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존폐 논란 다시 불 지피나”무기징역 살던 강도 살인범, 교도소서 또 살인
강도살인 등으로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20대 남성이 수감 생활을 하던 교도소에서 또다시 살인을 저질러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검찰이 사형을 구형할 가능성이 커 사형제 존폐에 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공주지원 형사1부...
국영수는 누구보다 타인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송하영이 프로파일러 적임자라 느낀 것.
국내 1호 프로파일러가 된 송하영이 앞으로 어떤 다양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연쇄살인범을 쫓는 대한민국 첫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논픽션 르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기반으로 탄생한 드라마로,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다.
박영수 EP는 “동명의 원작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3년 전에 책을 처음 접했다. 그때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당 검사에서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38점, 강호순은 27점을 받았다.
PCL-R은 캐나다 범죄심리학자 로버트 헤어가 1991년 개발한 사이코패스 측정 및 검사 도구다. 국내에는 2008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조은경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에 의해 번안 및 한국 범죄자 대상 표준화 작업을 거친 뒤 한국판 PCL-R로 출간돼 활용 중이다.
해당 검사는...
연쇄살인범 유영철과 강호순은 해당 평가에서 각각 38점과 27점을 받았습니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도 29점을 받아 사이코패스로 분류됐습니다.
양 씨는 지난 6월 15일 새벽 술에 취한 채 동거녀 정모 씨의 달을 이불로 덮은 뒤 수십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정 씨와 함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 안 화장실에 숨겨뒀습니다. 학대 전 야 ㅇ씨는 아기를...
인천경찰청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권재찬(52)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데다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다"며 "공공의 이익 등 요건에 충족한다고 판단돼 만장일치로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정강력범죄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살인범 김다운, 무기징역 확정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5)씨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 김다운(36)씨의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29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강도살인, 사체유기, 강도음모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2019년 2월...
1960년대 후반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 '조디악 킬러'의 정체를 확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40명 이상의 전직 수사관 및 군 정보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케이스 브레이커스팀이 조디악 사건의 범인을 2018년에 사망한 게리 프란시스 포스테로 식별했다.
케이스 브레이커스 측은 "오랜...
60대 살인범, 교도소서 극단 선택…유서엔 "억울하다"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13일 전주지검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A 씨가 전주교도소 안에서 숨져 있을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는데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그는 극단적 선택...
“연쇄 살인마 도피 멈춰!”20년간 법망 피한 중국 연쇄 살인마 잡은 AI 안면 인식
중국에서 7명을 살해한 후 20년간 잡히지 않았던 연쇄살인범이 AI 얼굴 인식 기술에 의해 체포된 뒤 사형 선고를 받았어.
9일 중국 현지 매체 펑파이 등은 장시성 법원이 1996년부터 1999년까지 3살 여자아이를 포함해 총 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라오룽즈(47)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조여정은 극 중 남편의 살인범으로 몰리며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전직 변호사 송여울 역을 맡았다.
‘하이클래스’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는 “제주도라는 고립된 섬 안의 여자들의 삶이 안쓰러웠다”라며 “이들의 삶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변호사인 여자, 상류층의 엄마이지만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여성의 일상적인 모습을...
경찰, '전자발찌 연쇄 살인범' 강윤성에 프로파일러 투입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의 조사에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가 투입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1시 40분경부터 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해 강씨를 면담했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강씨가 기존 조사 과정에서 내놓은 진술의 진위를 검증하고...
미국에서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미제 사건의 살인범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레드릭 캐링턴(53)이 모친 조네타 윔리(71)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경 윔리가 잘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그가 사망해있는 것을...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56세 강윤성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윤성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강 씨, 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
전자발찌를 훼손한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성범죄 전과자 강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2일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날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강 씨의 얼굴·이름 등 신상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경찰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 모(56) 씨가 31일 취재진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의 마이크를 집어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동도 보였다.
강 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섰다.
검은색 재킷에 회색 야구 모자를 눌러쓰고 경찰서 밖으로 나온 강 씨는...
하지만 검찰이 에디를 살인범으로 지목하며 에디는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패터슨은 증거 인멸죄로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에디가 3심에서 범인이 아니라며 무죄 선고를 받으면서 사건은 180도로 뒤바뀐다. 패터슨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것. 그사이 패터슨은 한국을 떠난 상태였다. 1년 6개월의 형을 다 살지도 않았을뿐더러, 출국 정시 상태임에도 미국으로...
마스크 벗은 ‘인천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 “유족들에 죄송”
술값 시비 끝에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산에 유기한 인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민우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는 이날...
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민우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이날 오전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천지검으로 이동했다.
허 씨는 검찰에 송치되기 전 미추홀경찰서 앞에서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면서...
술값 시비로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인천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34)씨가 집행유예 후 보호관찰을 받던 도중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도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폭력 전과가 있는 허 씨는 지난해 폭행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2023년 2월까지 보호관찰 대상자로...