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석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는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경기침체 우려로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확보해 주력사업의 수익기반 확대와 함께 에너지·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성장동력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사 부문은 화학, 철강 등 필수 산업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에 참여한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2023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를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에 설치한 조경시설 ‘미스트 가든’이 공간·건축분야 수상작(Winner)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미스트 가든은 부산 온천장 지역의 상징인 온천을 현대적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2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락상아2차리모델링조합은 전날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가락상아2차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5층, 6개 동, 8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753억 원이다....
도산 부문에는 1994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기업금융을 맡아 2008년부터 10년간 기업회생과 워크아웃 등 기업 구조조정을 책임졌던 손갑수 전문위원을 배치했다.
현대건설‧포스코건설‧디엘이앤씨 등 다수 건설사와 부동산전업신탁사를 위해 부동산 개발‧건설 자문 및 쟁송을 도맡은 김남호 변호사는 “국내 부동산 신탁사 14곳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율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자생식물들을 래미안 단지에 활용한다.
삼성물산은 전날인 1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국내 자생식물 보존·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조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검증해 선정한 올해의 정원 식물을 래미안 원베일리에 적용한다....
삼성물산이 지난해 건설 부문의 신규 수주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삼성물산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조1617억 원, 2조528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3%, 영업이익은 111.4%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39.1% 증가한 2조54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10조6477억 원, 영업이익...
24일 본지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물산과 금호건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DL이앤씨,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은 이 기간 내림세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을 보면 시가총액 1위인 삼성물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6022억 원으로 전망됐다....
이번 세미나엔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건설 부문) 등 수소생산 분야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 16곳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관한 계획을 소개했다.
내년 1분기까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저장과 운송 플랜트 설계 및 인허가를 위한 기반연구를 완료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중기적으로는 저온과 고온 수전해 설비를 활용한...
한국전력이 당시 UAE 원자력공사(ENEC)와 186억 달러(약 20조 원)에 달하는 원전 4기의 공사 계약을 체결한 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건설 중이다. 현재 1·2호기는 상업 운전 중이며 3호기는 준공, 4호기는 2024년 완공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계획된 총 4기 중 2기가 운전 중이고, 나머지 2기도 곧 가동을 시작하는 바라카 원전은 한국과 UAE 양국의...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ADC, 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치료제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ADC 생산 설비는 현재 준비 중이며, 2024년 1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CDO 부문에서도 새로운 자체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삼성물산과 함께 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 기업에 투자를...
박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경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상사 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바이오의 견조한 이익 창출로 이익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늘어난 46조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조8238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하이테크 수주는 약 10조 원 규모를 확보했다”며 “납기가 짧고 수익성이 높아 상사부문 감익을 상쇄하며 2023년 실적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20년 2월 삼성물산은 2020~2022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며 “주당배당금(DPS)을 2000원에서 우상향하되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를 재배당하며, 주식매수청구권...
이 회장은 매주 목요일 삼성물산ㆍ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에 참석하고 있는데 전국 법원이 내년 1월 6일까지 2주간 휴정기에 들어가 일정에 여유가 생겼다.
지난주 이 회장이 베트남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이후 아직 귀국하지 않았다는 점과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이 베트남 하노이와 인접해 있다는 점을 미뤄볼 때 다음 행선지로 말레이시아가...
2018년에는 1조645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삼성물산을 제치고 건설업계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로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2019년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올해 3월에는 4연임에 성공하며 2025년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임 부회장은 주택사업 역량 강화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수익성 중심의 기반사업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직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직2구역은 서울 종로구 사직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 동, 45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 1767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겨울을 맞아 주한 핀란드 대사관과 함께 ‘무민 가족의 윈터하우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주거문화 체험관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핀란드의 자연을 닮은 무민의 일상을 1층 메인홀과 5층 세대 공간에 조성해 래미안이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이고 따뜻한 가족 이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