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친이 남긴 철학과 유산을 계승해 미래를 향한 정도(正道)의 길을 걷겠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고(故) 남령(南嶺) 김상홍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선친은 삼양그룹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온 사업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국가 발전에 일조하고자 했던 정도의 의지를 가진...
김 부회장은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삼양식품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과 김재우 영인랩플러스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 부회장은 “최근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삼양식품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첫 TV CF를 온에어(On-Air)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첫 그룹 광고 캠페인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새로운 그룹 기업이미지(CI)와 비전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즐거운 에너지를 창조하는 식품 문화의 라운드와 인류 사회를...
이날 행사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과 한경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경련회관은 기관 명칭 변경에 맞춰 건물명을 ‘FKI타워’로 바꿨다. 한경협의 영문 명칭은 ‘FKI(The Federation of Korean Industries)’를 유지하면서 국ㆍ영문 건물명을 FKI타워(FKI Tower)로 통일했다.
이번 제막식으로...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한 마약 예방을 돕기 위해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새 이름이다. 회사는 앞서 7월 지주사명과 함께 기업이미지(CI)를 변경하고 글로벌 톱 100위 규모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식품 제조업을 주로 해온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최근 몇 년 새 해외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매년 성장세로, 올해 2분기에도...
삼양식품 그룹은 삼양라면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그룹의 공식 명칭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음식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현 시대가 필요로 하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식품을 만든다’는 새 비전을 선언했다.
함께 제시한 CI(기업이미지)는 스퀘어(네모)와 라운드(동그라미)가 결합한 모양이다. 과학기술(스퀘어) 기반...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이 그룹 공식명칭 변경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종 삼양애니 CEO,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CEO, 김홍범 삼양스퀘어랩 연구소장, 김명진 삼양식품 CMO. 조현호 기자 hyunho@
삼양 서브큐몰’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서브큐 홈페이지에 장보기 기능이 추가됐다. 소비자는 냉동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이태리 요리 소스, 버터·치즈 등 180여 종에 이르는 요리 재료를 제품을 한눈에 둘러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서브큐 자사몰에서는 유럽 냉동 베이커리 기업인 아리스타 그룹(Aryzta...
삼양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친환경 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제품 생산 전반에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양이노켐은 국내 최초로 식물 자원을 활용한 화이트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삼양사는 재생 폴리카보네이트를 90% 이상 함유한 재생 폴리카보네이트를 개발했으며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부품 소재도...
“새로운 시각과 사업에 대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자.”
김윤 삼양그룹은 23일 오전 서울 성남시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2023년 삼양그룹 조회’를 통해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직원들에게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경기 침체와 환율 하락 등 외부 효과와 맞물려 어려움을...
이날 총회에는 새 수장인 류 풍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무대의 퍼스트 무버가 되는 것이 기업보국의 소명을 다 하는 길이고, 이를 개척하는데 앞으로 출범할 한국경제인협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투명한...
전경련은 22일 임시총회에서 기관명을 한경협으로 바꾸고 새 회장에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선임했다.
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G7 대열에 당당히 올라선 대한민국을 목표로 삼겠다”며 “이 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앞으로 출범할 한국경제인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한국경제 글로벌 도약의 길을 열고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는...
사면 대상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강정석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대표(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기업인 12명이 포함됐다.
이중근·박찬구 등 경제인 12명 사면…“경제 위기 극복”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도 포함…“내부고발자인 점 고려”최지성·장충기·안종범 등 ‘국정농단’ 관련자들은 제외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이 광복절을 맞아 특별 사면됐다.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총수들이 ‘경제 살리기’에 적극...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도 대상에 포함됐다.
법무부는 14일 “2023년 광복절을 맞이해 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정치인, 기업임직원 등...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 롯데그룹 회장은 한ㆍ일 정재계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경제동우회 방한에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에서는 니이나미 회장을 비롯해 다마츠카 겐이치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이와이 무츠오...
SPC그룹 산하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7~18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 피해 지역에 전달한다.
삼양식품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지역 주민에게 라면 5000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품은 큰컵삼양라면, 큰컵나가사끼짬뽕 등 먹기 편한 컵라면으로 구성,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익산공장에서...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양식품그룹, KGC인삼공사 정관장 등은 각각 사명과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CI 등을 교체했다.
삼양식품그룹은 이달 초 그룹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Samyang Roundsquare)로 바꾸고 지주사인 삼양내츄럴스의 사명도 그룹명과 같도록 통합했다.
CI는 세계 최대 규모 독립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펜타그램'과 협업했다. 음식을 의미하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아시아 역내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김 회장은 “세계의 공장 역할을 담당하는 아시아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시마다 그 타격을 고스란히 받는다”며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와 같은 역내 통화스와프에 착안하여 국가간 핵심자원 공급망을 상시 공유하는 공급망 스와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