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영업이익 3240억 원을 거둬 지난해 3분기 1300억 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25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393억 원)보다 83% 급증한 실적을 올렸다.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와 해외 수주 증가로 영업이익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장은 한국 평택과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공사와...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바이오 고성장, 건설 캡티브 위주 안정성장, 기타 부문 코로나19 영향 해소로 실적이 올랐다"라며 "계열사 유상증자 참여, 라이프사이언스 CVC 펀드 등 바이오사업 투자도 강화 중이며 수소, 태양광, SMR 등 친환경 사업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각 사업부문별 고른 성장세와 견조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회사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건설부문은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 본격화와 해외 수주 물량 증가에 힘입어 324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4조1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7830억 원(74.1%) 증가했다.
패션부문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1900억 원, 영업이익 32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2조4070억 원) 대비 7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00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건설 수주액은 누적 13조6000억 원으로 연간 전망(16조7000억 원)의 81.4%를 달성했다.
삼성물산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새로운 래미안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 브랜드 영상은 ‘미래는 이미 래미안에’라는 슬로건과 함께 미래형 주거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안면 인식 출입시스템을 비롯해 입주민 맞춤 환경을 제공하는 침실과 욕실을 보여주고, 개인 피트니스 공간, 연주연습실 등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선호를 반영한 새로운 공간에 대한...
총괄부회장)·정호(삼성물산 C&T 수석) 씨 부친상 = 19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02-3010-2000
▲추복현 씨 별세, 오재용(홈플러스 상품2부문장) 씨 장인상 = 19일, 중앙대병원(흑석동)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 02-860-3500
▲손정헌 씨 별세,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씨 장인상 = 19일, 이대목동병원(서울 양천구 안양천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경량충격음은 물론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기술은 곧바로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인정받은 신기술은 완충재와 몰탈의 조합으로...
앞서 삼성물산은 올해 상반기 건설부문 신규수주 목표액을 11조7000억 원으로 잡았는데, 현재 기준만 해도 14조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도 대규모 수주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8월에는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80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이달에는 2조6000억 원 규모 평택 4기 FAB 동...
이어 올 8월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건설과 손잡고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공동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각 사의 강점을 한데 모아 내년 말까지 층간소음을 크게 줄이면서 경제성까지 확보한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기술은 3사를 포함한 모든...
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신규 수주 전망이 11조7000억원에서 16조7000억원으로 상향공시된 후 실적추정치를 조정한다”며 “올해와 내년도 영업이익을 5.9%, 13.5% 상향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이테크 프로젝트 신규수주가 상반기 5조3000억원으로 이미 예년 연간수준을 달성했고 추가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부문을 상향한 것이...
이베스트
◇삼성물산
신규수주 전망치에 따른 실적 상향
건설부문 실적 상향과 연결종속회사 추정치 변동을 반영하여 22E, 23E 연결매출액을 각 1.4%, 6.6%, 영업이익 5.9%, 13.5% 상향
하이테크 프로젝트 신규수주 상반기 5.3조원으로 이미 예년 연간수준 달성했고, 추가 증대 예상됨에 따라 건설부문 상향한 것이 주요
불확실한 경기전망 하에 내실있는...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약 8000억원의 공사금액에 수주했다. 이번달에는 평택 4기 FAB 동 골조공사 등을 2조6000억 원 규모로 수주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건설 부문 신규수주 증가 등이 삼성물산의 실적 터어라운드를 이끌 것”이라며 “향후 실적 개선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등 3사는 전날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과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정훈 포스코A&C 사장이...
석유화학 부문 투자를 늘릴 계획인데 현대건설은 관련해 다수의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NEOM 프로젝트의 주요 파트너사로 이미 삼성물산과 함께 The Line 러닝 터널(해당분 7231억 원)을 수주한 상태다. 중동의 전문지 MEED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NEOM 관련 Oxagon 항만(10억 달러), Spine 송수관(20억 달러)의 입찰 참여가 예상된다.
배...
삼성물산은 건설부문뿐만 아니라 상사, 패션, 리조트 부문 직원들의 급여가 포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시평 7위)은 20.93%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회사 측은 그동안 급여에 반영하지 않았던 해외근로자의 비과세소득과 식대 등의 항목을 추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시평 4위)과 DL이앤씨(시평 3위), 롯데건설(시평 8위)의 상반기 급여 상승률은...
이 부회장은 이날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삼성엔지니어링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진으로부터 △삼성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현황 △중동/미주 등 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진행 상황 △친환경 사업 추진 전략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보고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조 5000억 원 규모의 멕시코 타바스코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카타르 국영에너지 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875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타르 태양광 프로젝트는 417MW 급과 458MW 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한다. 공사금액은 약 8000억 원이다.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은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날 체결했다.
3사 경영진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소음 저감 기술을 공동으로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 말까지 층간소음을 크게 줄이면서도 경제성까지 확보한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삼성물산...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장 5대 건설사(삼성물산 건설부문·현대건설·DL이앤씨·GS건설·대우건설)의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 29조6089억 원, 영업이익 1조5430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0% 늘고 영업이익은 11.4% 줄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매출 6조3780억 원, 영업이익 3100억 원을 거뒀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7.4...
두산로보틱스는 28일 경기도 성남 두산타워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건설분야 협동 로봇 솔루션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시공을 위한 협동 로봇 솔루션 개발 △건설 분야에 특화된 SI(System Integration) 역량 확보 △로봇 기술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