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번 마케팅을 통해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가 위치한 로스앤젤레스는 물론 미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그룹 브랜드와 불닭 브랜드의 동시 노출 및 인지도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리오넬 메시의 이적 이후 MLS 인기가 크게 늘어난 데다, LA갤럭시의 홈 개막전이라는 특수성이 더해진 경기인 만큼 규모감 있는 마케팅을...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는 삼양스퀘어랩 산하에 노화연구센터와 디지털헬스케어센터 등을 신설하고 인재 영입에 착수했다. 노화 방지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한 별도 조직을 신설, 연구 영역을 바이오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스퀘어랩은 바이오와 연관된 ‘푸드케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그룹은 OCI그룹과의 통합을 놓고 오너가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다.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자신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맞섰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롯데알미늄의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다양한 국내외 행동주의펀드들의 주주활동도 두드러진다....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두 재단은 올해 총 15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0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85명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하고, 고등학생 7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양영...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환원 확대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로는 삼성물산·KT&G·삼양그룹·현대엘리베이터·7대 금융지주 등이 꼽힌다.
다음 주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미국 1월 생산자물가(16일), 미국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17일), 미국 대통령의 날 휴장(19일), 미국 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21일)...
아세아그룹과 HL홀딩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낸 VIP자산운용은 올해 초 삼양패키징의 지분 5.38%의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주주환원책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작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벌여온 KCGI는 지배구조 개선과 우리사주 소각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FCP는 KT&G를 대상으로 주주행동을 벌이고 있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대표는 “크로키와 라풀렌은 삼양그룹이 오랜 기간 축적한 고분자 물질 연구개발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미용성형 제품으로, 이번 심포지엄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삼양식품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는 한편 대회 기간 동안 '불닭'을 비롯해 '맵탱', '쿠티크', '짱구' 등 다양한 라면과 스낵을 후원해 K푸드의 우수성과 한국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선수단과 코치진...
회의에는 류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 고문, 야스나가 타츠오 미츠이물산 회장,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등...
회의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 고문, 야스나가 타츠오 미츠이물산 회장,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등...
VIP자산운용이 삼양패키징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책 요구에 나섰다.
VIP자산운용은 3월 삼양패키징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삼양패키징에 주주환원에 대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다.
VIP자산운용은 실적 반등과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에도 삼양패키징...
삼양라운드스퀘어(구 삼양식품그룹)는 불닭볶음면·삼양라면 등 대표제품을 통해 국내외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식품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IBK투자증권은 국내 대표 중소기업특화 증권사인 만큼,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네트워크의 공유를 통해 제조업과 금융업 간의 호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삼양 “반도체ㆍ2차전지, 새 먹거리로”
새해 갑진년 식품업계에서 하이트진로와 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됐다. 국내에서 100년을 이어온 기업이 드문 만큼 두 곳 모두 올해를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사업 확대를, 삼양은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미래를 위한 주력 키워드로 제시했다.
2일 업계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을 새로운 삼양으로 다시 태어나는 변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입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2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삼양그룹은 지난 100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식품, 화학, 패키징,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이처럼...
삼양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연말연시에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
삼양그룹의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가 각각 1억 원을, 삼양패키징과 삼남석유화학이 각각 5000만...
또 다른 90년대생 오너 3세인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의 전병우 상무도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성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 상무는 1994년생으로,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의 장남이다.
전 상무는 신 상무와 같은 대학인 컬럼비아대를 졸업했다. 2019년 삼양식품 해외전략부문...
‘라면회사’ 삼양식품에 인지도 밀려유튜버 협업 등 홍보 중...TF도 꾸려
삼양그룹이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인지도 개선 난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라면 생산이 주력인 삼양식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기업 브랜드 강화가 필요한 데 해결책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오너가 4세 김건호 삼양홀딩스 경영총괄사무가 최근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삼양그룹은 1일 이런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ㆍ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신규 선임된 김 경영총괄사무의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 김 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삼양사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삼양홀딩스 글로벌 성장PU(Performance Unit)장, 경영총괄사무ㆍ휴비스 미래전략주관(사장)을 거쳤다. 이번...
GS그룹 3세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인 허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서울대 서양사학과 졸업 후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획득했다. 이후 2012년 GS에너지에 입사, 2016년 같은 회사 전력·집단에너지부문장 상무, 2019년 경영지원본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2020년 GS 미래사업팀장(전무)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해 연말 인사에서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