 나은 사례”라며 “한일&아세아시멘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한 곳이 적었으므로 컨소시엄의 등장은 동양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반면 “시멘트 수요처인 삼표, 유진, 레미콘-아스콘연합회 측에 인수되는 경우는 시너지에 좋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시멘트업계에서 한일시멘트와 라파즈한라, 레미콘업계에서는 삼표와 유진이 이번 동양시멘트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는 모양새다.
시멘트업계는 동양시멘트가 레미콘업계에 넘어갈 경우 시장의 가격출혈경쟁이 다시 시작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라파즈한라가...
이 중에서도 삼표는 알엠씨, 남동레미콘, 유니콘 등의 자회사 5개 공장에 대한 고발이 접수돼 검찰 수사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삼표는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최대주주 및 친족관계에 있는 특수관계인이 실질 지배토록 하는 위장 중소기업을 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을 위반한 혐의다....
인수후보자로 떠오른 곳은 동종업계에서는 한일시멘트가 거론됐으며, 유진기업·삼표·아주산업 등 레미콘 업계 빅 3사도 인수전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시장점유율 12%의 한일시멘트가 동양시멘트를 인수할 경우 점유율 35%로 업계 1위로 부상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됐었다. 또 레미콘 업체의 경우, 시멘트-레미콘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면서 기존...
현대차그룹은 2006년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인근의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약 2조원을 투자해 110층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설 계획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서울에 흩어져 있는 30개 계열사 1만8000여명의 직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계획이었다.
규제 등으로 인해 번번이 막혔던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은 한전부지에서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삼표기초소재는 영업과 설비 및 생산관리 두 분야로 모집한다. 영업은 건설기초자재 관련 영업자를 찾는다. 레미콘, 아스콘, 아스팔트 영업 경력 2년 이상인 경력자를 모집한다. 설비 및 생산관리는 시멘트 기능공 경력 3년 이상자를 모집한다. 고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삼표 홈페이지(www.sampyo.co.kr)에서 가능하며...
이들 중소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은 쌍용레미콘(7개사), 성신양회(6개사), 동양그룹(5개사), 유진기업(5개사), 삼표그룹(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레미콘(30개), 가구(2개), 전산업무(2개), 식육가공품(1개), LED조명(1개) 순으로 위장 중소기업들이 포진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청은 이번 위장 중소기업을 공공 조달시장에서 퇴출시킴으로써 향후...
동양은 지난달 충청권 일대 9개 레미콘 공장을 503억원에 삼표에 매각하는 등, 지난 4월 이후 전국 43개 레미콘 사업장 중 15개를 매각했다.
또 지난해 12월 발표한 고강도 경영개선에 관한 로드맵에 따라 레미콘 공장 뿐 아니라 비핵심 자산도 순조로운 매각을 진행 중이다. 동양은 보유 중이던 부산 냉동창고와 동양시멘트가 보유 중이던 선박 등 비핵심 자산을...
7억 규모 시스템에어컨 설치 공사 계약 체결
△아이씨디, 삼성디스플레이와 183억 규모 계약 체결
△삼양통상, 허준홍씨 자사주 2만1810주 장내매수
△유화증권, 윤장섭 명예회장 보통주 100주·종류주 200주 매수
△현대미포조선, 3483억 규모 PC 10척 수주
△동양, 삼표에 레미콘공장 양도 결정
△HB테크, 156.4억 규모 광학검사기 공급계약 체결
△코다코...
현대차그룹은 뚝섬의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지하 8층~지상 110층 규모의 복합빌딩 건립을 추진해 왔다.
현대차는 이 빌당의 건립이 본격화되면 2만여명의 고용 창출과 1조9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가 확정한 기준안에 따르면 이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일각에선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뚝섬 입성이 물 건너가는 게...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에 건설될 110층짜리 건물도 마찬가지다.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기부채납 비중 등을 놓고 서울시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타워’(151층·587m)도 2014년 완공을 목표로 2008년 기공식까지 열었다. 하지만 그 이후 거의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공사비 적자를 모면하려면...
서울 성동구 뚝섬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는 레미콘 공장 대신 총 110층 규모의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착공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기적인 갈등이 야기됐던 유진기업의 고양시 서서울사업장 역시 예외는 아니다. 지난 2001년 최첨단 도심형 레미콘 공장으로 야심차게 가동을 시작한 서서울사업장은...
용적률 거래제가 도입되면 현대기아차그룹의 서울 성동구 뚝섬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와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던 용도지역 변경 대규모 부지 개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뚝섬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부지는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할 경우 공공기여 비율을 48%로 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사업주체인 현대차의 반발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지난 4월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등 서울시 개발사업을 측면 지원하는 법률 개정안을 내놨지만 2개월간 서울시가 미동 조차 하지 않자 국토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임대주택-보금자리 빅딜로 마련된 해빙무드가 2주도 안돼 깨지고 초고층빌딩 건축 등 개발사업을 놓고 네번째 갈등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국토부와...
이후 1990년부터 한일, 삼표, 아주 등 대기업 레미콘사들이 뛰어들었고 2002년에는 LG화학이 3세대 콘크리트 혼화제 원료인 PCA(Poly Carboxylic Acid, 폴리카본산) 생산 체계를 갖추고 진출했다.
혼화제협회에 따르면 현재 혼화제 원료인 PCA는 LG화학을 비롯해 외국기업 및 중소기업 10개사가 원액 형태로 국내에 판매하고 있으며, 30개 중소기업이 물 등으로 희석해 혼화제...
지난 3일 개정안 발표 당시 국토부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삼표레미콘·롯데칠성 부지 등의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박 시장 취임 이후 초고층 사업 전면 재검토 방침으로 돌아선 서울시 입장에서는 이번 시행령 개정안이 달가울 리 없다. 5일 박 시장 등이 긴급히 모여 가이드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