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제12기 정기주주총회…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 사외이사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 달 17일 오전 9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개최 장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 300)이다.
주요 안건은 △제12기(2022.1.1~12.31)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존림(Rim John Chongbo) 선임의 건...
이 연구원은 “SM은 NCT, 에스파, 월드투어 등 엔터 본업 성장과 라이크기획 이슈 해소 그리고 이로 인한 2023년 증익 모멘텀도 충분하다”면서도 “3월 주주총회의 경우 현재가 아닌 작년 말 주주의 의사에 의존하기에 최대지분과 경영진이 한배를 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너지까지는 기다려 봐야 한다”고 짚었죠.
향방은...
삼성전자, 내달 주총 소집공고…배당절차 관련 정관 개정안 안건 포함 안해 배당절차 개선안 놓고 기업 고민…“위법 배당 논란 시 유권해석만으로 해결 어려워”
삼성전자가 올해 주주총회 안건에서 배당절차와 관련한 정관 개정안을 제외했다. 정부가 ‘깜깜이 배당’ 관행을 없애려는 정부 개선안이 시장에 완전히 정착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행동주의 펀드는 회사 경영에 관여해 단기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며 소송을 제기하였던 엘리엇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가 대표적인 행동주의 헤지펀드 사례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최근의 행동주의 펀드들은 소액주주를 등에 업고 경영권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3월 5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시스템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 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면 된다.
또 삼성전자는 ESG...
GC셀 관계자는 “신약 개발부터 상업 생산 및 영업을 아우르는 제약바이오사업 밸류 체인 전반에 걸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 영입으로 GC셀이 세포치료제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이끌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임스박 대표이사 내정자는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상법(제363조)에 따르면 주총을 소집할 때에는 주주총회일의 2주 전에 주주에게 서면으로 통지를 발송해야 한다. 작년 삼성전자의 경우 살펴보면 3월 16일에 예정된 정기주총과 관련한 전자공시를 한 달 전인 2월 15일에 공시했다. 전자공시에는 주총 의안도 모두 게재된다.
주총 한 달여전에 전자공시를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다음 주 중에는 배당절차 개선과 관련한...
관련 조항을 살펴보면 정관 변경은 ‘주주총회의 결의에 의해야 한다(제433조)’, 결의 기준은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의 수와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수로써 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주주들 입장에서 배당 절차 개선이 의미 있지 않다고 판단하면 결의 과정도 순탄치 않을 수 있는 부분이다.
금융위는 “글로벌 배당주 펀드 매니저 등...
일각에서는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해 책임경영을 강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모두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주총에서 이 회장이 등기 이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면서도 “현재 삼성물산 부당 합병 의혹...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2015년 7월 17일. 삼성물산은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 측을 적지 않은 표차로 따돌리고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성사시켰다. 엘리엇 측이 외국인 투자자 표를 예상외로 결집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소액주주 표심을 삼성물산이 붙잡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합병안에 찬성한 주식은 9202만3660주로 주총에 참석한 주식의 69.53%에 달했다....
소액주주들이 앞장서 회사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거나 자체적으로 주주연합을 꾸리고 3월 있을 정기 주주총회를 위한 ‘주식 모으기’에 나서는 예도 있다.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경영진도 ‘주주 달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결과, 지난해 DB하이텍, 풍산 주주들이 중심이 돼 꾸려졌던 ‘물적분할 반대...
리더스인덱스, 30대 그룹 사외이사 분석780명 중 286명(37%) 임기 만료 앞둬신세계그룹은 약 70%가 곧 임기 만료4대 그룹은 사외이사 중 23~36% 물갈이
올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산순위 30대 그룹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이 임기만료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연임이 불가한 사외이사도 56명에 달해 30대 그룹의 사외이사가 대거 물갈이될 전망이다.
24일...
이 대표는 “분기배당은 현재 글로벌 동종기업인 필립모리스, BAT, 알트리아와 국내 삼성전자,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지주 등 많은 회사가 이미 시행하고 있다.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사회 권한인 자사주 소각을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수 있는 정관 변경도 함께 제안하고, 거버넌스 정상화를 위해 평가보상위원회를 정관에...
8일 이투데이가 국민연금이 지난해 국내에서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총회 717회를 전수 조사한 결과 475회(66.2%)에서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반대표(동일 주총 내 복수 안건, 불통일 행사 모두 포함)를 던진 안건수는 846개다.
반대 의결권을 가장 많이 행사한 안건은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35.8%)’으로 집계됐다. 반대 사유는 ‘보수한도 수준이 보수금액에 비추어...
하지만 KCH는 2년간 카카오 정기 주주총회와 카카오게임즈 주주총회에서 총 25차례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 공정위 고발의 이유입니다.
윤석열 정부, 금산분리 시동…KB알뜰폰은 ‘OK’, 삼성은행은 ‘NO’
최근 윤석열 정부가 금융규제 완화를 얘기해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다시 테이블 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7월 임명된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은 “산업구조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