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주주총회 시즌에 맞춰 여성 사외이사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특히 환경 규제 및 법률 자문 분야 전문가를 중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주택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정현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회사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인 최 교수는...
이완재 사장은 2018년 주주총회 결의로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 이 사장은 1차 3만9520원(6만954주), 2차 4만2690원(6만954주)에 받은 주식 12만1908주를 19만9000원에 매도했다. 이완재 사장의 보수 순위는 2019년 358위(13억7700만 원), 2020년 304위(16억4200만 원)를 기록한 바 있다.
김효섭 전 대표와 이완재 사장의 주식매수선택권...
전일 삼성전자는 주주총회에서 메타버스와 로봇을 신성장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 전일 대비 4750원(29.78%) 상승한 2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메타버스 자회사를 설립한 엔피(29.35%), 옵티시스(12.85%), 스코넥(9.26%), 맥스트(8.79%), 코세스(8....
주력모델도 아닌 갤럭시 A 시리즈 출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가 최근 ‘GOS(Game Optimizing Service, 게임 최적화 서비스) 논란’으로 주춤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전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GOS 사태에 대해 “GOS 관련해 주주와 고객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처음부터 헤아리지 못한 점...
올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여건을 감안해 지난해 대비 25억 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고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했다. 자원 효율화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우편물 발송을 최소화하고 배당금을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복잡도가 증가해 반도체 소자의 물리적 한계에 근접하고 있다”며 “초기 램프업에 시간이 소요됐지만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파운드리 업체인 키파운드리 인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스템반도체...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 DS(반도체)·DX(디바이스 경험) 부문의 중장기 전략과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AI·메타버스·전장 등 신성장 분야의 역량을 조기에...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은 1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파운드리 공정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 사장은 “수율 개선과 웨이퍼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라인 운영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수익성 향상과 공급 물량 확대 두 가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총장 로비에는 ‘삼성전자 주주총회 포토존’과 ‘응원메시지 월(벽)’이 처음 생겼다. 포토존은 '인증샷'을 남기고 이를 SNS에 공유하기를 즐기는 MZ세대 주주들의 취향을 겨냥해 만든 구역이다. 주주들은 이날 포토존을 배경으로 여러 인증샷을 남겼다.
또 주주들이 회사에 바라는 점 또는 응원메세지를 응원메시지 월을 통해 작성하면 전자 표결을 하는 60초 동안...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제1호ㆍ제2호ㆍ제3호 의안 모두 높은 찬성률로 승인 및 선임이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도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주총에서 제2-1호와 제2-3호인 사외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제2-2호 의안인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후보로 나온 4명의 사내이사 선임이 결정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또 이날 현장에서도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표결 결과 △경계현...
경 사장은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수율 문제 등 파운드리 사업부에 대한 우려에 대해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복잡도가 증가해 공정이 반도체 소자의 물리적 한계에 근접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초기 램프업에 시간이 소요됐지만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율 개선과...
한 부회장은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GOS와 관련해 주주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부회장은 주총장에서 주주로부터 "GOS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사과할 의향이 있는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