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을 신임 구단주 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정근 사장은 제일기획에 입사해 2017년 제일기획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또 지난해 12월 제일기획 이사회 의장을 맡아 회사의 지속 성장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 사장은 제일기획 대표이사 재임 시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조재린 부원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퀸스대에서 통계학 석·박사를 받았다. 2000년 삼성화재에 입사하며 보험업계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서울대 통계학과 연구원,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조 부원장은 2016년부터 보험연구원 금융전략실장을 맡았고, 연구조정실장을 거쳐 2019년 4월 부원장에 임명됐다.
정윤영 부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0년부터 삼성코닝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2년에는 PR 회사 ‘버슨마스텔러’ 한국지사에 입사해 역량을 인정받아 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후 SC제일은행, 비자코리아, 동양생명 등에서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CSR 등 여러 직무를 거쳤다. 2020년 7월부터는 세계자연기금 한국 본부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조준행 대표이사는 SK네트웍스 패션부문장전무과 ㈜한섬 해외패션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한 패션업계 전문가다.
세아STX엔테크는 신재훈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신재훈 부사장은 삼성SDS 출신으로 2019년 글로벌세아 그룹 입사 이후 미래전략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신 부사장은 세아STX대표이사 직무대행과 글로벌세아 그룹 지원실 부사장을 겸직한다.
이 회장은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회장 승진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한 지 2년 만이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회장은 별도의 행사나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민에게...
입학한 학생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이들을 향후 AI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 회장이 직접 영입한 AI 분야 최고 전문가인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 사장은 삼성리서치 글로벌 R&D협력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승 사장은 우수한 연구능력과 글로벌...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삼성전자 해외 연구소 견학,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AI 인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성균관대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김 내정자는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쳐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했다. 인사·경영전략 등 핵심 분야의 임원을 역임하며,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했다.
SBI저축은행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 스타트업에 SSAFY 수료생들이 입사하는 사례도 늘면서 삼성의 대표 CSR인 C랩 아웃사이드와 SSAFY'가 서로 '윈윈'하는 삼성 CSR의 선순환도 활발해지고 있다.
2020년에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은 AI 기반 언어지능 개발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는 SSAFY 수료생 7명이 입사해 근무...
1991년 LG구조조정본부로 입사해 LG텔레콤 마케팅실장 상무를 거친 뒤 2004년 GS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GS 사업지원팀장, GS 경영지원팀장을 지낸 뒤 2012년부터는 경영지원총괄 사장으로 GS건설을 이끌고 있다.
능력을 빠르게 인정받은 임 부회장은 2013년 6월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그가 사장에 취임한 첫해 GS건설의 영업적자는 9354억 원에 달했다. 임...
김찬수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B2B 영업과 경영 전략 경험을 쌓았다. 2010년 전자랜드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팀장으로 시작해, 온라인영업부문장, 상품부문장, 신규사업부문장까지 전자랜드 내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대표는 가전 소매유통 전문가로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2023년 1월부터...
이훈기 실장은 1990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이사, 롯데렌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과 롯데헬스케어를 이끌고 있다.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롯데헬스케어,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올해 잇따라 출범시키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한 M&A를 성공적으로 추진시켰다.
이번 임원인사를...
1995년 삼성화재 입사 이후 미국법인장, 일반보험지원팀장, 기업영업1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상무 승진자 중에서는 40대 중후반 여성인 김민경 고객전략 파트장과 전경은 투자전략 파트장이 임원으로 올라섰다.
삼성화재 측은 "이번 인사에서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 중용했다"며...
1992년에 삼성생명에 입사해 업무지원팀장 상무, 상품팀장 상무, 인사팀장 상무 등을 거쳤다.
1968년생인 이완삼 신임 부사장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화재 개인영업지원팀장, 경영지원팀장 상무, 영업컨설팅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인사와 관련해 "보험영업,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1995년 삼성화재 입사 이후 미국법인장, 일반보험지원팀장, 기업영업1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아울러 상무 승진자는 △김민경 △김범중 △김태윤 △오일석 △윤종호 △이용복 △장효정 △전경은 △정동진 △주종혁 등이다.
삼성화재 측는 "이번 인사에서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
남궁홍 신임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남궁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니레버코리아, SC존슨코리아, 로레알코리아를 거쳐 2007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마케팅그룹장, 전략마케팅실 마케팅팀장,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역임하며 갤럭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고객 가치ㆍ경험 중심 회사로의 성장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전 사장은 포항공대 교수 출신으로 2012년 삼성전자 입사 후 차세대통신연구팀장, 네트워크 개발팀장, 네트워크사업부장을 역임하며 5G 세계 최초 상용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차세대 통신 기술은 이 회장이 직접 챙기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중 하나다. 이 회장은 촘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규모 사업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
이 사장은 로레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로 2007년 삼성전자에 입사 후 갤럭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고객 가치·경험 중심 회사로의 성장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혁신 등 역량 발휘와 함께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